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가 2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유재수 의원, 부위원장에 한갑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이날 선임된 예결위원들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차례 회의를 통해 2024 회계연도 결산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신임 유재수 위원장은 “예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1일 서울 강서구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깨끗한 대통령, 정직한 지도자”를 자처하고 나섰다. 김 후보는 “강서구는 대한민국의 심장”이라며 “여기서 반드시 승리를 일궈 정직한 정치, 경제 회복의 물꼬를 트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유세는 강서구 화곡역 인근에서 진행됐으며, 김 후보는 구상찬 전 의원,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김일호 서울시당위원장, 나경원 전 의원, 양향자 의원 등과 함께 무대에 올라 큰절을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김문수
오산시의회는 지난 19일 동탄호수공원에서 열린, 화성시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 전면 백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집회는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과 성길용 부의장, 송진영 의원, 조미선 의원, 전예슬 의원, 이권재 오산시장, 차지호 국회의원, 조용호 도의원, 오산·동탄 비대위 관계자 등 수백 명의 시민이 함께했으며, 현장에서 이권재 오산시장도 오산시 차원의 반대 성명서를 별도로 발표하며 지역사회 전반의 단호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이날 집회에서 시의회는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 반대
국민의힘은 16일 지역과 계파 대결 구도 양상 속에 차기 원내대표는 선출하게 됐다.수도권 3선 김성원 의원, 3선 송언석 의원, 4선 이헌승 의원 3자 구도다.지역 변수와 함께 구주류와 친한계의 계파 응집력도 경선 향배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당내에서 계파별로는 송 의원이 구주류의 지지세가 강하고, 김 의원이 친한계로 분류되며, 이 의원은 상대적으로 계파색이 옅은 것으로 통한다.다만 지역·계파 대결 구도에 피로감을 느끼는 ‘부동층’ 의원의 표심도 적지 않은 상황
6·3 대선 패배 후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의 차기 원내대표 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진다.16일 치러질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는 송언석 의원, 김성원 의원, 이헌승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15일 정치권에 따르
중부뉴스통신 = 영등포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영등포구 1인 가구 정책연구회'는 13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정선희 의장과 연구회 소속 의원
영천시의회는 지난 5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열고, 영천시에서 제출한 영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추진계획 등 총 5건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먼저 영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추진계획에 대해 김종욱 의원은 타 시‧군의 용역시기와 비교했을 때 선제적으로 추진하지 않은 것을 지적했다. 또한 하기태 의원은 스마트도시계획과 도시기본계획 담당을 부서에서 통합 관리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2025년도 하반기에 용역을 추진하는 것은 늑장행정
더불어민주당은 26일 공석인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에 4선의 이춘석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장에 3선의 김교흥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3선의 한병도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민주당은 그동안 공석인 상임위원장 재배분 문제를 놓고 국민의힘과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어기구 의원 대표발의 법안, 법안심사소위에 회부 5년 단위 종합계획부터 수급조절·스마트사육까지 한돈업계의 염원이 담긴 ‘한돈법’의 국회 심의가 시작됨에 따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돈업계에서는 한우법 제정과 같이 한돈법 제정도 기대하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23일 전체회의를 열어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
인천 동구의회 이영복 부의장이 근무시간 중 의회 직원을 동행해 자리를 비운 일을 두고 의원들 간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23일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0일 장수진 의원 등 구의원 3명은 이 의원이 의회 소속 직원들에게 직무와 관련이 없거나 직무의 범위를 벗어난 부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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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과 디지털콘텐츠 전문기업 DM STUDIO(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AI 기반 콘텐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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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준 긴축·중동 리스크에도 기업 수요 '굳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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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내 물류비 지원으로 지역기업 경영 회복 지원
경북도가 물가 상승과 내수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과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5 경북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기존 지원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선정 절차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 번도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는 조건을 추가했다. 도내 21개 시군 제조 중소기업 중 총 400여 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전년도인 2024년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 합산 금액의 1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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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5일전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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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중산간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한다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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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함안, 다시 시작”
함안군은 지난 6월 인구감소지역대응 위원회를 개최하고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 했다.이번 위원회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제6조 및 제9조에 따라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변경을 위한 회의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당연직 9명과 군의원·교수·연구기관 및 공공·비영리단체 등 위촉직 7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위원회에서는 급격히 변화된 인구구조와 정책환경을 반영하여 현실에 맞지 않는 목표체계를 수치중심에서 가치중심으로 변경하고 기본계획 내 실천과제의 타당성과 추진가능성을 재검토하여 기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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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대입지원단, 단양서 진학 워크숍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7일부터 1박2일 간 단양 소노벨에서 충북교육 대입지원단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학 워크숍을 가졌다.도내 현장 교사로 구성된 진학지원 전문가 그룹 6개 팀으로 구성된 충북 대입지원단은 워크숍에서 2026학년도 대입지원방안, 2026학년도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분석, 2026학년도 모집요강 분석을 통한 상담법 및 상담 유의사항, 수능 6월 모의평가 분석, 학교 단위 제시문 면접지도 등의 주제 발제와 토의로 진행됐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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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독일서 글로벌 마케팅 눈에띄네
조규일 진주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진주시 글로벌 대표단이 독일에서 글로벌 마케팅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진주시 대표단은 현지시간 26일 오전 독일 최대의 주인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의회를 방문해 NRW주 전 교육부 장관이자 문화부 정책대변인인 이본 게바우어 의원을 만나 진주실크와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진주시의 우수한 문화예술 자원과 진주 K-기업가정신 등을 소개하고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및 교류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조규일 시장은 “진주시는 오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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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美 콜린스, 민항기 엔진 부품 계약
한국항공우주산업㈜이 미국 콜린스 사와 1400억원 규모의 민항기 엔진 부품 계약을 체결했다. 콜린스 사는 엔진 낫셀 부문 선두기업이다.지난 27일 체결된 엔진 낫셀 부품 공급계약에 따라 KAI는 오는 2027년부터 10년 간 콜린스 사에 에어버스 A350·A320NEO 기종에 장착되는 엔진 낫셀의 주요 구성품을 공급한다.‘엔진 낫셀’은 제트 항공기의 엔진을 보호하는 덮개 부분으로 엔진 보호는 물론 엔진 주변 공기 흐름 개선을 통한 항공기 전체 효율성 강화, 소음 감소 등의 역할을 한다.KAI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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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전북변호사회 가정법원 설치 의기투합
충북지방변호사회가 가정법원 유치를 위해 전북지방변호사회와 손을 맞잡았다.전국에서 가정법원이 없는 지역인 충북과 전북의 사정 등에 공감하며 두 단체가 협력해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충북변호사회는 지난 27일 청주에서 전북변호사회와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공동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들 변호사회는 정계와 법조계, 언론계에 가정법원 설치 당위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 및 시민사회와 연대를 강화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가정법원은 소년·가사·이혼·상속 사건 등을 담당하는 전문법원으로 서울을 포함한 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