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는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두 달에 걸쳐 어린이들의 무더위를 날려줄 도심 속 피서지인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어린이물놀이장은 종합놀이대를 비롯한 놀이 시설과 화장실 및 탈의실 등 편의 시설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무더운 날씨로 인해 야외 여가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어린이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공사는 안전한 물놀이 시설 운영을 위해 수상안전요원 자격을 취득한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된 물을 매일
여름을 맞아 인천 송도컨벤시아가 최신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이는 쇼케이스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송도컨벤시아를 운영하는 인천관광공사는 무더운 여름을 피해 실내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25일 밝혔다.먼저 대한수면협회, 웰-슬립페어 조직위원회, MICE 기업 에코마이스가 공동 기획한 '웰-슬립페어 2024'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자 사흘간 개최된다. 슬리포노믹스의 모든 것을 선보이는 이 행사는 강동경희대학교 신원철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내외 최정상 수면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가 경남혈액원의 헌혈버스 지원을 통해 본부 사옥 앞에서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LX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LX경남본부는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이해 혈액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본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이장희 본부장은 “오늘 행사가 혈액수급 상황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이은수기자 eunsu@gnnew
산림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야생버섯의 무분별한 섭취는 중독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야생버섯으로 인한 중독사고는 총 5건이며 이로 인해 발생한 환자 수는 38명에 이른다. 1건당 평균 환자 수는 7.6명이었으며 야생버섯을 가족, 지인과 나눠 먹어 피해가 확산된 것으로 해석된다.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버섯 2215종 가운데 먹을 수 있는 것은 일부이며 대다수는 식용이 불분명하거나 독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 쉽사리 지치기 마련이다. 찌는듯한 더위가 이어질수록 열대야에 대한 걱정도 자연스레 높아지는데, 밤 기온이 높아질수록 뇌졸중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나왔다.23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슈나이더 박사가 이끄는 독일 헬름홀츠 뮌헨 연구센터는 지난 2006년부터 2020년까지 뇌졸중 사례 11만37건을 분석해, 뇌졸중 발생률과 밤 기온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연구팀은 전체 기간 중 야간 기온이 섭씨 14.6 도 이상인 날을 '더운 밤'으로 분류했다
연제구는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부산지하철 3호선 거제역 월드컵대로 도시바람길숲에 해바라기를 주제로 한 ‘꽃정원’을 설치했다.2023년 산림청 주관 ‘모범 도시숲’으로 인증받은 ‘월드컵대로 도시바람길숲’은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가 식재되어 있어 도심지 내에서 숲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이번 꽃정원에는 해바라기 등 5종 1만여 본의 초화를 식재했다. 주민들이 숲과 더불어 생활 속 가까이에서 정원을 느끼고 계절을 느낄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도심 내 녹지확충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무더운 여름이 성큼 다가왔고, 호국보훈의 달인 6월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다. 특히 얼마 지나지 않으면 동족상잔의 가슴 아픈 6·25전쟁 74주년이 다가온다. 6·25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군의 기습남침으로 발발하여 국군과 유엔군 200만명, 북한측과 중공군 200만명 총 400만명이 넘는 엄청난 병력손실과 가옥, 공장, 학교, 병원 등의 80% 폐허화, 1000만명의 전쟁이재민 등 천문학적 피해를 남기고 1953년 7월 27일 휴전에 들어갔으며, 그 후 남
한라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에서 적십자 봉사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밑반찬 만들기 사업은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이번에 준비된 열무김치는 보육원에 전달되어 도내 아이들을 돌보는 데 사용된다.김혜선 회장은 “아이들이 밝은 미소로 식사하는 모습을 떠올리니 힘이 났다”며, “앞으로도 봉사원분들과 함께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1988년 결성된 한라적십자봉사회는 취
문화테크 전문기업 기분좋은큐엑스의 로컬콘텐츠 추천 앱 ‘씨코’가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7월의 카니발_세기의 혈전’ 패키지권과 입장권 티켓의 온라인 사전예매를 단독 오픈한다.◇ ‘이상해도 괜찮은 나’가 돼 서로를 정화하기 위한 ‘부캐’들의 물총싸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물들일 어린이 친구들 모두 BIFAN으로 모여라!7월 6일과 7일 열리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시민참여행사인 ‘7월의 카니발_세기의 혈전’의 티켓은 입장료와 물총물품이 포함된 패키지권과 입장권으로 구분된다. 패키지권은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지역협력단 물사랑나눔단은 17일 가평군에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와 이불 등을 기부했다.물사랑나눔단은 직원들의 기부금과 공사 기부금인 매칭 그랜트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며, 수도권 지역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대상 지자체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김능근 수도권지역협력단장은 “우리 이웃이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가평=이동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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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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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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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 회원 수 격감 … 보훈단체 존폐 위기
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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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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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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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서울-양평 고속도로 의혹, 사실이라면 명백한 국정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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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특혜의혹과 관련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특혜 의혹이 사실이라면 명백한 국정농단이자 행정농단, 국민농단”이라고 밝혔다.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정을호 의원과 민생경제연구소, 양평여민동락, 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 이채양명주시민연대 등과 함께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특혜의혹 1년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강득구 의원과 정을호 의원,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임세은 공동소장, 여현정·최영보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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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 안전 상호협력’ 협약 체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공사 회의실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 안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항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활성화를 위한 협력 ▲공항 음식점 종사자 위생교육 ▲식중독 예방 홍보 등이다.공사는 협약을 통해 공항 내 음식점 종사자들에게 여름철 식중독 사전 예방 관리 교육을 진행해 휴가를 맞아 공항을 이용하는 여객들을 위한 위생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공항 입점 음식점들의 위생등급제 취득을 위한 기술지원 및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또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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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청원 심의 강화하는‘국회법 개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28일 청원의 심사기한을 정하고 청원인의 발언권을 보장하는 등 국민의 청원권을 확대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국민의 청원권 확대를 위해 도입된 ‘국민동의청원’ 제도에 있어 청원을 소관하는 일부 상임위원회에서 청원의 심사기간을 임기만료일까지로 연장하는 등 청원의 심사와 처리가 늦춰지는 경우가 있어, 적시에 국민 요구에 대응하려는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있다.또한, 의원이 소개하는 청원과 달리, 국민동의청원의 경우 청원인이 소관 위원회에 청원의 취지를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