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서산 해미국제성지 세계 명소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020년 11월 29일 교황청이 선포한, 우리나라 최초·유일 국제성지인 해미국제성지를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전후 천주교인을 비롯한 세계인이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10일 도에 따르면, 도는 해미국제성지와 보령·서산·당진·홍성·예산 천주교 순례길 일원에 지난해부터 2033년까지 총 1250억 원을 투입, 세계 명소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도는 그동안 △해미국제성지 디지털 역사 체험관 △해미역사탐방

문경시가 돌리네습지 생태체험 행사로 환경 인식 제고의 장을 마련한다.경북도와 문경시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 돌리네습지 생태체험 ‘웰컴 투 돌리네랜드’행사가 지난 5일에 이어 오는 12일 돌리네습지와 읍실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 개최하고 참가자들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데 따라 아름다운 자연의 가을 풍광을 즐기며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2회 행사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읍실마을에서 시작해 전문 인솔자의 안내에 따라 습지 탐방로를 약2시간가량 걸으며 돌리네습지 내에서 펼쳐지는 팝페라 공연, 유랑극단 연극,

보은군이 지난 3일부터 3일간 회인면에서 연 2024 보은 회인 문화유산 야행과 `피반령 도깨비와 떠나는 인산인해 회인야행'이 성황 속에 막을 내렸다.역사 유적이 산재한 회인면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선 공연, 체험, 먹거리 등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퓨전 국악밴드 `그라나다' 공연, 페르소나 플라잉 공연팀의 퍼포먼스, 달빛 머문 뮤지엄 콘서트, 가수들의 버스킹 무대등이 연일 이어져 행사장 분위기를 달궜다보덕중학교 취타대와 최재형 군수 등이 참여해 재현한 회인현감 행

전국 유일 의령 부자축제에 올바른 고집으로 성공한 다섯 사람이 나와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의령군은 올해 리치리치페스티벌 ‘리치톡톡’에 방송인 윤택, 범한그룹 정영식 회장, 웰니스 연구가 최희정, 요리연구가 우정욱, 가수 신유가 출연해 ‘진짜 부자’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2일 밝혔다.이들은 부자의 삶·부자의 경제·부자의 건강·부자의 밥상·부자의 노래라는 각각의 주제로 관객들을 만난다. ‘리치톡톡’은 축제 기간인 5일 오후 2시 의령읍 소재 경남미래교육원 2층 미래공감홀에서 열리는 토크콘서트다.군은 이번

광주시 북구가 질병관리청 주관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콘퍼런스’에서 ‘광주․전남 유일 유공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지역사회 민간․공공 협력체계 구축에 필요한 지역단위 건강통계 생산을 위해 지난 2008년 도입된 법정 조사로 북구는 질병관리청,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매년 수행하고 있다.질병관리청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여된 이번 기관 표창은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토대로 주민 건강증진에 헌신한 9개 유공 기관

의령군은 전국 유일 ‘부자 테마 축제’인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을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의령읍 서동생활공원과 남강 솥바위 등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2024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의 슬로건은 ‘의령에서 부자 되세요’로 정하고, 누구나 행복한 부자가 될 수 있는 기운을 전한다. 올해 축제는 부자가 되는 법칙을 배울 수 있는 ‘리치 주제관’이 새로 생긴다. 주제관에서 방문객들은 부자만의 교육과 경험을 보고 느끼면서 부자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또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정점에 오른 5명의 ‘리치 톡톡’ 강연회

LG유플러스의 반려가구 커뮤니티 플랫폼 ‘포동’이 제주항공과 함께 오는 10월 국내 유일 반려견 동반 전용기 ‘포동 전용기’ 네 번째 운항길에 오른다.포동 전용기는 전 좌석을 반려견 동반석으로 구성해 견주들이 기내에서 다른 승객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반려견과 나란히 앉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포동 전용기에는 안전을 위해 수의사도 동행한다.이번 운항은 10월 26일 오전 11시 35분 김포에서 제주로 출발해 28일 오후 6시 45분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보호자 2인과 반려견

김홍국 하림 회장이 국내 유일 원양 컨테이너 선사 HMM 인수 여부에 대해 “다시 내놓으면 그때 다시 인수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회장은 16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용가리 치킨 25주년 기념 ‘용가리가 사라졌다’ 팝업스토어 행사에서 HMM 인수 의사가 아직 있느냐는 질문에 “매각에 대한 진정성을 갖추느냐가 관건”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앞서 지난 14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기자 간담회에서 “HMM은 민간 주인 찾기 시도가 지속해 이뤄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김 회장은 “민간

대구 달서구는 지난 23일부터 3일간 엑스코에서 열린 '2024 지역경제 혁신박람회'에서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라는 주제로 일자리 창출 및 디지털 대전환과 기후·인구 등 위기와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들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일자리 선도, 혁신경제 도시로의 비전과 일자리 창출 노력 △스마트 도시로의 디지털 대전환 △결혼 친화, 녹색 도시 등 인구 및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주요정책 등 구의 우수한 정책들을 공유했다. 또 전국 유일 공공청사 내 스마트팜인 ‘달팜’을 홍보하며, 현장에서 수확한 신선한 채소를 제공하는 이벤

의령군은 의령 출신 관정 이종환 삼영화학그룹 회장 별세 1주기를 맞아 이 회장의 나눔 인생을 조명하는 사업을 이어간다고 22일 밝혔다.군은 오는 10월 3일 개막하는 국내 유일 부자 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에서 이 회장 인생을 소재로 한 부자주제관을 설치해 생전 업적을 축제 방문객에게 알린다.또 그가 생전에 늘 강조한 “돈을 버는 데는 천사처럼 할 수 없어도 쓰는 데는 천사처럼 하련다”, “무한 추구하라. 도전 없는 성공은 없다” 등 이 회장의 생전 명언을 기록한 ’에필로그 부스‘를 설치해 고인의 철학과 성공스토리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