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최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경기도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소통과 협의의 적극행정으로 일상적 위험에 처한 주민을 구하다’라는 주제로 출전했는데,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이다.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도는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 수상자는 예선을 통과한 8개 시·군과 1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개 경연 방식의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가평군은 2022년도에 도시가스 정기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가평군은 9월 2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2,135필지의 토지이다.개별공시지가는 1차로 토지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건축물대장 등 공적장부 확인과 각종 인‧허가 자료 등을 검토한다. 이어 현장 조사를 통해 토지의 이용상황, 형상, 도로 접면 등 토지의 주요 특성 항목을 비교 표준지와 비교해
신상진 성남시장은 27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열린 0세아전용어린이집 영아발달 서포터즈 선언식에 참석, 격려했다.신 시장은 “우리나라 저출산의 원인 중 큰 부분이 양육자의 자녀 양육 부담인데, 0세아전용어린이집은 이런 부분에서 상당히 큰 역할을 해오고 계시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성남
가평군 자라섬에 출렁다리가 20일 개통해 자라섬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가평군은 20일 자라섬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자라섬 출렁다리를 이날부터 개통해 보행 가능하다고 밝혔다. 군은 개통에 앞서 19일 저녁 서태원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렁다리 야간 경관조명 점등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주간에 자라섬 조망은 물론, 야간에도 아름다운 경관조명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자라섬 출렁다리는 ‘2019년 새로운 경기도 정책공모’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자라섬
성남 한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장에서 4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다.20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28분쯤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한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작업하던 A씨가 바닥으로 추락했다.구급 대원들이 119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
10시간전
가평군은 12~13일 이틀간 2025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2025년도 주요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 논의 및 예산 편성을 위해 실시했다. 또한 민선8기 전반기 성과 점검과 함께 후반기 진입에 따른 실질적 성과 달성을 위한 실행계획 수립 및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는 신규시책을 반영했다.보고회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등 전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신규시책 및 공약사업 위주의 보고와 질의응답, 강조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했다.군은 내년 주요 신규사
가평군은 럼피스킨 백신 일제 접종을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9월 3째주 안에 관내 모든 접종 대상 소 1만1,000여 마리에 대해 긴급 접종한다고 12일 밝혔다.군은 당초 10월말까지 럼피스킨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경기도 안성, 이천 소재 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해 접종 완료 시기를 앞당긴 것이다. 이에 따라 군 백신접종반은 이번 추석 명절 연휴기간에도 럼피스킨 백신접종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럼피스킨 백신접종은 구제역과 마찬가지로 소규모 사육농가는 수의사를 통한 접종이 지원되고
사회복지법인의 명의를 빌려 지방자치단체의 사업권을 따내며 357억원 상당을 편취한 업체 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명의를 준 법인도 함께 기소됐다.4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수원·용인·성남·화성·원주·충남 금산에 있는 영리 업체 8곳은 사회복지법인 명의를
한강유역환경청은 ‘한강수계법’제정 25주년을 기념해 내달 7일부터 11월 2일까지 5회에 걸쳐 한강수계 걷기행사를 개최한다.이번 걷기행사는 한강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한강수계 지역을 함께 걸으며 한강의 환경적 가치와 지속적인 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나누기 위해 진행된다. 행사는 9월 7일 양평 두물경을 시작으로 9월 21일 가평 자라섬, 10월 5일 춘천 소양강, 10월 19일 충주 비내섬, 11월 2일 여의도 샛강까지 5개 지역에서 진행된다.참가자는 코스별로 4.5km~7
성남의 한 중학교 교감실에 무단 침입해 교감과 교사 등 2명을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분당경찰서는 20일 상해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A씨는 이날 오후 12시10분쯤 성남시 분당구 한 중학교 2층 교감실에 들어가 교감 40대 B씨를 폭행하고 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천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홍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119신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3년간 강원 도내 추석 연휴 기간 출동건수는 평균 2,107건으로 평년 출동 대비 연휴 기간 19% 증가되는 추세가 관찰되며 비응급 신고 자제 등의 국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응급환자는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아니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말한다.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Generic placeholder image
“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 신한울 3‧4호기 건설허가 도민과 함께 대환영
경상도는 ‘신한울 3‧4호기 건설허가’ 승인에 대해 330만 도민과 함께 대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이번 신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Generic placeholder image
토스뱅크-광주은행 함께대출, 출시 12일 만에 300억 돌파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함께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함께대출이 출시 12일 만에 300억 원을 넘어섰다. 토스뱅크의 일별 신용대출 이용 고객 3명 중 2명은 함께대출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은행의 강점을 결합한 상생모델이 고객 호응과 혜택 확대로 결실을 맺고 있다.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함께 준비해 선보인 함께대출이 이달 8일 기준 300억 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출시 12일 만으로, 고신용자부터 중저신용자까지 다양한 고객들이 함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방현석 작가, 서울교육감 출마 기자회견 예정… 조정래 작가 후원회장으로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등 한국 근현대사를 다룬 대하소설로 잘 알려진 조정래 작가가 서울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 방현석 중앙대 교수의 후원회장을 맡았다. 조정래 작가는 문학계뿐만 아니라 사회적 이슈에도 꾸준히 목소리를 내온 원로 작가로, 이번에도 방현석 작가의 출마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방현석 작가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소설가 조정래 선생님께서 서울교육감 선거에 나서는 저를 위해 후원회장을 맡아주셨다”고 밝혔다. 그는 조정래 작가의 지지를 든든한 후원으로 삼으며 “당당한 대한민국, 빛나는 서울교육을 이루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재난관리기금 67억 원 추가 투입
2시간전
경기도가 기후위기에 따른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난취약시설 개선에 올해 557억 원의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한 데 이어 하반기 67억 원을 추가 투입해 지하차도 침수감지 알람장치 설치 등을 추진한다.도는 호우·태풍 대비 감시·예방체계 강화를 위해 ▲ 지하차도 노후 수·배전반 지상이전 ▲ 지하차도 침수감지 알람장치 ▲ 재난 예·경보시설 3개 분야 15개 시군 295개소에 재난관리기금 67억 원을 추가 교부했다고 18일 밝혔다.노후 수·배전반 교체 및 지상이전 사업은 지하차도 배수용량 한계치를 초과하는 빗물로 지하차도 일부가 침수되더라도 전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초라함
초라함 망망대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그곳태초의 세계가 그리했을 것이고서양놈들이 말하는 카오스가 그리했을 것이다.그곳에 떨어진 나는 고행의 바다에 떨어진 것이라고어느 스님이 말씀하셨지. 유월 난리 후에 태어난 우리 세대는어려서 가난이 피부에 덕지덕지 붙어 자랐고가난보다 더한 빈대며 이가 그 알량한 피를 빨며 공생했고밥보다는 죽이나 국수, 수제비가 익숙했고쌀보다는 보리가 넘치는 끼니를 이어갔지. 나름 객지에서 공부하고 죽기 살기로 돈벌이하며자식새끼 최고인 양 갤치고 멕이고부모님께 적당히 섭섭하게 효도허는 척하다할아부지 묻히신 곳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철도 평창관리역, 취약계층 추석 맞이 나눔 활동펼쳐
한국철도 강원본부 평창관리역이 지난 11일, 평창노인복지센터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이번 행사에서 한국철도 평창역은 평창노인복지센터와 연계하여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 △쌀 48포대 1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박희서 평창노인복지센터장은 “연휴 동안 외로움과 끼니 걱정으로 쓸쓸한 명절을 보낼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이웃의 정을 나눈 뜻깊은 행사다”며 “대한민국의 대표 교통수단인 한국철도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해주시기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2027년 설립 추진
3시간전
경기도의회가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2027년 개원을 목표로 의정연수원 설립을 추진한다.도의회는 지난 4월 말 경기연구원에 '의정연수원 설립방안' 용역을 의뢰, 의정연수원 설립 필요성, 국내외 사례 분석, 건립 규모 등을 검토하고 있다. 이달 말 용역이 마무리된다.지난 7월 경기연구원이 도의회와 31개 시군의회, 의회사무국 직원 등 76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77.2%가 의정연수원 설립에 찬성했다. 또 64.5%는 교육과 휴양기능 병행을 선호했다.중간 용역 결과, 의정연수원은 부지 면적 3만6000㎡, 교육연수원시설·숙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