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협력사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상생 스텝’ 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상생 스텝은 100여 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됐으며 원가관리와 설계분석, 원가 혁신 등 3단계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사내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40여 개 협력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열처리와 용접 등 특수공정 교육을 진행했다.회사 내부 임직원을 대상으로만 진행하던 미국·중동
대한회전기계엔지니어협회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주시 더K호텔 가야금홀에서 ‘2025 Korea 회전기계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회전기계 분야의 기술적 진보와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의 개최지를 경주로 선정했다. 김재윤 회장은 “현재 험난한 국제정세와 어려운 경제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이번 심포지엄이 국내 회전기계 엔지니어링의 도약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올해 행사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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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뮤지엄파크에 함께 들어서는 시립박물관과 시립미술관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포럼이 열린다.인천시립박물관은 28일 오후 1시 30분~4시 30분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인천시립박물관 정책포럼-인천뮤지엄파크, 박물관과 미술관 어떻게 상생할 것인가?’를 개최한다.이날 정책포럼에서는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박물관-미술관의 경계를 넘어선 새로운 뮤지엄의 실험’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이어 최영화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박물관과 미술관 어떻게 공존할 수 있을까?-인천뮤지엄파크의 효율적 조직 운영 방안 모색’, 기량
경산시는 21일 경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지역 소공인의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2025년 소공인 상생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에는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을 비롯한 유관 기관, 중견·중소기업, 소공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소공인의 미래, 연결과 혁신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소공인과 중견·중소기업의 연결과 소공인 기술 혁신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경산시의 중소기업을 대표하여 디엠에스, 알피엠은 소공인에서 중소기업으로의 성장 사례를 소개하고 제조·가공 기
경산시는 21일 경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지역 소공인의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2025년 소공인 상생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에는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을 비롯한 유관 기관, 중견·중소기업, 소공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소공인의 미래, 연결과 혁신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소공인과 중견·중소기업의 연결과 소공인 기술 혁신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경산시의 중소기업을 대표하여 디엠에스, 알피엠은 소공인에서 중소기업으로의 성장 사례를 소개하고 제조·
의성군은 지난 18일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산불 피해지역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안전·환경·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산불 피해 주민이 일상으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내 ESG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기관 간 상호 협력과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3,000만 원 상당의 화재예방물품(산소마스크 350개, 산소호흡기 17개, 화재
대전 서구가 ‘2025년 사회적경제 상생 네트워크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종사자 80여명이 참여해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우수기업 3개 사의 사례 발표와 기업 간 정보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이어졌으며, 뤼미에르 현악 4중주단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서구는 지역문제 해결사업, SNS 시민체험단 운영, 방송광고 지원사업, 사회적경제 장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 계획을 소개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브리지스톤타이어세일즈코리아와 화물차주를 위한 상생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전날 서울 역삼동 우리금융캐피탈 본사에서 ‘화물차주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브리지스톤타이어세일즈코리아는 화물차주 안전을 위한 타이어 구매와 교체 시 다양한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고객 밀착형 지원 정책을 확대한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자사 금융 인프라를 활용해 상용차 구매자에게 특화된 금융상품과 서비스, 고객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화물차주가 차량 유지·관리 과정에서 부담하는 비용
에어로케이항공은 지난 10일 전북 무주군과 `지역관광 활성화 및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보유 자원을 연계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 항공과 관광이 결합된 지속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채정훈 영업운송본부장은 “무주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을 고루 갖춘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 도시”라며 “에어로케이의 운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dldydwn04
충북 보은군은 10일 군청에서 외교부 및 보건복지부 노동조합과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이주연 외교부 노조위원장, 정승문 보건복지부 노조위원장, 최인성 교육부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은 중앙부처 노조와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성장동력 발굴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세 기관은 앞으로 청소년 진로 멘토링 및 글로벌 역량 교육, 다문화가정 건강관리 프로그램,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기부문화 확산, 공동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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申찬식의 申풍경화展 - ‘도자기 그리고 풍경의 기억’ 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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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문화지구 안에 자리 잡은 도든아트하우스가 1일부터 9일까지 신찬식의 신풍경화전 ‘도자기 그리고 풍경의 기억’을 연다.이번 전시는 자신의 성을 딴 풍경 전이다.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작품을 내보인다는 의미다.작가 신찬식은 도자기에서 조형적 매력을 찾고 그 배경으로 다른 소재나 풍경을 배치하여 조화로운 화면을 이루고 있다.신찬식은 “화려한 도자기는 화려한 데로 밋밋한 도자기는 수수한 데로 이유 없이 과거를 기억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 시간은 흘러 조각난 기억과 그 속에 머문 풍경들은 흑백의 단편 영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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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김태효가 쥐고 흔들려 했던 NSC 체제, 李 정부가 계승하는 것 말이 되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윤석열 정부에서 활용했던 체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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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가시적 성과'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을 위해 다각적 지원사업을 펼친 결과, 안테나숍 누적 매출 31억 원 돌파, 해외 수출 2억 3,700만 원 성사 등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 특산품 제조·가공 및 유통·판매, 문화, 체험, 관광, 서비스 등을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고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이다.제주도는 이를 지역농업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인증사업자 지원 강화, 판로 확대, 홍보·마케팅,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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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철강 대전환, 르네상스 연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7일, 철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녹색철강기술 전환을 위한 특별법」-스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및 공급과잉과 탄소 규제라는 거대한 파고 앞에서, 국가 안보 차원의 핵심 자원인 철강을 지키기 위해 국회가 정파를 떠나 내린 용단”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어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이제는 정부가 과감한 저탄소철강 특구 지정과 예산 지원으로 지역의 간절한 염원에 화답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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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 ‘초대형 합병’ 전격 출범… “세계 1위 노린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계열사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합병 절차를 모두 마치고 1일 통합 법인 ‘HD현대중공업’으로 공식 출범했다.이번 통합은 글로벌 조선 시장 재편 속에서 경쟁력 강화와 초격차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HD현대는 2035년 매출 37조원 달성과 세계 1위 조선사 위상 강화를 목표로 내세웠다.HD현대는 지난해 8월 양사 합병을 추진하며 조선 부문의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 계획을 밝힌 바 있다.중국·일본 등 경쟁국들이 자국 내 1·2위 조선사를 합병시키며 몸집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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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한국여성수련원, 강원 영상·콘텐츠산업 활성화 사업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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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은 지난 12월 5일, 강원 영상 및 콘텐츠산업의 발전과 지역 창작 생태계 강화를 위해 한국여성수련원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공간과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콘텐츠 IP 개발 환경을 구축하는 동시에, 강원을 소재로 활동하려는 국내 창작자의 유입을 촉진하고, 강원의 콘텐츠화·브랜드화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두 기관은 창작자에게 숙박, 공용공간, 교육시설 등을 지원하고, 장기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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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북부권 첫 환경부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기후안전 교육 거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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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이 경북 북부권에서 처음으로 환경부의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을 받았다.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10년 넘게 쌓아온 시민환경교육 경험이 제도적 검증을 통과한 것으로, 지역 환경교육 체계가 양적·질적 확장을 맞는 분기점이 됐다는 평가다.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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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 안 특검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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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과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을 수사할 안권섭 특별검사팀이 6일 현판식을 열고 수사를 개시했다. 안 특검은 “객관적 입장에서 사건의 실체를 밝히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안 특검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센트로빌딩 사무실에서 열린 현판식에서 “어깨가 무겁다”며 “수사 결과에 따른 합당한 결정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봉권 의혹과 쿠팡 의혹 중 어디에 우선순위를 둘 것이냐는 질문에는 “ 사건 다 중요하다”며 “우열을 가리지 않고 똑같은 비중을 두고 수사할 예정”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