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4일 발생한 기장군 신축공사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긴급대책회의 개최, 현장 대응 등 사고 수습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외부 행사에 참석 중이던 박형준 시장은 화재 소식을 보고받은 즉시 시청 중대본으로 복귀해 상황보고를 받고, 기장군 화재 현장으로 달려갔다.박 시장이 현장으로 이동한 직후 시는 낮 12시 25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행정안전부와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중대산업재해 및 재난안전 부서, 해경·소방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상황관리
영암소방서는 화재에 취약한 계층의 주거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대책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대국민 홍보를 적극 전개하고 있다. 취약계층 주거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피와 초기 진압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사전에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주요 화재 예방 수칙으로는 △피난로 확보와 장애물 제거 △가스 사용 시 안전수칙 준수 △가전제품 미사용 시 전원 차단 △난로 사용 시 주변 가연물 이격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등이 있다. 특히 주택용 소방시설
김만식 기자 = 예산군가족센터는 예산소방서와 협력해 관내 다문화가구 10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취약계층 대상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지난해 영천관내 화재발생건수가 166건으로, 전년 대비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10일 영천소방서가 발표한 2024년 한 해 발생한 화재·구급·구조 통계 분석 결과에서 확인됐다. 화재 발생이 줄어들면서 재산피해도 28억 원으로 47% 감소했다. 인명 피해도 사망 4명, 부상 9명 총 13명으로 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화재가 33건으로 가장 많았다. 원인별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 49건,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44건으로 절반이 넘었다. 구급활동도 총 9078
진도소방서는 지난 14일 전통시장 화재 예방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자율소방대 조직을 재정비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통시장의 화기 취급과 노후화 등 화재 위험 요소를 고려한 안전 관리 체계의 재정립을 목표로 했다.자율소방대는 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의용소방대가 중심이 되어, 야간순찰과 화기 단속을 통한 화재 예방 활동을 하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소방 통로 확보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김재출 진도소방서장은 “상인회 중심의 자율안전관리 체계 재정립을
고양소방서장은 12일 덕양구 토당동 주거용 비닐하우스 밀집지역 승리마을을 방문하여 화재 안전지도를 실시했다.이번 지도는 관서장이 마을 일대를 살펴보고 주민들을 만나 최근 화재 사례를 들어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 위험성을 설명하고, 겨울철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 전기 및 가스 정기 안전점검, 소화기 및 화재경보기 사용 교육으로 진행되었다.또한, 지난해 12월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를 방문해 화재안전키트 배부와 함께 화재 예방 안전관리를 당부했다.박기완 서장은 “주거용 비닐하우스 외장재 특성상 화재가 발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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