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 경남도립남해대와 통합을 추진하는 국립창원대학교가 통합 후에도 두 도립대 학생을 줄이지 않겠다는 뜻을 도의회에 전달했다.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25일 도의회에서 박민원 국립창원대학교 총장을 상대로 통합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비공개였던 이 자리에서 조인종 의원 등 기획행정위원들은 2006년 부산대와 밀양대가 통합 후 한 때 학생 수가 5천400명에 이르던 밀양대가 현재 1개 단과대학만 남아 학생 수가 700∼800명 수준으로 감소한 점 등을 언급하며 도립대학 지속 가능성을 우려
김석희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은 26일 춘천교육지원청에서 2025 춘천시 청소년 과학페어 및 학생 과학탐구 올림픽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
중부뉴스통신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문석주 의원은 24일 오전, 북구 천곡중학교~동천유치원 구간 통학로를 찾아 학생 통학로 보행 안전 위협과
경북교육청은 22일 구미 선산초등학교에서 4학년 학생 88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 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경북안전교육협회 소속 전문 강사들이 주도 해, 응급처치와 화재 안전, 교통안전, 생활안전 등 학생들의 일상과 밀접한 분야 중심으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강사 2인 1조가 학급 단위 교육과 동시 학생 1:1 맞춤형 교육을 병행해 참여도와 몰입도를 높였다.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학생들은 불이 난 모형 터널을 통
예천군은 지역 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정서 함양을 위한 ‘2025년도 학생 승마체험 지원사업’ 참가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말산업 정보포털 ‘호스피아’를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일 오전 9시 30분 교육청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고등학생 대표 140여 명이 참여한 ‘2025년 고등학생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고등학교 학생회 대표들이 모여 각 학교의 학생 자치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 교육활동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의견을 나누는 장으로 마련됐다.협의회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참가 학생들이 8개 분임으로 나뉘어 ‘학생 자치교육 및 학생회 발전 방안’과 ‘학생 중심 학교폭력 예방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의와 토론을 펼쳤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교육청이 9일 전국 최초로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진로 진학 지원시스템 ‘꿈it다’를 순차 개통해, 학생 주도 진로․진학 설계를
학교 현장에서 학생·선생님·학부모가 힘을 모을 때 학교가 발전하며 학생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25년 전 인천의 모 고등학교에 학생 교육 책임자로 발령받았을 때가 떠오른다.당시 다른 학교와 다르게 학부모과 함께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공부하는 학교로 학생들이 자신감을 느끼고 학교
2021년 창녕군 전체 초등학생 2209명.2025년 현재는 1755명으로 2021년 이후 연간 100여 명씩 줄었다. 학교는 2021년 17개교 1개 분교에서 지금은 16개교 2개 분교로 분교 하나가 없어졌다.학생 수가 줄어드는 우울한 현실을 오히려 더 밝고 즐겁게 떨쳐버리자는 시도
김만식 기자 = 제277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송봉식 의원이 학생 안전대책 강화를 위한 ‘하늘이법’ 제정 및 재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AI 기반 신약개발 박차"…목암생명과학연구소, 창립 41주년 기념
목암생명과학연구소가 창립 4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AI 기반 신약개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목암연구소는 2022년 AI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릉군보건의료원,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258개 보건소가 참여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지역보건법’제4조에 근거하여 매년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울릉군에서는 표본으로 선정된 약 800~900명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건강 관련 정보를 수집한다.주요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준표 팬클럼 '홍사모' 등 이재명 지지선언…"이재명 당선 위해 노력하겠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홍준표 전 후보의 지지자 모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13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홍사모', '홍사랑', ...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성군 - 미국 멤피스와 축제교류 협약 체결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홍성에서 개최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5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축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비상을 꿈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5월 14일 오후 6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개막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맥 위버 회장과 축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존 테크핀레이팅스, 기업 공공입찰 준비 ‘하루 완결’ 혁신
더존비즈온의 핀테크 전문 계열사 테크핀레이팅스가 지난달 출시한 ‘크레디뷰’가 기업의 공공입찰 준비를 쉽고 빠르게 지원하는 혁신 플랫폼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크레디뷰는 테크핀레이팅스가 지난달 업계 최초로 선보인 AI 기반 기업신용평가플랫폼이다.조달청 나라장터와 실시간 연계로 기업신용평가등급 조회부터 확인서 신청 및 발급, 조달청 제출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기업의 공공입찰 참여 준비를 단 하루 만에 끝낼 수 있어 공공조달시장 참여 문턱을 대폭 낮춘 새로운 게임 체인저로 떠올랐다는 평가다.실제로 크레디뷰는 기업고객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훼손된 바다에 드물어진 꽃게 찾기
1시간전
꽃게 철은 어김없이 돌아왔는데, 올봄 어획량이 크게 줄었다는 소식이 들린다. 아직 수온이 낮아 깊은 곳에서 겨울을 보내는 꽃게가 산란터로 올라오지 않는지, 작년 대비 90% 가까이 급감했고 어민 수익이 그만큼 감소했다고 언론은 덧붙인다. 간장게장을 담으려던 가정은 시간을 기다리거나 마음 급한 호사가는 고급 식당을 찾아야 할 텐데, 6월 중순인 금어기가 다가온다. 어민은 당국에 금어기를 늦춰달라 부탁한다는데, 기다리면 회복될 것인가?흔히 간장게장을 ‘밥도둑’이라고 한다. 짭조름한 한 마리 게장으로 밥 한 공기가 뚝딱이니 그런 말이 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나은행, 퇴직연금 시장서 강자 두각…수익률·적립금 ‘쑥’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실질적인 노후 자산 운용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로 20년을 맞은 퇴직연금
Generic placeholder image
K치매약, 미국·유럽 뚫는다… 아리바이오 ‘AR1001’ 수출 본격화
아리바이오의 경구용 알츠하이머 치료제 ‘AR1001’ 일명, ‘먹는 치매약’이 개발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AR1001은 세계적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육군 20기갑여단, 홍천교육지원청과 함께 '맞춤형 부모교육' 시행
6시간전
육군 제20기갑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 자녀가 있거나 출산을 계획중인 군 장병과 군무원, 군인가족을 대상으로 홍천교육지원청과 함께 ‘맞춤형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했다.이번 교육은 일-가정 양립을 통해 부대원의 복무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20기갑여단과 지역사회 내에 건강한 가정 문화를 조성하려는 홍천교육지원청이 협업하여 추진한 것으로, 특히 잦은 훈련 등으로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부대원의 특성을 고려하여 ‘군 가정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이날 교육에는 70여 명의 군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황 레오 14세, 공식 즉위 “하나 된 교회, 화해된 세상 위한 누룩 돼야”
새 교황 레오 14세는 18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즉위 미사 강론에서 “우리의 첫 번째 큰 소망은 일치와 교감의 상징인 하나 된 교회가 화해된 세상을 위한 누룩이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교황은 이어 “하나 된 교회가 세상의 평화를 위한 힘이 되기를 원한다”고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