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범서고등학교는 최근 ‘2024년 울산과학창의대회 고등학교 과학탐구올림픽 본선 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해 금상, 동상 2개, 장려상 4개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박세환 범서고 지도 교사는 우수 지도 교사 표창을 받았다. 범서고는 본선에 12팀이 출전했고, 엄예휘·양지효 팀이 대상, 조현산·이예진 팀이 금상을 수상했다. 수상 학생들은 내달 3일 서울시교육청 융합과학교육원에서 열리는 전국 대회에 울산 고등부 대표로 참가한다. 한편 범서고는 지난해에도 같은 종목의 전국 대회에 참가해 우재호·이유정 팀이 은상,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