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의 운동 관련 상품 판매가 최대 2.6배 이상 늘었다.17일 지그재그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레깅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했다.운동 상의를 통칭하는 ‘숏슬리브’ 거래액은 전년보다 160%나 뛰었다. 브라톱 59%, 탱크톱 거래액은 56% 증가했다. 민소매나 브라톱 위에 걸쳐 입는 ‘커버 업’ 거래액도 전년 대비 120% 급증했다. 같은 기간 스포츠 양말 거래액은 62% 늘었다.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인 데다 건강관리에 몰입하는

엔라이즈는 건강관리 플랫폼 콰트 앱의 1인당 월평균 사용이 1시간을 돌파했다고 밝혔다.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3월 콰트는 1인당 월평균 1시간 4분을 사용해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콰트 측은 모든 운동 콘텐츠의 길이가 10분 내외인 점을 고려하면 의미 있는 성과라고 강조했다.콰트는 체류 시간 증가의 주 원인으로 개인 맞춤형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문화가 확산된 배경을 꼽았다. 남들이 하는 운동이나 식습관을 그대로 따라 하기보다 신체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10일 제주지역 3개 선거구, 230개 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5시 현재 제주지역 투표율은 59.7%를 나타내고 있다. 4년 전인 2020년 제21대 총선 때 같은 시간대 투표율보다 0.2%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특히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는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다른 지방은 모두 60%대를 넘어섰다.제주시지역 투표율은 58.6%, 서귀포시지역 투표율은 62.4%로, 서귀포시지역이 더 높은 투표율을 나타내고 있다.전국적으로는 현재 64.1%의 투표율을 보이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4시 기준 22대 총선 투표율이 61.8%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제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59.7%보다 2.1%포인트 높은 수치다.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2737만609명이 현재까지 투표를 마쳤다.투표율은 인천은 60.1%, 경기는 61.3%로 집계됐다.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65.5%를 기록했다. 이어 세종이 65.2%, 광주가 63.7%, 전북과 서울은 63.4%, 강원이 62.6%로 뒤를

인천 중구·강화·옹진군 선거구 개표가이 절반 이상 진행된 가운데 배준영 국민의힘 후보가 조택상 민주당 후보를 크게 앞서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개표가 62.48% 진행된 10일 오후 10시 기준 중앙선관위 개표 진행상황을 보면 배준영 후보가 57.71%로 41.29%의 조택상 후보에 16.42%p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영종국제도시가 있는 중구는 8만3,612명이 투표해 57.4%가 개표됐다.조택상 후보 2만3,503표, 배준영 후보 2만5,266표, 구본철 451표 득표했다.4만9,747명이

CU는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 백종원 김치찌개 라면이 출시 하루 만에 3만 개가 팔려 나가며 대박 판매의 조짐을 보인다고 10일 밝혔다. CU는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인 김치를 메인으로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함께 레시피를 개발해 차별화 상품을 만들었다. 백종원 김치찌개라면은 빽국 김치 토핑 중 김치가 62%나 들어가 김치찌개의 깊은 맛을 최대로 구현했으며 꼬들한 사리면으로 라면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높였다. CU는 도시락을 시작으로 백종원 대표와 꾸준히 편의점 차별화 상품을 출시해 왔으며 최근에는 라면으로도 그 영역을 확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