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교통사망사고가 여름철인 8~9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찰은 이 기간동안 집중 단속에 나선다. 30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72명이다. 이중 8~9월에 약 50%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특히 화물차·이륜차·PM 사망자가 15명으로 44.1%를 차지했다. 이에 경찰은 다음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두 달간 가시적·위력적 교통안전활동을 전개한다. 이 기간동안 경찰은 고속도로·국도·전용도로 등에서 암행순찰차와 이동식 과속 단속 카메라를
부평구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2025년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구는 사업비 1억 6천만원을 들여 갈산초 등 4곳에 후면무인교통단속장비 총 4대를 설치했다.이번에 설치된 장비는 통행하는 모든 차량의 후면 번호판을 인식해 신호·과속 단속은 물론,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단속까지도 가능한 장비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성능검사 후 인천경찰청으로 인계돼 오는 9월 중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다.앞서 구는 주민 민원과 통학로의 안전성, 과속 민원 등을 고
부평구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2025년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구는 사업비 1억 6천만원을 들여 갈산초 등 4곳에 후면무인교통단속장비 총 4대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장비는 통행하는 모든 차량의 후면 번호판을 인식해 신호·과속 단속은 물론,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단속까지도 가능한 장비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성능검사 후 인천경찰청으로 인계돼 오는 9월 중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다.앞서 구는 주민 민원과 통학로의 안전성, 과속
광주광역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계획한 어린이보호구역 기·종점 노면표시와 노란색 횡단보도 시설 개선사업 112개소를 완료했다.이 사업은 지난 2023년 7월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어린이보호구역의 시작과 끝을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기·종점 노면표시’를 명문화함에 따라 ‘노란색 횡단보도’ 정비와 함께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광주시는 올해 총 사업비 7억5000만원을 투입,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광주지역 어린이보호구역 전체 51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28일∼8월10일까지 2주간 화물차 교통 법규위반행위에 대해 충남 전역에서 특별단속을 전개한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23일 기준 충남 화물차 교통사망사고는 전년 대비 6명 증가했으며 특히 최근 7월 중 8명이 발생해 화물차 교통 법규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화물차 교통사망사고 다발 경찰서 중심으로 화물차 통행량이 많고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큰 지점을 선정해 도경 암행순찰차, 인근 경찰서 교통순찰차, 지역경찰 순찰차가 합동으로 신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 많은 이들이 일상을 벗어나 여행지로 향한다.특히 제주도는 국내 대표 관광지로 휴가철인 7~8월에는 수많은 관광객이 몰리며 차량 이동량도 급격히 증가하는데 이처럼 사람과 차량이 몰리는 시기일수록 운전자의 안전의식과 주의가 절실하다.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제주도에서는 휴가철 동안 매년 700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8월은 연중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가장 많은 달로 나타났다. 이는 단순한 우연이 아닌 여름철 특유의 운전 환경과
무안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교통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22일 무안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작은 배려, 큰 생명! 교통문화 우리가 지켜요!’를 슬로건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무안군, 무안경찰서, 모범운전자회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이 협력해 진행됐으며,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교통안전의식 제고와 바람직한 교통문화 정착을 목표로 추진됐다.참여자들은 손팻말과 홍보물을 활용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알림과 준수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충북 제천시는 오는 24일부터 남당초등학교와 경희숲유치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야간 시간대 속도제한을 완화하는 ‘시간제 속도제한’을 시행한다.이번 제도는 제천시에서는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야간 시간대에는 제한속도가 시속 50km로 완화되고 그 외 시간대에는 기존처럼 시속 30km의 제한이 유지된다. 시는 이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지역 주민 불편 해소를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이번 조치는 남당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샤브올데이부터 청풍낚시까지 820m 구간과 역전교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고,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
여름 휴가철 20대 운전자는 렌터카 교통사고를, 40대는 음주운전 사고를, 60대는 졸음운전 사고를 주의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도로교통공단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최근 5년간 휴가철에 발생한 교통사고 데이터 8만4,742건을 분석한 결과, 20대 운전자는 렌터카, 40대 운전자는 음주운전, 60대 운전자는 졸음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오늘 밝혔다.여름 휴가철 렌터카 교통사고에서는 운전경력이 상대적으로 짧은 20대 운전자에 의한 사고와 사망자가 26.3%,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태백시는 한국안전체험관에서 지난 산불, 지진, 풍수해 마그넷에 이어 ‘9~10월 대테러 마그넷’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365세이프타운 자유이용권을 발권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한정판 대테러 마그넷과 테러 발생 시 행동요령이 담긴 안내카드를 증정한다.참여 방법은 체험관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지정 해시태그를 게시한 뒤, 365세이프타운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최근 대형 매장과
남원시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20일, 산내면 삼화마을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상담실은 120민원 봉사대와 함께 월 2회, 모두 10회에 걸쳐 마을회관, 경로당 등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서 진행해 취약계층 발굴과 통합사례관리 상담을 강화한다.특히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주거·의료·교육지원, 노인·장애인 복지 등 통합사례관리로,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현장에서 필요한 민관 복지서비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의 ESG경영 가치 체계 중 환경보호와 관련된 ’그린MG‘의 일환으로 지난 5월 한 달 동안 MG더뱅킹 앱에서 진행한 ‘지구지킴이‘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새마을금고 고객이 MG더뱅킹 앱에서 1년 만기 정기적금 가입 시, 가입 절차 중 환경보호의 중요성 안내 및 실천 동의 후 새마을금고가 적금 계약금액의 0.5%를 기부하는 내용이다.캠페인 기간 동안 약 17,000건의 계좌가 개설되어 2억원 기부의 목표를 달성하였으며, 정기적금 만기 시점인 2
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혁신 스타트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장 잠재력은 크지만 신용도와 담보력이 부족한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이번 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은 10억원을 보증료 지원금으로 출연하며, 이를 통해 약 710억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공급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2년간 매년 0.7%p의 보증료를 지원받게 된다.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대상 보증상품 보증료율이 통상 0.7% 수준임을 감안하면, 수혜 기업은 최초 2년간 보증료를 전액 면제받는 효과를 얻게 된다. 이로써 초기 비용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2025년 을지연습 접적지역 주민이동 실제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질서 있는 행정관서 이동과 신속·안전한 주민 대피를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군 작전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주민과 차량의 이동로를 실제 점검하며 전시 상황에서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주요 통제소·집결지 및 민·관·군 연락체계 유지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비상대비계획과 훈련 간 차이를 면밀히 검토해 실효성을 높였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국가안보의 최일선에
강원특별자치도는 「제14회 강원특별자치도 사회공헌장」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강원특별자치도 사회공헌장’은 도내 사회복지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2012년 제정 이후 매년 기부문화 확산과 사회공헌에 앞장선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희망나눔’, ‘사랑나눔’, ‘행복나눔’ 3개 부문으로 시상해 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했다.올해 공모에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장 추천을 통해 총 13건의 후보가 접수되었으며, 현지 실사를 거쳐 지난 8월 12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