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무더운 여름이 성큼 다가왔고, 호국보훈의 달인 6월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다. 특히 얼마 지나지 않으면 동족상잔의 가슴 아픈 6·25전쟁 74주년이 다가온다. 6·25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군의 기습남침으로 발발하여 국군과 유엔군 200만명, 북한측과 중공군 200만명 총 400만명이 넘는 엄청난 병력손실과 가옥, 공장, 학교, 병원 등의 80% 폐허화, 1000만명의 전쟁이재민 등 천문학적 피해를 남기고 1953년 7월 27일 휴전에 들어갔으며, 그 후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