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고춧가루와 젓갈류 등 김장 식재료를 판매하는 업소 16곳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내 젓갈류와 고춧가루 등 김장용 식재료를 제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 16곳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 △무표시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및 기계기구류 청결 관리 여부 등이다.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해 배추와 무, 고춧가루, 젓갈류 등 주요 김장재료
대구 달서구가 지역 청년들의 해외 기업 취업을 돕는 자리를 갖는다. 20일 달서구에 따르면 다음 달 14일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청년센터에서 ‘2025 달서 글로벌 잡페어’를 연다. 해외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해외 기업과의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가 특강 및 이미지 컨설팅 등 실전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높여주기 위해서다. 행사에선 일본과 말레이시아 등 해외 기업 채용대행사들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상담을 진행한다. 일본 IT·기계·전자 분야 전문 컨설팅 기업인 CAL 주식회사를 비롯해
미국 지역 은행들이 2023년 금융 위기 이후 재정 건전성을 강화했지만, 최근 다시 스트레스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18일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이러한 유동성 위기를 선반영해 가격 변동성을 나타나고 있다.자크 말러스 스트라이크 CEO는 “BTC는 유동성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진실 기계”라고 강조했다.2023년 3월 발생한 지역 은행 위기는 정부 구제금융과 인수합병으로 일시적으로 봉합됐지만, 근본적인 신뢰 회복은 이뤄지지 않았다. 특히 최근 자이언스 뱅크와 웨스턴 얼라이언스 주가가
4주전
재능대학교는 17일 제물포캠퍼스에서 지역 기업 재직자 대상의 3D프린팅 융합 교육훈련을 위한 ‘재능대학교 K-하이테크 플랫폼 공동훈련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첨단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국가 신기술 융합훈련 사업으로, 지역 산업체 재직자와 청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한다. 재능대학교는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의료·바이오·전자·기계 분야 재직자와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상시 교육훈련을 운영한다.재능대학교 K-하이테크 플랫폼 공동훈련센터
서산소방서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가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농기계 사고의 주요 원인은 운전자의 부주의, 조작 미숙, 음주음전 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시 중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이에 서산소방서는 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장구 착용 철저 ▲작업 전·후 기계 점검 생활화 ▲음주 후 농기계 조작 금지 ▲도로 주행 시 안전표지판 및 등화 장치 부착 ▲회전체에 긴급 멈춤 스위치 확인 및 사용 ▲소매 또는 바지 밑단 말리지 않도록 조이기 등을 강
부평구가 구청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가을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에 나섰다.구는 오는 15일 반월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보건 교육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이날 교육에서는 작업 시 사용하는 기계·기구를 점검하고,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구는 이와 함께 해충기피제를 지원하고, 발열성질환 예방 수칙 등 교육자료를 제공하는 등 교육 이후에도 안전을 우선해 작업할 수 있도록 했다.앞서 구는 지난 9월 25일부터
울산과 경상남도는 오랜 세월 대한민국 제조업의 심장 역할을 해왔다. 자동차, 조선, 기계 산업은 여전히 지역 경제의 근간을 이루며 국가 성장의 엔진으로서 기능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 이 지역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세계적인 탄소중립 기조와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 흐름 속에서 전기차 보급이 급속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전기차 확대는 단순히 동력원의 변화를 넘어, 사용 후 배터리를 어떻게 회수하고 재활용할 것인가라는 새로운 과제를 던지고 있다.2025년 현재 울산의 전기차 등록 대수는 약 1만1000여 대로 지난해보다 13% 이상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전국 산업·건설·임야 현장에서 중대 사고가 잇따랐다. 10월 25일 경북 경주의 한 아연가공업체에서 발생한 지하 수조 질식 사망 사고 이후, 10월 30~31일 전남 목포의 풍력 부품 제조공장 추락, 경남 밀양 야산의 벌목 중 사망, 경기 화성 금형공장 하역 중 사망 사고가 연이어 보고됐다. 11월 1일에는 강원 원주 재개발 현장에서 하청 노동자가 숨졌으며, 같은 시기 광주·순천에서도 기계 끼임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정부가 과로와 현장 안전 무력화 문제를 지
AI를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기업과 산업이 진정한 승자로 떠오르며, 오늘날 담론을 지배하는 기술 공급사와 공급 중심의 과장된 열풍을 앞서가고 있다.자동차 산업에서는 모든 기업이 AI 투자를 실질적 가치로 전환하기 위한 더 나은 조언, 솔루션, 파트너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제조 워크플로우가 점점 복잡해짐에 따라 많은 기업이 기계 제작, 시스템 통합, 솔루션 제공 기업에서 해답을 찾고 있다.AI 위한 2D/3D 데이터자동차 및 전기차 제조 분야에서 AI 도입 속도가 빨라지고 운영 데이터의 활용 중요
가을여행주간을 맞이하여 전남도로 많은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방문이 많아지면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명량해상케이블카는 지난 10월 20일 비상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도소방서와 함께 케이블카 합동 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케이블카로 많은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시기에 비상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 강화 및 안전한 케이블카 운영을 위해서 실시하게 되었는데, 케이블카 운행 중 정전이나 천재지변, 기계 이상 등으로 관광객이 탑승한 케빈이 공중에 멈춰 서는 상황을 실제와 동일하게 재현하여 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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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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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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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록 경기 광주시의원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 아닌 필수"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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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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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에코솔루션, 3분기 매출 2조731억원…전년比 18.7% 증가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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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의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자산 규모가 10조원을 돌파했다. 13일 KB증권에 따르면, 2022년 말 3조4000억원선이던 디지털 WM 자산이 불과 3년 만에 약 3배 성장한 것. 이 같은 성장은 디지털 마케팅 전담조직 신설 이후, 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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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의원, 광주 군공항·아시아문화중심도시 “국가 주도 추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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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의원이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을 국가 차원에서 강화해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두 사업 모두 수년째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정부의 기획·집행체계를 재정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안 의원은 1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심사에서 두 사업을 광주의 핵심 국가과제로 규정하며 “국가균형발전과 산업·문화정책의 한 축을 담당할 사업들이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군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