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이 올해로 4회 연속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하면서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모범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군은 2017년 가족친화인증기관에 처음 선정된 이후 인증 기간 연장과 재인증을 거쳐 올해 4회 연속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번 인증을 통해 2028년까지 가족친화인증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군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가족 사랑의 날’을 운영해 정시퇴근 문화 확산을 추진하고 있으며, 가족돌봄 휴가와 연차 차감없는 특별휴가제 등 실질적인 일·가정 양립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아울러 직원 대상
LED조명·전선·전기자재 전문 유통기업 일신비츠온은 2025년 11월 25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일신비츠온은 매년 해당 기관을 통해 취약계층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역시 지역 내 경제적·주거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후원금을 기탁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 생계지원, 난방·생필품 마련, 위기 가정 긴급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임정택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기업의 역할은 이윤 창출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한부모 가정 청소년에게 포스코 에너지부가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성장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포항시 효곡동의 자매부서인 포스코 에너지부는 지난달 27일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꾸준히 학업에 노력하는 한부모 가정 청소년에게 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은 에너지부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을 응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포스코 에너지부는 지난 10여 년간 효곡동 내 취약계층을 위해 장학금 지원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카카오뱅크는 전북은행과 함께 공동대출 상품인 '같이대출'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같이대출'은 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이 대출금을 절반씩 분담해 취급하는 상품이다.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두 은행이 각각 대출 심사를 실시한 뒤 함께 대출 한도와 금리를 결정해 취급하는 구조다. '같이대출'은 지난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았다.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은 각자의 신용평가역량과 심사 노하우를 함께 활용해 고객에게 보다 유리한 금리로
한국투자증권이 내년 1월 31일까지 뱅키스 ISA 중개형 및 개인연금 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ETF 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22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신한, 한국투자, 한화, 삼성, 미래에셋, KB, 삼성액티브 등 7개 자산운용사의 ETF를 순매수하면 금액 구간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