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는 5월 29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상주고등학교 학생 40여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제74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제74회 청소년의회교실에는 김홍구 도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1일 도의장 및 도의원의 역할을 직접 맡아 본회의 의사진행 순서와 같이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했다.‘독도를 지켜야 한다’,‘장애인 차별 금지’ 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초등학교 등교 시간 연장에 관한 조례안’,‘교내 슬리퍼 착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 ‘인터넷 중독 방지를
인천시 남동구는 이면도로 등 침수 방지를 위해 인천시 군‧구 중 최초로 소형 빗물받이 준설차를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그동안 도로 폭이 협소한 이면도로나 골목길은 17t 이상의 대형 준설차 진입이 어려워 사람이 삽 등을 이용해 빗물받이에 쌓인 흙이나 오물을 제거해야 했다.반면 이번에 도입한 소형 빗물받이 준설차는 2.5t 크기로, 좁은 골목길의 빗물받이나 하수관 등을 준설하는 데 용이하다.또한, 강력한 흡입력을 통한 기계식 준설방식으로 빗물받이 내 오염물질을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하루 작업
경북도의회는 29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상주고등학교 학생 40여 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제74회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열었다. 제74회 청소년의회교실에는 김홍구 도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아 격려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1일 도의장과 도의원의 역할을 직접 맡아 본회의 의사진행 순서와 같이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독도를 지켜야 한다’, ‘장애인 차별 금지’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 ‘초등학교 등교 시간 연장에 관한 조례안’, ‘교내 슬리퍼 착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 ‘인터넷 중독 방지를 위한 건의안’, ‘초등학교
도큐먼트AI 전문기업 로민은 부동산 권리조사 조사 기업 리파인에 ‘임대차계약서 AI OCR을 위한 도큐먼트 AI 플랫폼 텍스트스코프 스튜디오’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리파인의 임대차 계약의 권리관계에 흠결이 없는지 확인하는 권리조사 업무에 로민의 AI OCR을 도입해 임대차계약서 위조∙사기 방지와 함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리파인의 권리조사는 ‘전세 대출 사기’ 방지를 위해 중요도가 높아졌다. 계약서의 사전 진위여부를 확인해 허
경남의 인구가 2052년이 되면 2022년 대비 69만명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한 46세이던 중위연령이 60세를 넘어서고, 생산연령인구는 100만명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고령화, 인구감소 방지를 위해 지원 정책 확대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8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추계 시도편 2022-2052년’에 따르면 2022년 대비 2052년 시도별 총인구는 세종과 경기는 증가하고, 나머지 15개 시도는 모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전국 중위연령은 44.9세에서 58.8세로 높아지며, 생산
수원시는 28일 경기아트센터 주차장에서 배달라이더를 대상으로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수원시 노동정책과, 경기이동노동자 수윈쉼터가 주관하고 쿠팡이츠 서비스, 사단법인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가 주최한 이날 안전점검에서는 이륜차 100여대를 점검했다.등화·제동·조향장치, 장마철 미끄럼 사고 방지를 위한 타이어 정밀 안전, 배터리·소음 저감장치 등을 점검하고, 배기가스를 측정했다.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전구, 에어클리너 필터 등은 무상으로 교체했다. 토시, 바라클라바 등의 여름 대비 용품도 무상으로 제공했다.경기이동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불법 공매도 방지를 위한 전산시스템을 갖춘 이후 공매도를 재개하는 시점을 내년 1분기로 관측했다. 27일 이 원장은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전산시스템에도 중앙시스템과 공매도 주문 회사 내 불법 탐지 시스템이 있는데, 이것까지 다 하려면 실무적으로 봤을 때 내년 1분기 정도에는 공매도 재개가 가능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다만, 1단계 회사 내 내부통제 시스템으로 약 80∼90% 이상의 불법 공매도를 차단할 수 있으면 단계별로 일부 공매도 재개가 가능한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7일 해병대원특검법 관련 "해병대원이 순직한 경위를 낱낱이 밝히고, 외압의 실체를 밝히는 것은 재발 방지를 위해서도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에서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결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에는 ‘표틀막’인가. 국민의힘 내에서도 찬성 표결하겠다고 소신을 밝히는 의원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여러 차례 말씀을 드렸지만, 해병대원 특검법은 양심의 문제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한 청
경남도는 창녕군 소재 육용오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최종 확진됨에 따라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경남도는 우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장의 오리를 24일 새벽 2시경 신속하게 모두 살처분했으며 발생지 500m 내에 위치한 토종닭 농장에도 예방적 살처분을 마쳤다.이와 함께 도내 오리 농가와 관련 시설에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23일 밤 11시부터 24시간 발동하고, 방역 취약축종인 도내 오리 농장에 대한
Q: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배회사를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요?A: 공단은 흡연의 폐해를 은폐한 담배회사의 책임 규명과 흡연관련 질환으로 인한 재정 누수 방지를 위해 지난 2014년 4월, 국내외 3개 담배회사를 대상으로 약 533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흡연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지출은 나날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직접흡연으로 인한 연간 사망자는 약 6만 명에 이릅니다. 이렇듯 담배로 인해 발생되는 국민적 피해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담배회사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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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50대 "납치됐다, 살려달라"고 경찰 신고했다가 덜미
마약을 투약한 50대가 “납치됐다, 살려달라”고 경찰에 신고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25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18일 “내가 납치됐다, 살려달라”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경기북부경찰청 112 치안종합상황실에서는 신고자인 A씨가 마약 투약자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A씨가 횡설수설해 약에 취한 마약사범과 유사했기 때문이다.경기북부경찰청은 52분간 A씨와 통화하며 서울경찰청과 공조해 검거했다.A씨는 마약에 취한 상태로 남양주시에서 마포구까지 약 45km를 운전했다. A씨는 서울 마포구에서 경찰을 보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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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얘기 듣고 현장 달려간 인천 형사과장, 흉기 범죄 신속 제압
인천 한 경찰서 형사과장이 길거리에서 흉기 범죄가 일어날 것을 직감하고 현장에 달려가 형사들과 함께 신속히 범인을 제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병희 미추홀서 형사2과장은 지난 24일 오전 11시50여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길거리를 지나가다 도로변에서 싸우던 남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당시 함께 있던 형사 2명 중 한 명으로부터 “여성과 실랑이를 하는 남자 가방에서 반짝이는 게 보인다. 흉기 같다”는 얘기를 듣고, 이른바 ‘형사의 촉’이 발동한 것이다. 곧바로 이 과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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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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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前대통령, 공적과 과오에 대한 평가 필요"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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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가 적극적인 위생점검·행정지도로 호평 받고 있다. 이에 따라 2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시는 지난 23일 거제에서 개최된 ‘2024 식품위생 모범사례 발표회’에 참석해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 정책 추진’ 등 13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다.시는 올해 식품위생업소 점검, 합동단속, 소비자감시원 활동, 민원처리 등 적극적인 위생점검과 행정지도를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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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노-사-협력업체 중대재해 ‘ZERO’ 결의
한전KPS가 30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열고 노사 및 협력회사가 함께 중대재해 ‘Zero’ 달성을 결의했다.이날 안전경영위원회에는 김도윤 발전안전사업본부 부사장을 비롯해 전남대학교 한은미 교수 등 전문가 위원, 한전KPS 및 협력회사 근로자와 사용자대표 등 50명이 참석해 ‘노·사 협력을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구현’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안전 다짐 공동 서약을 했다.회의는 ▲사규 안전보건관리규정 개정 ▲협력회사 중대재해처벌법 안전보건관리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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