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은 13일 오전 제주 출신 오예진 선수와 부모님을 초청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최근 이슈인 딥페이크 범죄 등 예방 홍보 컨텐츠 제작에 협조해 준 오예진 선수 대상 감사패 수여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제주 출신 개인종목 최초 금메달리스트이자 올림픽 레코드를 세운 오예진 선수의 핸드프린팅 조형물을 제작했다.핸드프린팅 조형물은 제주경찰청 사격장에 전시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격훈련을 반드시 완수해야 하는 경찰관들이 동기부여를 갖도록 할 예정이다.환영행사 후 경찰청 지하 사격장에서는
학교폭력이 최근 3년만에 72%나 폭증하는등 갈수록 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 2024년 7월까지, 최근 5년간 학교폭력 신고 건수가 23만 건을 기록하고 있어 교육 당국과 경찰청의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2일 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학교폭력 신고접수 건수’에 따르면, 학교폭력 신고센터과 경찰청 112신고로 접수된 학교폭력 신고건수 2020년 3만3,524건에서, 2023년 5만7,788건으로 3년 만에 72% 이상 증가한 것
11일 금융위원회는 당정협의를 거쳐, 관계기관과 함께 '불법사금융 척결 및 대부업 제도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 국조실, 법무부, 과기정통부, 경찰청, 금감원 등 관계기관이 함께 한 것이다.최근 고금리, 내수회복 지연 등에 따른 서민·취약계층의 어려움으로 불법사금융이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도 고금리 대부계약과 악질적인 불법추심이 지속되어 피해 국민들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또한, 비대면,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된 대부업 영업환경 등으로 온라인 대부중개사이트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
한국도로공사는 8월 27일에서 9월 10일까지 전국 주요 톨게이트 오산, 여주, 서청주, 남청주, 군산, 광주, 마산, 포항 8개소에서 지자체, 경찰청과 합동 체납차량 단속을 실시했다.이번 합동단속에서는 총 인원 70명이 투입돼 고속도로 통행료와 함께 세금 및 과태료 체납과 불법명의 차량까지 동시에 단속했다.단속기간 동안 공사는 체납 통행료 5,300만원, 8개 지자체는 자동차세 900만원, 경찰은 과태료 400만원을 징수했고, 고액 체납 및 불법차량 62대에 대해 강제 견인 및 계도 조치를
경찰이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추석 특별치안활동에 돌입한다.8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112 신고는 평시 대비 평균 7% 많았으며 작년 추석에도 긴급신고는 5%, 중요범죄는 8%씩 평소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우선 범죄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순찰과 점검 중심으로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연휴에 앞서 치안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무인점포, 편의점, 금융기관 등 범죄가 우려되는 시설을 위주로 범죄 취약 요소를 점검할 계획이다.시설주 등에는 출입 통제 및 잠금장치 개선, CCTV 등
강원특별자치도는 6일 춘천시, 도 교육청과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와 함께 춘천 봉의초등학교 앞에서 ‘아이 먼저’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이번 캠페인은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건널목에서 일단 멈춘 뒤,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하는 배려운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도 직접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교통지도 깃발로 신호 안내를 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지도에 나섰다.이외에도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등을 운전자들에게 알
매년 400명 내외를 기록하던 성폭력 범죄 공무원 검거자 수가 2022년 이후 500명 대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4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성폭력 범죄 공무원 검거자 수는 △2019년 412명 △2020년 392명 △2021년 398명 △2022년 523명 △2023년 532명으로 2022년 이후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19년부터 2023년까지 성폭력 범죄로 검거된 공무원은 2257명에 달했다. 중앙행정기관 중에서는 경찰청 소속 공무원이 3
지난 5년간 성폭력 범죄 공무원 검거자가 모두 2,257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경찰청이 374명으로 16.6%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특기할 것은 매년 400명 내외를 기록하던 성폭력 범죄 공무원 검거자 수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500명 대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돼 현 정부의 공무원 기강이 해이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지적도 일고 있다. 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성폭력 범죄 공무원 검거자 수는 2
영주경찰서 교통과 김철호 교통조사팀장과 심일수 서부지구대 순찰팀장이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베스트 팀장”에 선정 됐다고 27일 밝혔다.경찰청에서는 매월 뛰어난 리더십을 통해 직무전문성과 업무효과성 향상에 공헌한 중간관리자를 “베스트 팀장”으로 선정하여 경찰청장 표창과 포상휴가를 수여하는 제도다.김철호 팀장은 지난 56차 베스트 팀장에 선정된 바 있다. 심일수 팀장은 이번 57차 베스트 팀장으로 연이어 선정됐다.김철호 팀장은 다년간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습음주운전자 차량압수, 음주 사고 후 차량바꿔치기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국민의 안전을 위한 전국 불법 이륜차 일제 단속을 실시한 결과 ‘불법 등화장치’가 가장 많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TS는 지난달 28일 전국 이륜차 통행량이 많은 도로에서 경찰청, 지자체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이륜차 일제 단속을 실시해 불법 튜닝 등 위반 이륜차 69대를 적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TS는 전국 이륜차 통행량이 많은 3개 거점에서 TS 안전단속원 전원을 투입해 2시간 동안 총 325대를 점검하고 안전기준 위반, 불법 개조 등 이륜차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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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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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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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추석 명절 인사와 관련 "추석 인사를 아예 나오시지 않으셨으면 화라도 안 났을 것"이라고 일갈했다.박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국민보다 개다. 이러니 윤석열 지지도 20% 대 70%. 계속 추락한다"고 적었다.이어서 그는 "추석 의료대란 응급실 파동과 민생 물가 등으로 70대도 돌아섰다. 10%대 하락 예상"이라며 "민주당 33%, 국민의힘 28%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추락 계속된다"고 했다.아울러 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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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2024 여수국제미술제 ‘소울푸드엔 블랙칵테일’전에 올해 5월 본사가 주최·주관한 ‘2024 울산현대미술제’의 예술감독을 맡았던 박순영 예술감독이 참여해 진두지휘하고 있다. 여수국제미술제는 지난 8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35일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D전시홀에서 열리고 있다. 9개국 총 80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해 회화, 사진, 설치, 미디어, 입체 등 총 210여점을 선보인다. 주제전에는 이용백, 정연두, 구성연, 김기라, 김준, 하태범 등 국내를 대표하는 24명의 작가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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