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부터 6월 중순까지 제주 전역에서 펼쳐진 국내 최대 미식 축제인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 2025'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사단법인 코리아푸드앤와인페스티벌이 주최했고, 6월 프로그램들은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주최로 진행됐다.10주년을 맞은 올해 JFWF는 미식 기획전인 '고메위크'부터 미식 심포지엄,영화와 음식이 어우러진 '무비푸비', 제주 전역의 다양한 디저트가 한자리에 모인 '디저트페어'까지 다채롭고 입체적인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6
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제7회 태화강 예술제 ‘예루하’가 3일간의 일정을 끝내고 22일 막을 내렸다. 지난 20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열린 예루하 개막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의장, 김기현 국회의원 등 내빈과 약 2000여명의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예루하는 지난해까지 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하다 올해는 처음으로 남구둔치에서 장소를 바꿔 개최했다. 식전공연인 울산시립무용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가수 초청공연 등이 진행된 뒤, 이희석 울산예
전 세계 사이버보안 인재와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한 ‘2025 핵테온 세종 사이버보안 콘퍼런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5 핵테온 세종’을 개최하고 기술과 정책, 산업, 인재가 함께하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플랫폼을 선보였다.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시대에서 신뢰 가능한 사이버보안 환경 구축을 주제로 열렸으며 국내외 보안 전문가와 대학생, 청소년, 기업 관계자 등 총 5000여명이 참여했다.특히 핵심 프로그램인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320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올해보다 290원 오른 수준으로, 이재명 정부의 첫해 최저임금 인상률은 2000년대 이후 집권 첫해 기준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게 됐다.최저임금위원회는 10일 제12차 전원회의를 열고, 중도 퇴장한 민주노총 소속 근로자위원 4명을 제외한 23명의 위원이 합의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결정된 최저임금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215만6880원으로, 올해의 209만6270원보다 6만610원 인상된 셈이다.이번 인
제9회 경북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7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의회, 김천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시군 대표 853개 팀 1,7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과 등급별로 나누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경기로 치러졌으며, 동호인 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
‘치맥 센세이션’을 슬로건으로 내건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지난 7월 2일부터 7월 6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평균 기온 36℃의 폭염에도 불구하고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축제를 찾는 등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 거듭났다. 폐막식은 6일 오후 9시에 열렸다.특히, 메인 무대인 ‘워터 스테이지’에는 축제 최초로 360도 중앙무대를 설치해 관객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했다. 4면 LED가 설치된
‘치맥 센세이션’을 슬로건으로 내건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지난 7월 2일부터 7월 6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평균 기온 36℃의 폭염에도 불구하고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축제를 찾는 등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 거듭났다. 폐막식은 6일 오후 9시에 열렸다.특히, 메인 무대인 ‘워터 스테이지’에는 축제 최초로 360도 중앙무대를 설치해 관객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했다. 4면 LED가 설치된 중앙무대에서는
충북 제천시체육회에서 주최한 ‘제2회 제천시체육회장배 유소년 씨름대회’가 지난달 3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통 스포츠 씨름을 통한 유소년 체육 활성화 및 도민체전 초등부 선수 육성을 위해 개최됐다.이번 대회에는 9개 초등학교 104명의 선수가 출전해 모래판 위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학부모들은 직접 현수막을 들고 자녀들을 응원했으며 교사와 지역 체육 관계자들도 한마음으로 선수들을 격려해 체육관 안은 뜨
향토 최고의 기능장애인을 선발하는 ‘2025년 대구광역시 장애인 기능경기대회’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의 열띤 경쟁 끝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구지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대구시민운동장 등 6개 경기장에서 개회식, 직종별 경기, 시상식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 첫날인 2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6일에는 가구제작, 컴퓨터 프로그래밍, 바리스타 등 21개 직종에서 146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겨뤘다. 대회 마지막 날인 27일 시상식에서는 각 직종별
6월 28일 장성군 동화면 램프공원에서 열린 ‘제2회 동화나라 버베나축제’가 500여 명의 발걸음을 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동화면이 주최하고 동화면사회단체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회 난타공연과 라인댄스, 고고장구 무대로 활기차게 문을 열었다.이어진 동화초등학교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축하무대, 참여마당도 큰 호응을 얻었다.축제장에 마련된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테마의상 체험, 꽃차 체험, 방장산휴양림 체험, 동화미술작품 전시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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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도시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전국 2위 성과
도시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이란 경제성장, 도시화에서 소외되어 최저 주거 기준에 미달되고 재해위험 등 안전문제들이 집중된 지역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대통령소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사업에 선정되면 국비가 70% 내외로 지원되는 사업인 만큼 열악한 재정여건에 처한 전국 시·군의 참여율이 매우 높은 사업 중 하나이다.동해시는 지난 15년 발한 동문산지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 들어 16년 묵호 게구석, 19년 부곡 돌담마을, 21년 발한 향로마을, 2023년 안묵호 등에 이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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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영진사이버대-대구농아인협회, '농아인 복지 증진 및 전문 인력 양성' 협약
홍종오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는 11일 본교에서 한국농아인협회대구광역시협회와 농아인 복지 증진 및 수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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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항공고-시민행동 놀탄, '놀탄벨트 구축 및 청소년 기후활동가 양성' 업무협약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항공고등학교와 시민행동 놀탄이 10일 ‘놀탄벨트 구축 및 청소년 기후활동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항공고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항공고등학교의 유형진 교장, 주양찬 교감, 김한수 교무부장을 비롯해 재학생들과 시민행동 놀탄의 홍석우 상임대표, 주미화 공동대표, 김지영 운영위원장, 이정은 놀탄벨트 TF단장, 문진아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환경거버넌스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청소년 기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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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자체 개발 LLM ‘A.X 3.1 라이트’ 출시
SK텔레콤이 독자 구축한 경량 언어모델 ‘A.X 3.1 라이트’를 공개하며 자체 LLM 기술 강화에 나섰다.SK텔레콤은 오픈소스 커뮤니티 허깅페이스를 통해 프롬 스크래치 방식으로 개발한 언어모델 ‘A.X 3.1 라이트’를 11일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A.X 3.1 라이트는 70억 개 매개변수를 갖춘 경량 모델로, 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환경에서 효율적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A.X 3.0 라이트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통화 요약 등 실제 서비스에 활용 가능한 품질과 처리 효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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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행복도시 제주 만들기, 도민과 함께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이 11일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함께 키우는 아이, 함께 만드는 미래'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와 도 저출산극복 사회연대회의가 공동 주관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과 사회연대회의 구성단체, 표창 수상자,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어선 것을 기념해 유엔개발계획이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2011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하여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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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건강문화 경쟁력’ 최우수 기관 선정
용인특례시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진행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지역경쟁력 평가에서 ‘건강문화 경쟁력’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시는 ‘환경안전 경쟁력’ 부문에서도 공원과 녹지율 향상, 안전 인프라 구축 등의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인구증가율과 청년유입율을 분석한 ‘인구 경쟁력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16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한 ‘제251회 지역정책연구포럼-민선지방자치 30년, 지역경쟁력분석 심포지움’에서 용인특례시는 ‘건강문화 경쟁력’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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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용률 역대 최고치 경신…상용근로자 100만 명 돌파
부산시는 부산의 고용지표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고용률, 실업률, 상용근로자 수 등의 지표에서 두드러진 향상을 보인다고 밝혔다.16일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부산의 15세 이상 고용률과 15~64세 고용률은 모두 상승세를 이어가며 최고치를 경신했다.6월 기준 부산 고용률은 59.0%로 전년 동월 대비 0.7%p 상승했으며, 이는 월드컵·아시안게임 특수가 있었던 2002년 고용률 최고치 보다도 높은 수준이다.또한, 부산 인구가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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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T타임’ 운영
군위군은 17일 민원업무를 집중 처리하는 8개 부서를 대상으로 ‘청렴T타임’을 운영했다.이번 ‘청렴T타임’은 군수가 인허가, 재·세정, 계약 등 관련 부서를 직접 순회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청렴에 대한 공감 메시지를 나누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민원 담당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윤리의식 제고를 함께 도모하고자 마련된 자리다.이날 행사는 재무과, 민원봉사과, 인허가과, 환경과, 산림새마을과, 안전관리과, 건설교통과, 지역활력과를 대상으로 진행, 군수와 기획감사실장을 포함해 부서별 직원 15명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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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전남 미래발전 핵심현안 국정과제 반영 총력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의 바쁜 행보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김영록 지사는 16일 대통령실을 찾아 우상호 정무수석,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과 잇따라 심층면담을 갖고, ‘전남 서남권 에너지 혁신성장벨트’,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 ‘2028년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여수 유치’ 등 전남 미래발전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현안을 집중 건의했다.최근 전남도는 ‘전남 서남권 에너지 혁신성장벨트’ 프로젝트를 추진해 목포·영암·해남·무안 등 서남권 4개 시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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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블루로드, 3년 연속 ‘한국 최고 경영대상’ 수상
해안 트레킹 명소인 영덕 블루로드가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웰니스관광도시경영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여성가족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올해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응모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단이 서류심사와 최종심의을 거쳐 결정된다.이로써 영덕 블루로드 경영대상에 3년 연속 수상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해안 트레킹 코스이자 최고의 웰니스 관광지임을 증명하고 있다.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