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12일,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한 퇴직 교원 20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예천교육의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직 교육장, 학교장 등 교육 현장을 이끌어온 원로 교육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김성중 교육장을 비롯한 예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도 동석해 세대 간 교육 철학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찬과 함께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역 교육 현안, 학교 운영의 효율성, 학생 생활지도, 교직 문화 개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