하나은행과 하나카드가 가수 임영웅의 이미지를 활용한 새로운 상품 ‘HERO 체크카드’를 선보였다. 이번 카드는 일상생활 속 소비 혜택과 더불어 사회공헌 참여 기회를 동시에 제공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HERO 체크카드는 구독, 쇼핑, 생활요금 등 주요 소비 분야에서 적립이 가능하다. 멜론·유튜브·넷플릭스 등 온라인 구독 결제 시 10%가, 대형마트·슈퍼마켓·백화점에서의 쇼핑 시 5%가, 통신요금·관리비 등 생활요금 결제 시 5%가 각각 적립된다. 한 달 동안 누적 적립 가능한 금액은 최대 2만 하나머니다.
지난 6월 이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다시 증가세로 전환되면서, 지역경제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한국은행 제주본부의 '제주지역 실물경제 동향' 자료에 따르면, 제주경제는 6월 이후 관광객 수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서비스업 업황 및 고용상황이 개선되고 있다. 소비도 소비심리 개선 및 정부·지자체의 민생회복 대책 등으로 부진이 완화되는 등 완만한 회복세 예상된다.소비 부문에 있어서는 7월 중 대형마트 소매판매액지수와 신용카드 사용액은 각각 6.1% 3.5% 감소했으나 전월보다는 감소폭이 축소됐다. 민생회복 소비쿠
양산시는 제수용 및 선물용으로 농·축·수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추석을 맞아 원산지 위반 행위 집중 점검에 나선다.단속은 이달 말부터 추석 연휴 직전까지 성수품 거래가 급증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원산지 미표시·허위 표시 등이 주요 점검 사항이며, 단속대상은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 등 축산물과 농산물, 가공식품 등 502가지 품목이다.특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심이 컵라면으로 인기를 끈 ‘새우탕큰사발면’을 봉지면으로 선보인다.농심은 지난 2월 대형마트 한정판으로 봉지면 ‘새우탕면’을 출시했으며, 단 2주 만에 완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소비자들의 상시 판매 요청이 이어지면서, 오는 15일부터 새우탕면을 정식 제품으로 출시하기로 결정했다.신제품에는 건새우와 어포, 건미역, 당근 등 다양한 건더기를 풍성하게 담아 시원한 맛을 강조했으며, 후첨 분말로 맛의 깊이를 더했다.농심 관계자는 “지난 2월 한정판 출시 당시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연령대
앞으로 온누리상품권 취급 가맹점이 지역사랑상품권과 마찬가지로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제한되면서 대형마트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1일 수원에서 전국상인연합회와 현장 간담회를 열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기준을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제한하는 개선안을 발표했다.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취약 상권과 영세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도입됐지만, 가맹점 매출 상한선이 없어 일부 전통시장 내 대형 업체들이나 대형 병·의원, 명품 취급 점포까지 혜택을 받는다는 문제
대전 유성구가 스타필드 빌리지 건립, 계룡스파텔 개발 논의 등 대규모 복합개발 격전지로 급부상하며 신세계와 롯데, 유통 경쟁도 심화될 전망이다.한국 유통 시장은 오랫동안 신세계와 롯데라는 두 거인의 전쟁사로 채워져 왔다.1990년대 서울 강남에서 벌어진 ‘백화점 전쟁’을 시작으로, 2000년대 전국 곳곳에서의 대형마트 확장 경쟁, 2010년대 신세계가 하남에 스타필드를 열며 촉발된 ‘복합몰 전쟁’, 2015년 이후 인천공항과 강남을 무대로 펼쳐진 ‘면세점 전쟁’까지 두 기업은 모든 전선에서 맞붙어 왔다. 백
제주지역 소비동향을 보여주는 대형소매점 판매가 지난 2월 이후 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반면, 산업지표 중 제조업 생산.출하 실적은 비교적 크게 반등했다.29일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7월 제주 산업활동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1% 감소했다.이 지수는 올해 1월 10.6% 증가했지만 2월 18.3% 감소로 전환한 뒤 매월 감소추세에 있다. 다만, 낙폭은 둔화되는 모습이다.품목별로는 오락·취미·경기용품, 신발·가방 품목 판매가 늘었으나, 의
제주경찰청은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2주간 2025년 추석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전개한다.경찰은 오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범죄예방진단 후 취약요소 발굴·맞춤형 시책 수립, 가정폭력·스토킹 등 재발 방지 일제 모니터링 실시, 화물차 안전활동 강화 및 전통시장, 대형마트 주변 교통 관리 활동 등을 추진 예정이다.본격적인 종합치안 대책 기간인 10월 3일부터 12일에는 공동체치안 · 기능별 협업을 통한 총력대응 및 교통 관리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경찰은 추석 연휴 기간
서귀포시는 극조생감귤의 품질검사로 상품감귤 출하를 통한 가격 불안정을 막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우선 극조생감귤은 사전 품질검사를 통해 출하를 관리한다. 9월 10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되는 검사에서 당도 8.5 Brix 이상을 충족해야만 출하가 가능하며, 합격 농가에는 품질검사 확인서가 발급된다. 도매시장과 대형마트 등 유통 현장에서도 확인서 중심의 점검이 이뤄져 기준 미달 감귤 유통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출하 시기를 분산하고 상품외감귤 유통을 막아 소비자 신뢰를 확보한다는 목표다.이와
녹색제품 진열면적이 가장 큰 곳은 이마트 제주점으로 21.95㎡였으며, 녹색제품 인증표시물 부착과 진열 상태가 가장 우수하게 관리된 곳은 이마트 서귀포점으로 나타났다.특히 롯데마트 제주점은 환경부 지정 ‘녹색매장’으로 운영되며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 거점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느느 분석이다.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는 16일 지난 8월, 제주도내 대규모 유통매장 5곳을 대상으로 ‘녹색제품 판매장소 운영 현황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센터는 "앞으로는 다른 대형 유통매장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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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태양의 활동 증가하고 있다는 NASA 분석..2008년에 반전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태양의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는 NASA 분석 결과 편집자 주: 이 기사는 1645년부터 시작된 태양의 활동이 뜸했던 기간을 명확히 하기 위해 업데이트되었다.태양 활동이 역사적인 소강상태를 향해 나아가는 것처럼 보였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추세는 2008년에 반전되었다.NASA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태양 활동은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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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 묵호건강증진센터에서 캠페인 개최
동해시는 2025년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4일, 묵호건강증진센터 앞마당에서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치매극복 걷기 행사 △치매인식개선 퀴즈 맞추기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혈압·당뇨 측정 △복용 약 상담 △정신건강서비스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조기예방과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 건강 증진과 인식 개선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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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난초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9.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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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대청소 실시
경기 군포시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상가 주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담배꽁초 투척 금지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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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경북도의원, '공공건설 부실 방지 제도' 강화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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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사회적경제기업 도서특화 기술개발기금 2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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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26일 인천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열린 '제2회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박람회' 개막식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금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2025년 인천 사회적경제 도서특화 기술개발 지원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기금수여식은 인천지역 사회적경제기업 2개사가 선정되어 기업당 1천만 원씩 모두 2천만 원의 기술개발 지원기금이 수여됐다.이번 사업은 인천지역의 도서자원을 활용한 기술개발을 지원하여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높임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난해 협약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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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쎄시봉 마지막 콘서트 개최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9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5 쎄시봉 콘서트-용인’을 개최한다. 공연은 단 하루 오후 2시와 6시, 2회 진행된다.1960년대 서울 무교동 음악감상실 ‘쎄시봉’에서 출발한 원년 멤버 송창식,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 이상벽이 57년 만에 완전체로 다시 모여 무대에 오른다. 이번 콘서트는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무대이자, ‘쎄시봉 마지막 전국투어’로 공식 선언된 공연이어서 의미가 크다.무대에서는 1960~70년대를 수놓은 명곡뿐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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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년 캄보디아 의료봉사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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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하대병원, 신한금융그룹이 ‘2025년 인천 청년 글로벌 의료 봉사단’을 모집한다.시는 12월 15~20일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깜봇주에 파견하는 의료봉사단에 참여할 인천 청년 20명 내외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지원 자격은 인천시에 주소를 둔 인천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으로 29일~10월 22일 신한금융희망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서류 합격자 발표는 11월 3일, 면접은 8일,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일이다.보건의료 및 사진·영상·미술 전공자는 우대하며 시가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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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호수공원서 열린 독서대전 성료…사흘간 1만여명 참석
인천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서구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 일대와 도서관에서 열린 ‘2025 인천 독서대전’이 시민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독서대전은 ‘책, 펼치는 순간 여행이 시작된다’를 주제로 시민들이 책을 매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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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소셜 캠페인 '별별레터' 영상, 누적 조회 수 1억회 돌파
삼성전자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소비자 사연 기반 참여형 소셜 캠페인 '별별레터' 영상이 공개 약 4개월 만에 누적 조회수 1억회를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지난 5월 '별별레터 에피소드 1'에서 '우리 집 반려동물과 삼성 제품'을 주제로 한 소비자 사연을 모집하고, 우수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