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동절기를 앞두고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 보일러 지원에 나섰다.  한국에너지재단의 전액 국비 지원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군은 지난 16일부터 대상자 발굴과 신청 접수를 시작했으며, 특히 치매 어르신 가구에 대한 집중 조사를 통해 사각지대 없는 지원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에너지효율개선 난방사업에는 192가구가 신청하여 단열, 창호, 보일러 설치공사를 진행 중이며, 공사 완료를 앞두고 있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겨울철 한파에
충북도의 시내버스 요금 인상 결정이 나오면서 각 시·군의 요금인상이 속속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진천군이 나 홀로 동결을 선언해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진천군은 20일 청주노선을 제외한 음성군 지역과 진천지역내에서 운행하는 농어촌버스 노선은 버스 요금을 인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내년 무료버스사업 시행을 앞두고 짧은 기간 요금 인상으로 군민들에게 부담을 지울 필요가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군 관계자는 “2025년 무료버스 사업 시행을 앞두고 어려운 경제 환경에 놓인 주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주기 위해 음성
▶제3대 시의회 의원 선거 ▶광성중학교·숭덕중학교 설립 ▶세광병원 노사분규로 자진 휴업 ▶인천대 인천 최초로 교수직선에 의한 총장 후보 선출 ▶경인간 송유관 매설공사 기공 ▶월미도 회주도로 준공 ▶재인 옹진군민회 장학회 창립 ▶강화군 주문도 서도초·중고서 작은 음악회 ▶송도국제기구도서
고양시가 GTX-A 개통을 앞두고 버스 노선을 개편한다. 철도 교통망도 확충된다.고양시는 GTX-A 파주 운정중앙~서울역 구간과 교외선 개통을 목전에 두고 있다. 고양은평선 기본계획이 승인됐고 대장홍대선 역사도 덕은지구 내로 확정돼 철도 교통망이 대폭 개선된다.시는 올 초부터 GTX-A 개통 전담팀을 구성해 킨텍스역과 대곡역 연계교통 체계를 마련하고 버스 노선을 신설·조정하는 등 시민 접근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10일 "이제 곧 GTX-A, 교외선이 달리기 시작하면 출퇴근
3일 밤 10시 30분, 계엄 선포 7분 만에 계엄군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청사로 진입한다. 국회 점령보다 더 많은 병력이 투입되었다. 계엄군은 선거 정보 데이터와 서버를 관리하는 곳으로 진입해 3시간 20분 동안 선관위 과천 청사를 점거했다. 내란을 주도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본격적인 겨울 한파를 앞두고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방문은 한파에 취약한 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유정복 시장은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함께 어르신의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핀 뒤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조금
더불어민주당이 3일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언급되는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2018년 대구 달성군수 선거 후보에게 20억 원을 받았음을 유추할 수 있는...
속보='영덕 숲가꾸기 대행사업 부정당업자 제재 처벌 수위 이목' 제하의 A산림기술사 사무소 청문에 앞서 A사가 지위 승계를 위해 가족 명의의 양도양수 계약에 따른 사업 전반 양수 신고서를 영덕군에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달 13일 청문과 함께 행정 처분을 앞두고 있는 A사가 지난달 14일 폐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폐업 이전 계약 등에 대한 논란이 대두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영덕군은 1일 A사가 폐업 후 ' 양도양수 계약에 따른 사
내달 9일 치러지는 인천변호사회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진다.특히 유권자 절반 가까이가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변호사여서 이들 표심을 얼마나 잡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25일 인천변호사회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제23대 인천변호사회장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2일 "저는 헌법에 따라서 민주주의와 인권을 지켜온 대한민국 사법부를 믿는다"고 말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확대간부회의에서 "행정부와 입법부 내의 정치세력이 다툰다고 할지라도 사법부의 독립성은 철저히 보장돼야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당 공식회의에서 이 대표의 이러한 발언은 사흘 앞으로 다가온 자신의 위증교사 혐의에 대한 1심 재판부의 선고를 앞두고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이 대표는 "한때 조봉암에 대한 판결, 인혁당 사건 판결,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판결처럼 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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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올 겨울 신대륙 '림레이크' 공세
스마일게이트가 겨울 시즌을 맞아 대작 MMORPG '로스트아크'에 신대륙 '림레이크'와 새 클래스 '환수사' 등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 공세를 이어간다.스마일게이트RPG는 14일 온라인게임 서울 마곡동에 위치한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로스트아크'의 겨울 쇼케이스 '2024 로아온 윈터'를 개최,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로아온'은 대규모 시즌 업데이트를 앞둔 '로스트아크'가 이에 앞서 모험가들에게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하고,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이는 특별 쇼케이스다. 반기마다 진행되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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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랫폼, IPO 본격화 ··· 데이터 솔루션 선도기업 도약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심플랫폼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며, 공모주 100% 신주로 구성된다. 주요 주주로는 임대근 대표, IBK금융그룹 IP창조 투자조합 제2호, 아이큐브드림 개인투자조합, 기타 주주가 46.6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앞서 심플랫폼은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한국평가데이터에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심플랫폼은 상장 준비를 마치는 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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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98)
결국에 서방을 잡아먹은 팔자 드센 여자로, 화냥년이 아닌 화냥년이란 나락으로 떨어져야만 한단 말인가? 머리를 흔드는 복녀는 이 노릇을 어이 한단 말인가? 땅이 꺼지게 장탄식이다. 유부녀가 사별도 아니고 멀쩡하게 살아있는 남편을 내팽개치고 떠난 삶이 과연 옳은 삶일까? 한때는 왕비, 국모의 자리까지 마땅히 내 것 인양 여겼건만 어떻게 되었던가? 졸지에 남편을 잃은 것도 서러운데 시조카로부터 겁탈을 당하고, 성병을 옮아오고, 폐경기에 들어섰건만 애를 가졌다는 오해에 시달리는 등 온갖 풍문 끝에 역사의 죄인으로, 왕가(王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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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늘 두 번째 ‘尹 탄핵안’ 보고...비상계엄 현안질의도
국회는 13일 본회의를 열어 정부를 상대로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를 실시한다. 더불어민주당 등이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두 번째 탄핵소추안도 보고된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11일 첫 현안질의에 이어 비상계엄 사태 경위를 따질 전망이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관련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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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장, 고병원성AI 방역 현장점검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전북 부안에 있는 참프레와 동진강 철새도래지를 방문, 고병원성AI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참프레는 계열농장에 대한 방역 교육, 예찰, 소독, 차단방역 실태점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계열사 자체 방역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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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근 의원, ‘2024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배달앱 갑질 개선 등 성과
더불어민주당 김남근 의원이 18일 ‘2024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김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날카로운 지적과 실질적 성과를 이끌어내며 국민과 민생을 위한 정책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김남근 의원은 첫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배달앱 기업의 높은 수수료와 최혜대우 정책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심화시키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배달앱 기업들은 국정감사 이후 최혜대우 조건을 완화하고 수수료를 경감하는 방향으로 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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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두 의원, “정치위기 타개 위해 의회민주주의 복원·정당혁신 특별위원회 필요”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은 19일 “정치위기와 국가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가칭 ‘의회민주주의 복원 정치개혁 정당혁신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당 내 분열과 비효율성을 극복하고,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는 정치개혁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최 의원은 “우리 당은 지난 2년간 3명의 당대표를 떠밀어내는 과정에서 정치적 자산을 소진하고 당내 혼란을 반복했다”며, 현 당대표 체제를 혁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재명 민주당이 대표 연임 체제를 구축하며 독재적 구조를 강화한 것도 우리 당이 비효율적인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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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잡초와 야생초의 갈림길에서
안개 낀 새벽을 지나 먹구름이 세상을 덮고 있다. 세상이 날이 밝았는데 훤하지 않고 까닭 없이 불안을 자아낸다. 갑진년이 며칠 남지 않은 세밑 찬바람이 옷깃을 파고든다. 정의와 공정이 죽고 지조와 용기가 겁에 질린 사회! 이 어처구니없음에 실망과 걱정만 겹겹이 한 짐이다. 이런 와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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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2심 판결에 " 강명구, 대북송금 사건, 이재명 대표 재판도 조속히 진행돼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대북송금 혐의로 2심에서 징역 7년 8개월의 형을 선고받았다. 이번 판결에서 법원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및 정치자금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에 대해 1심 판결을 유지하며,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이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의 방북비용 대납이었다는 점을 재차 확인했다.이번 판결에 대해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입장문을 통해 "이화영 재판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대북송금 사건과 밀접히 연결돼 있다"며, "같은 사안과 사실관계를 다루는 만큼 두 사건은 사실상 공동정범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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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의회, 제286회 정례회 폐회…올해 의사일정 마무리
대구 군위군의회는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6회 정례회를 폐회하며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장철식 의원의 ‘석산리 산촌생태마을 운영 점검과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통한 활성화 방안’에 대한 5분 발언을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