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임도시설 전 구간을 대상으로 6월 내 안전점검을 완료한다.이번 점검은 임도의 품질 유지와 산림경영 기반의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한 조치로, 시군별 자체 전수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말에는 산림청 중앙기술자문단과 함께 광주·양평 지역 대표 노선을 합동 점검해 집중호우에 대비한 사전 대응을 강화했다.임도는 산림재해 예방과 자원순환형 산림경영의 핵심 기반으로 산불 진화, 병해충 방제 등 긴급 상황 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산림 내 접근성 향상과 작업 효율 제고에도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주한스웨덴대사관 주최 '2025 스웨덴 데이'에 참여해 지속가능한 브랜드 비전을 공유했다고 5일 밝혔다.주한스웨덴대사관은 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스웨덴 건국기념일을 기념하는 '2025 스웨덴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각국 주한 외교관과 스웨덴 대표 기업들이 참여하는 이 공식 행사에는 총 1500명이 참석했다.폴스타는 2021년 한국 진출 이후 '팀 스웨덴' 일원으로 4년 연속 본 행사에 참여하며 지속가능성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이번 행사 참여해 한국 시장에서 스
지난 5월, 2박3일의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를 다녀왔다. 이번 방문의 가장 큰 목적은 오사카 엑스포에 참여한 체코관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전시관을 직접 둘러보는 것이었지만, 그보다 더 큰 수확은 ‘목재’라는 건축 재료가 만들어내는 목조건축물의 새로운 모습을 직접 보고 체험한 것이었다.이번 엑스포장은 한마디로 ‘지속가능성’을 화두로 다양한 기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였다. 그중에서도 단연 인상 깊었던 것은 많은 국가들이 나라를 대표하는 전시관의 주요 구조재로 ‘목재’를 선택했다는 점이었다.그 선택의 중심에는 ‘매스팀버(Mas
현대카드가 2일 국내 최초로 글로벌 지속가능성 인증인 ‘UL Verified Healthy Building’ 실내환경 품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Tier 3 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증은 안전·보안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UL Solutions가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부여하는 것으로, UL Solutions는 미국 최초의 안전 규격 개발 및 인증 기관으로 전 세계 110여 개국에서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현대카드는 이태원에 위치한 ‘Music Library’와 ‘Vinyl &
롯데케미칼이 국제 공시 기준을 반영한 2024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에는 IFRS S2 기후변화 대응 현황과 생물다양성 영향 평가가 처음 포함됐다.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회사는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가 제정한 IFRS S2 '기후 관련 공시 사항'을 반영한 파일럿 보고서를 본문에 담았다. 해당 보고서는 자발적 공시를 고려해 별도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비즈니스 관련 기후 위험과 기회 요인, 각 요인들이 기업에 미치는 재무적 영향을 소개했다고 설
HMM이 에코바디스 ESG 평가에서 상위 1%인 플래티넘 등급을 2년 연속 획득했다.에코바디스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ESG 평가기관으로 연간 10만개 이상의 기업을 평가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HMM은 환경뿐 아니라 노동·인권과 윤리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에코바디스는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성 4개 부문을 평가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등급을 부여한다.플래티넘 등급은 ESG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기업에게 주어진다.에코바디스 평가는 글로벌 기업들의 공급
한국타이어가 ‘2025 그린 굿 디자인 지속가능성 어워드’에서 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는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기관,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환경 중심의 혁신을 평가하는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이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주목받고 있다.한국타이어는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GT’,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성과물 ‘업사이클 롱보드’로 동시에 본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아이온 GT’는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로
삼일PwC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최신 미국∙EU 통상 정책 및 대응 전략, K-Battery, 위기에서 찾는 기회’를 주제로 배터리 산업 관련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국내 배터리 산업은 전기차 수요 둔화, 원자재 가격 변동성, 글로벌 공급망 재편, 그리고 중국 리튬인산철 배터리의 급속한 확산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공급망 안정화와 지속가능성 확보는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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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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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임춘원 의원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희망풍차 나눔의원’에 가입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시작을 알리는 나눔명패 전달식을 가졌다. 임 위원은 이번 가입을 통해 매월 정기후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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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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