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보안 기업 지니언스는 나세일 전 시스코 사업본부 임원을 해외사업 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나세일 본부장은 LG전자와 LG CNS 등 LG그룹 IT 계열사를 거쳐,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 사업본부 임원을 거쳤다.지니언스는 나세일 본부장 영입과 함께 글로벌 사이버 보안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지역별 사업 확대 전략을 수립하고, 네트워크를 활용한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통해 다양한 국가의 신규 고객을 확보할 예정이다.지니언스는
요즘 거리 곳곳에 걸린 현수막들이 보여주는 정치의 모습은 참으로 씁쓸합니다. 대한민국을 위한 정치적 논의는 실종되고, 오로지 상대방을 공격하고 비난하는 과격한 문구들로 가득합니다. 이러한 광경을 보며, 우리는 과연 정치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를 다시 묻게 됩니다. 현재의 정치는 갈등을 조장하고 혼란을 부추기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갉아먹고 있을 뿐입니다. 정치란 국민을 위한 것이고 국가의 안녕과 발전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정치권은 마치 국민의 삶을 외면하고 자기 이익과 권력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한 듯 보입니다.대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의 권력기관 예산 증액을 비판하며, 민생과 국가 미래경쟁력을 위한 6대 예산 증액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허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는 4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의 삶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민주당표 민생 예산을 증액하고, 불필요한 권력기관 예산은 대폭 감액하겠다”고 밝혔다.허영 의원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초부자 감세 정책으로 천문학적 세수 결손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법무부와 대통령경호처 등의 특수활동비가 증액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허 의원은 “재정 부실이 심화되는
국립제주호국원은 오는 11일 제18회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맞이해 6.25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유엔 참전국과 유엔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진다.호국원은 4일부터 11일까지 국민 대상 퀴즈이벤트, 전투 및 의료를 지원한 22개 국가의 국기 거리를 조성하고 턴투워드부산 '1분간 묵념' 등의 행사를 실시한다.정영숙 원장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추모하여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끝까지 기억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국이 한국을 포함한 9개국 여권 소지자를 비자 없이도 입국할 수 있도록 시범정책을 실시한다.중국 외교부는 오는 8일부터 한국, 덴마크, 핀란드, 모나코, 노르웨이, 슬로바키아, 아이슬란드, 안도라, 리히텐슈타인 총 9개국을 대상으로 무비자 시범 정책을 시행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인해 이들 국가의 일반 여권 소지자는 내년 12월 31일까지 비즈니스, 여행·관광, 친지 방문, 환승 목적으로 15일 이내 중국을 방문할 경우 비자 없이 입국 가능하다.이번 무비자 정책은 한국에 처음 적용되는 사례로, 중국은 작년 11월부터 유
교육이 잘되고 못되는 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전통적으로 교육을 함에 있어서 기본적인 요소를 학생, 교사, 교재로 보고 이를 교육의 3요소라고 한다. 이러한 요소들 중에서도 교사는 학생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교사가 얼마나 높은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에 임하느냐 하는 문제는 그 시대의 교육의 질과 바로 연결이 되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교사들의 사기가 높을수록 교육의 질 또한 높아질 수 있음을 말한다. 교사가 사명감과 적극적 의욕이 없이 교육에 종사한다면 그 교육은 죽은 교육이 될 것이며 국가의
tags :#교사의
북한이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대규모 전투 병력을 파병하면서 국제사회를 격랑으로 몰고 있다. 파병된 병력 규모가 1만2000명 정도로 추정되면서 국제사회는 단순 파병이 아닌 실질적 참전으로 보고 있다.북한의 참전에 대해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3차 세계대전을 향한 첫 단초가 될 수 있다는 주장으로 서방 국가의 적극적 동조를 자극하고 있다.화답이라도 하듯 가장 먼저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량 살상이 가능한 직접 무기 지원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이 같은 우리 정부 입장 표명에 발끈한 러시아는 가혹한 대응을
아시아 축구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행사인 아시아축구연맹 시상식이 29일 사상 처음으로 국내에서 개최된다.AFC는 이날 오후 8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AFC 애뉴얼 어워즈 서울 2023’을 진행한다.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AFC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아시아 축구를 빛낸 선수, 감독, 심판, 협회 등에 상을 수여한다.AFC는 본부가 있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시상식을 진행했지만, 최근에는 ‘모든 아시아 국가의 축제’라는 취지에 맞춰 회원국에서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한국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이
감염병, 탄소중립 등 전 지구적 이슈에 대응하고, 국가전략기술 확보를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국가의 기술 수준은 인재가 결정하나, 국내 인구 감소 추세와 글로벌 인재 경쟁 등으로 과학기술 인재의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의료계로 몰리는 인재들에게 이공계 미래 비전을 제시하여 우수 인재 유입을 촉진하는 한편, 젊은 연구자 지원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최근 AI가 기술을 넘어 경제, 산업, 안보, 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실질적인 혁신을 이끌고 있다. 지난달 26일 문수컨벤션에서 뜻깊은 세미나가 열렸다. 필자가 위원장으
“국내외 명문대 합격은 서울 등 수도권과 대도시 명문고 출신 학생들만의 전유물이 일까?”라고 질문한다면, 그 답은 ‘아니다’이다. 물론 시골학교 출신이 명문대에 합격하는 게 서울이나 대도시의 학생에 비해 불리하다는 것은 사실이다. 국가의 잘못된 교육 정책 시행 탓이다. 공교육이 무너진 상태에서 그래도 도시지역에는 사교육 학원들이 도시지역 학생들에게 명문대에 합격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학생 맞춤형 입시교육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 시골 학생들에게는 변변한 학원 조차 없기에 도시지역 학생 같이 교육을 받을 기회 조차 없는 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Generic placeholder image
中, 30일부터 무비자 입국기간 15→30일 연장…日도 비자면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 개최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소년활동 시상식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 청소년수련시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사,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충청북도지사상 11점 △충청북도의회의장상 2점 △충청북도교육감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브컬처 축제 'AGF 2024' 게임업체 경연 예고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 산불 취약계층 맞춤형 산불예방 대면 홍보 나서
3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2024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홍보활동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가을철 영농시기 도래와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영농부산물 처리의 어려움 및 습관적인 불법 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홍보활동은 주로 산림 인접지에 위치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대규모 관광지에서 산림 관련 민·관 단체와 합동으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 확정 고시
2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을 확정 고시했다. 이번에 수립된 종합계획은 지난해 6월 7일 제2차로 개정된 강원특별법 시행에 맞춰 관련 특례사항 등이 반영된 사업들을 포함한 도단위 최상위 법정계획이다.특히, 이번 계획은 도정 역사상 최초로 도, 교육청, 시군이 함께 수립한 '통합형' 종합계획으로, 별도의 용역을 의뢰하지 않고, 도, 교육청, 시군의 공무원들과 강원연구원 연구진, 도 산하기관 전문가들이 협업하여 수립한 종합계획으로 계획의 실행 가능성을 한층 강화했다.또한,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강원어린이 안전골든벨 왕중왕전' 김서윤 학생 대상 영예
2시간전
원주 치악초 6학년 김서윤 학생이 강원일보사와 강원안전학교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지방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대 후원한 2024 강원어린이 안전골든벨 왕중왕전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어린이 스스로 학습하고 배우는 재난안전 매뉴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추진된 강원어린이 안전골든벨은 학교에서 일률적으로 이루어지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어린이들 스스로 퀴즈를 풀면서 안전지식을 학습하고 배우는 안전교육 모델로 지난 2019년까지 개최되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 올해 다시 5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치는 중국 음식"... 중국 일부 누리꾼들, 문화 침탈 심각
1시간전
중국 일부 누리꾼들이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자국의 음식인양 온라인 상에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누리꾼들에게 제보를 받아 확인해 보니 중국 SNS에 '#김치', '#중국' 등의 해시태그를 달고 많은 영상이 올라와 있었다"고 전했다.또한 서 교수는 "중국 SNS 뿐만 아니라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다양한 곳에 퍼져 있어 심각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지난 2021년 약 2천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중국 유튜버 리쯔치가 김치 담그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동참
2시간전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지난 22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5월에 시작되었으며,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진행되고 있다.최성현 대표이사는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최 대표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최성현 대표이사는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