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방정부의 정책 일관성과 주민 밀착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경기도와 세계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가 15일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이번 총회는 파리협약에 따라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갱신을 앞두고,
NH농협금융지주가 조정래 미래성장부문 부사장 주재로 '2025년 제1차 농협금융 글로벌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전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는 농협금융 글로벌사업 1분기 경영성과 분석을 통해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거시경제 변동성에 대응하고, 올해 손익 목표 달
김해시는 감염병 분야 지역안전지수 1등급을 받고자 TF추진단을 구성해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최근 감염병 발생 빈도와 영향력이 증가하면서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역량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TF추진단은 시 보건관리과장을 단장으로 시보건소와 서부보건소의 감염병·건강 증진
영천시는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용역 업체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건립 절차에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계는 조달청 심사를 통해 ㈜월드에이앤디건축사사무소 작품이 선정됐으며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 등 다양한 기능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우수한 설계로 평가받았다.
영덕군은 ‘영덕 국가지질공원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해면 원생대 변성암에서 영덕읍 해맞이공원까지 약 1.2km 구간에 걸쳐 5개의 주요 지질 명소를 연결하는 생태탐방로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영덕군은 2026년 착공을 목표로, 202
인천시는 아동 돌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17일 시청에서 ‘아동돌봄협의회’를 개최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협의회는 시의원과 시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민간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달 저출산 대응 정책으로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202
경북도가 전략작물직불금, 논 타작물생력화장비 지원 등 벼 재배면적 감축 관련 정책 사업을 확대하고 신규 사업을 마련하는 등 ‘2025년 벼 재배면적 조정제’의 목표 달성을 위해 논 타작물 재배지원 총력에 나섰다.경북도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 추진을 위해 먼저 정부에서 추..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가 이천, 포천시, 양평군과 함께 농촌공간계획 수립에 착수했다.13일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이천, 포천, 양평군 등 3개 시·군을 대상으로 현황 파악, 비전·목표·전략 설정 및 해결방안을 담은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 올해 하
의성경찰서가 군민 중심의 맞춤형 치안 활동을 본격화했다. 경찰의 기본 책무인 ‘안정 확보’를 군민 각자의 일상 속 만족감으로 실현하겠다는 목표 아래, 10일 안계파출소를 시작으로 지역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의성경찰은 2025년을 ‘군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경찰’의 원년으로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삼양식품 유럽법인이 네덜란드 유통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인 'Wheel of Retail 2025'에서 총 3개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Golden Wheel', 'Young Wheel', 'Category Wheel' 등 주요 상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김문수대통령후보 강원 춘천권 지킴이 구국운동본부는 9일 오후,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앞에서 발대식에 이어 기자회견을 통해 김문수후보로 단일화를 촉구했다.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후보의 당내 경선과정부터 활동해온 ‘문수대통’, ‘국민소통단’, ‘경선강원총괄본부’, ‘애국춘천범시민연대’ 회원 및 김문수후보 지지자들은 불공정한 단일화 과정을 보면서 새롭게 ‘김문수지킴이 구국운동본부’ 발대식을 하고 이어 “김문수는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후보”라는 슬로건으로 기자회견을 했다.변지량 승리캠프강원총괄본부장은 개회식에서 “김문수를 대통령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검찰청과 연방범죄수사청이 암호화폐 거래소 eXch를 폐쇄하고 3억8000만달러 상당 암호화폐를 압수했다고 코인데스크가 9일 보도했다.당국에 따르면 eXch는 15억달러 규모 바이비트 해킹, 2억4300만달러 규모 제네시스 채권자 도난 사건 등 대규모 암호화폐 절도 사건들에서 자금 세탁에 활용된 것으로 드러났다.또 수백만달러 규모 피싱 공격과 연관된 자금도 eXch는를 통해 세탁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eXch는 2014년부터 운영된 불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후보자 지위를 인정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과 전당대회 개최를 금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9일 모두 기각된 것과 관련 "법원도 김문수 후보의 지위를 부정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김 후보 캠프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법원은 김 후보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면서도 "그러나 결정문에서는 김문수가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임을 명확히 인정했다"고 밝혔다이어 "김문수는 명백한 대통령 후보다"라면서 "누구도 그 위치를 흔들 수 없다"고 했다. 재판부는 '대통령 후보자의 임시 지위에 있음을 확인해달라'는 취지의 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광주 GIST 부설 AI 영재학교 신설 사업비 665억원을 확정하고 자원순환 및 탄소감축 관련 2개 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과기정통부는 9일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2025년 제4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예타 면제사업 적정성 검토 결과, 2025년 제1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선정 결과, 예타 시행사업 계획변경 특정평가 대상선정 및 평가 결과 등 3개 안건을 확정했다.광주 GIST 부설 AI 영재학교 신설 사업은 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