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과 제주대학교 의과대학이 의정사태 등으로 겪고 있는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제주대학교병원과 제주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21일 본원 대강당에서 ‘2025 공동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제주대학교병원과 제주대학교 의과대학이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동시에 공동연구·교육·진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4년 만에 개최됐다.제주대학교병원은 이날 세미나에서 중장기 핵심인프라 구축사업으로 교육진료동 신축사업, 의생명연구원 신축
경기주택도시공사는 19일 수원 본사에서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주거학회와 공동으로 ‘초고령사회 대응 고령자복지주택과 공간복지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거·돌봄·커뮤니티가 통합된 공간복지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세미나에서는 고령자 중심의 세대통합형 주거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가 이어졌다. 임미화 교수는 주거·돌봄·커뮤니티가 융합된 고령자복지주택 모델을 통한 공간복지 실현을 제안했고, 유해연 교수는 ‘GH 고령자
윌로그는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함께 보관 수송 시 품질 관리 고도화를 위한 ‘바이오의약품 콜드체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오는 25일 오후1시 30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며, 바이오의약품의 품질∙안정성 확보를 위한 콜드체인 보관 및 수송 규정의 운영 현황과 향후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하는 자리이다. 국내외 최신 기술 및 업계 동향은 물론, 기업들의 성공적인 콜드체인 운영 사례와 품질 관리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첫번
한국동서발전이 국산 풍력발전기 운영 역량 강화와 에너지 분야 창업 생태계 육성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강화하며, 미래 에너지산업 자립 기반 구축에 본격 나섰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3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육상풍력 운영·유지보수 역량 강화 세미나’와 ‘2025년 에너지 분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제주대, 한국에너지공단, 유니슨, 풍력 SPC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산 풍력발전기의 안정적인 운영과 성능 개선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
한국항공대학교가 12일 교내 항공우주센터에서 공군항공안전단과 함께 ‘민·군 항공안전 상생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민간과 군이 항공안전관리 분야에서 보유한 지식과 경험을 효과적으로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발생한 무안공항 사고 이후 항공안전 전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제도적·교육적 차원의 공동 대응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진 행사다.이번 행사는 한국항공대학교가 지난 3월 설립한 부속기관인 KAU 항공안전센터가 주최했다. 센터는 항공
통영시는 지난 11일 통영시청 대강당에서 ‘제2회 기후변화 적응 양식업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통영시·국립수산과학원·경상남도에서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통영시의회, 수협, 수산업경영인연합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어업인 100여명이 참석해 기후변화에 따른 양식환경 변화, 적응형 양식기술 개발, 정책지원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국립수산과학원 임현정 양식연구과장의 “지속가능한 양식을 위한 미래양식 전략”등 수산 전문가들의 발표에 이어 양식 어업인들과 기후변화로 인한 양식업의 실질적 피해 사례 공유
서울주택도시공사는 경기주택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9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25 수도권 공사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공공 부문 탈현장건설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건설 산업의 인력 부족과 현장 제약을 극복할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OSC 기술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다.세미나의 주제 발표는 △김진성 SH공사 수석연구원의 ‘도심지 OSC 기반 주택 표준 모델
하나은행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시니어 고객 230명을 초청해 맞춤형 머니&라이프 세미나 2025 하나더넥스트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시니어의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금융·비금융 통합 솔루션 브랜드 ‘하나더넥스트’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은퇴 설계와 라이프케어에 실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했다.▲슬기로운 상속·증여 노하우 ▲스마트한 챗GPT 활용법 ▲‘내 연금이 월급이 된다’ ▲강창희 대표의 ‘행복한 노후 만들기’ 등 은퇴 전후 고객의 현실적인 고민
국립부산과학관은 2일 과학관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개관 10주년 기념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새로운 10년, 지속성장의 기반을 구축하다’를 주제로 과학관 관계자 및 산·학·연·관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발자취와 과학관의 미래 전략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세미나는 국립부산과학관 송삼종 관장의 개회사와 카이스트 김갑진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과학관의 발자취 10년,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다 등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과학관
경북도는 24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2025년 교육발전특구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교육·저출생 관련 전문가 및 기관단체와 경상북도, 교육 발전 특구 지정 시군, 교육청, 교육지원청 등 업무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발전 특구의 성공적인 운영 모델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첫 번째 발표는 ‘교육 발전 특구 우수사례 및 성과지표 관리 방안’을 주제로 공주교육대 전제상 교수가 강연을 맡아, 교육 발전 특구 운영 과정에서 도출된 유익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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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 “환경부, 각종 환경 정책 유예 반복… 현장 혼선 초래”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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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과기부 ‘양자과학기술 글로벌 선도대학’ 공모 선정…237억 투입
하버드와 공동연구소 설립…양자 기술 기반의 지역 산업 대전환 기대 바이오·이차전지·수소 등 전략산업과 양자 기술 융합으로 미래 성장 견인 경북 포항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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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의 변화는 계속된다.. 성장을 넘어 완성으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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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아이유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로 뽑혀
배우 변우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들이 광고주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남녀 부문 1위에 올랐다.본 설문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 마케터,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일반 소비자가 아닌 광고 실무 최전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투표인 만큼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이 높아 실제 광고모델 기용 시 광고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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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스페셜 게스트’ 양동근X조정석X임시완X남우현, 4인 4색 특별 무대 ‘드림하이’에서 펼쳐진다!
양동근X조정석X임시완X남우현이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의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지난 6월 17일부터 연장공연으로 재개막해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가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단 4회 한정으로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스페셜 게스트’ 무대는 단순한 출연이 아니라, 회차마다 게스트가 뮤지컬 스토리 속 세계적인 케이팝 아티스트가 되어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모은다. 게스트들은 단순한 팬서비스 차원이 아니라 실제 공연의 일부로 녹아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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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송아면서 25t 트럭, 스타리아 차량 추돌... 5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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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6분쯤 포항시 송라면 지경리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25t 트럭이 신호를 받고 정차해 있던 스타리아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스타리아 운전자와 동승자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전날 오전 11시 44분쯤에는 칠곡군 왜관읍에서 주행 중이던 1t 봉고가 자전거를 들이 받아 자전거를 다고 가던 5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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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尹 체포영장 저지 혐의부터 조사··· 부장검사가 신문"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5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2차 소환해 체포영장 집행 저지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 체포 저지 관련 조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확인한 바로는 현재 순조롭게 신문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쯤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고검 청사에 출석해 장영표 특검 지원단장 안내로 조사실에 들어간 뒤 오전 9시 4분부터 조사를 받기 시작했다.조사는 박억수·장우성 특검보가 지휘하고 김정국·조재철 부장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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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클라우드 채굴 업체 TWL, 9500만달러 시리즈B 투자 마무리
영국 클라우드 채굴 전문기업 TWL 마이너가 9500만달러 규모 시리즈B 투자를 마무리했다.이번 투자에는 블록체인 및 지속가능기술 전문 투자기관들이 다수 참여했다.TWL 마이너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인공지능 채굴 시스템 개발과 글로벌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확장에 집중 투입한다.TWL 마니어는 “AI 기반 자원 예측 및 실시간 성능 최적화를 통해 채굴 효율성과 전력 소비를 동시에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새 시스템은 채굴 간격 예측, 연산 자원 동적 배분, 에너지 소비 절감 등의 효과를 제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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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폭염 피해 예방 종합방재대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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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구민 안전과 피해 예방을 위해 종합 방재 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남구는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중점을 두고 오는 9월30일까지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 우선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TF팀을 가동하고, 경보가 지속될 경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근무를 한다.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 4800여 명의 안전을 위해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관리사, 독거노인 돌봄지킴이 등을 투입, 식사배달 방문과 안부 전화를 한다.또 취약계층 집에 설치한 응급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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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해수욕장 주 진입도로 ‘차 없는 거리’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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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가 7~9월까지 두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일산해수욕장 주 진입도로 일부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해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차 없는 거리’는 운영 구간은 해수욕장 주 진입도로 중 일산청년광장이 조성된 구간으로 인도 포함 전체 폭 30m, 길이 130m이며 7월 첫째 주부터 9월 마지막 주까지 총 13회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시범 운영한다.동구는 일산해변 풍류문화놀이터 명소화 사업으로 일산해수욕장 진입도로 구간을 정비해 일산청년광장을 조성했다. 양 방향 각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