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025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내촌면 상권 활성화를 위한 LED 간판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전했다.「상권 활성화를 위한 LED 간판 정비사업」은 민선 8기 백영현 포천시장의 공약사항 중 하나로, 기존의 노후된 간판을 지역의 특색을 살린 현대적인 디자인의 간판으로 교체해 지역 이미지를 개선하고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포천시는 지난해부터 타당성 조사, 주민 협의 등 사업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이와 함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8월 202
포항시가 지난 4일 2030년 농식품 수출 300억 원 달성을 위한 중동지역과 북미권 해외바이어를 초청 해외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흥해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상담회는 미국, 캐나다, 아랍에미리트 3개국에서 초청된 해외 바이어와 14개의 신선 농산물 및 농수특산물 가공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포항시의 농식품 산업을 세계적으로 확장하고,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지 시장에 맞는 품목별 상품화 방안 협의 및 새로운 신시장 개척을 위한 바이어와 지역 내 가공업체와의 현지 공동
정부가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을 고시한 가운데, '갈등 조정'을 원칙으로 환경영향평가 등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등 관계기관과 철저히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상일 국토교통부 공항정책관은 2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열린 '제주 제2공항 이대로 좋은가' 쟁점과 갈등 해결 방안을 위한 토론회에서 "갈등 조정이 필요하다는 원칙에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라며 "기본 및 실시설계 등 절차를 차근 차근 추진하며 갈등 문제를 풀어갈 여지를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문대림.염태영 국회의원과 진보당 윤종오.정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4일에 용인예총 관계자들과 용인시 문화예술 생태계 발전 방안과 관련하여 업무 협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역 예술인과 소통을 통한 문화예술 콘텐츠 공동 개발 등의 주제로 긴밀하게 간담회를 가졌다.특히, 세부적으로는 △지역 예술인과 커뮤니티를 구축을 통한 다양한 문화 소통 창구 마련 △양질의 다양한 신규 문화예술 콘텐츠 공동 개발 △용인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제공 확산 방안 △양 기관의 고유 기능과 가치를 소통하며 새로운 문화예술
제주특별자치도가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장과 유원지조성사업장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고 한다.점검 대상은 관광개발 사업 22개소, 유원지조성 사업 18개소 등 40개소다.제주도는 1차로 서류 점검을 진행한 뒤 필요한 경우 현장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우선 전체 점검 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서류 점검을 하고, 이 중 추가 점검이 필요한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벌여 사업 추진을 독려해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계획 대비 투자실적과 지역주민 고용률, 사업 추진 상황, 개발 사업 승인 조건 및 협의 내용
충남도가 내년 정부예산 11조원 확보 목표 달성과 국립치의학연구원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집권여당인 국민의힘과 머리를 맞댔다.도는 25일 국회 본관 제3회의장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김영석 도당위원장, 구자근 예결위 간사, 지역 국회의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역민생 현안 사업 공유 및 해결 방안 논의을 위해 연 이날 협의회는 도의 지역민생 및 현안 사업 보고, 예산정책 협의,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도는 내년
충남도가 내년 정부예산 11조원 확보 목표 달성과 국립치의학연구원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집권여당인 국민의힘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5일 국회 본관 제3회의장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김영석 도당위원장, 구자근 예결위 간사, 지역 국회의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민생 현안 사업 공유 및 해결 방안 논의을 위해 연 이날 협의회는 도의 지역민생 및 현안 사업 보고, 예산정책 협의,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
경남도는 24일 오후 2시 국회 본관에서 박완수 지사를 비롯한 경남·부산·울산 시·도지사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및 예결위원, 3개 시·도 국회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힘-경부울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경남·부산·울산 합동으로 개최한 이날 협의회는 박완수 도지사 등 주요 참석자 인사말씀에 이어 3개 시·도의 주요 현안보고 및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예산정책 협의 순으로 이어졌다.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부울경 및 경남 현안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박 지사는 “수도권에 대응할 이극 체제를 만들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영덕교육지원청 초연관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29명을 대상으로 9월 학교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관리자 회의에서는 9월 1자 인사 이동에 따른 신규장학사 소개, 교장, 교감 소개를 시작으로 2024년 하반기 영덕교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요 업무 소개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과 영덕교육지원청의 교육 정책과 향후 계획이 상세히 다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이를 학교 현장에 어떻게 반영할지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충북농협은 충주시 금가면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하자 20일 충북본부에서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럼피스킨병 발생 현황과 농협의 방역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차단방역 강화 방안 협의 등 대책에 대하여 논의했다.충북농협은 충주지역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충주축협에서 운영 중인 5개 공동방제단과 NH방역지원단 1개를 긴급 투입해 발생농장과 인근 농장을 소독했다. 연막 소독장비를 이용해 럼피스킨병 매개체인 진드기, 파리, 모기 등을 제거하는 살충 방역을 실시했다.또한 충북 34개 공동방제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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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무농약 풋귤차 전국 고객 만난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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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은남산단 탄소중립 실천 조성 위한 MOU 
경기주택도시공사는 8일 수원 광교 신사옥에서 양주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를 경기북부의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세용 GH 사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GH와 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2000㎡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월 착공했다. 현재 국내 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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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19일 폐막…“한일중 문화 교류 또 다른 시작”
김해시는 오는 19일 오후 3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폐막식을 하고 올 한해 한일중 3국 문화교류 활동을 마무리한다.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은 해마다 각 나라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동아시아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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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탐사시추 안정성이 최우선...포항서 전문가 토론회 개최
석유·지진 관련 전문가 및 시민대표 토론회 패널로 참여해 의견 나눠 안전한 탐사시추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 국내 심해 탐사시추 안전 대응 전문가 토론회가 8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석유공사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석유 및 지진 전문가, 시민대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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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배달의 명수 활용한 시스템 구축 마련”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 배달 플랫폼인 ‘배달의 명수’를 활용한 획기적인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군산시 지역경제 플랫폼 혁신연구회’는 배달의 명수 활용을 통한 지역형 플랫폼 구축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를 통해 나종대 대표의원을 비롯해 윤세자, 지해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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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송전망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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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사업자들이 발전 전력의 기존 전력계통 연계를 위한 송전망을 확보했다.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자들로 구성된 울산부유식해상풍력발전협의회는 10일 한국전력공사와 세계 최대 규모인 6GW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송전용 전기설비 이용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체결대상은 △한국부유식풍력 1.125GW, △문무바람 1.125GW, △해울이해상풍력발전1·2·3 1.5GW, △귀신고래해상풍력발전 1·2·3호 1.5G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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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저소득층 난방 지원, 최대 330만원 400가구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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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대상자 400가구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시설의 동절기 난방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단열·창호 공사,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가구 등이다. 가구당 지원 금액은 자부담금 없이 최대 330만원이다. 단 주거급여 수선유지비 지원 가구와 공공임대 등 LH·도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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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동해가스전 탄소저장소, 탄소중립 도시 도약 전기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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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시행에 앞서 관련 시행령과 시행규칙 제정안이 마련됐다. 제정안에는 온실가스 감축에 필수적인 이산화탄소 저장소 확보와 운영, 관련 기업과 산업 지원 등에 관한 구체적인 기준과 범위를 담았다. 또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집적화단지 지정·지원·제도 등도 담겼다.이에 따라 총 3조원이 소요되는 울산시의 ‘동해가스전 활용 탄소포집저장 실증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탄소의 포집, 활용 및 저장과 관련한 CCUS 기술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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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울산 택시요금 또 오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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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택시요금 인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택시요금 운임·요율 산정 용역이 진행 중인 가운데 내년 초 적용을 목표로 택시 적정운임 및 요율 조정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10일 울산시는 2024년 택시요금 운임·요율 산정 용역이 조만간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용역을 통해 시는 택시 적정 운임 및 요율 조정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2년 주기로 진행되는 용역이지만, 반드시 요금을 인상하기 위한 용역은 아니다. 다만 올해는 인상하는 방향으로 결과가 도출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현재 울산 택시 기본요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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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결승골 홍명보호, 요르단에 2-0 설욕…월드컵 예선 2연승
홍명보호가 아시안컵에서 아픔을 안긴 요르단에 승리로 설욕하고 월드컵 예선 2연승을 달렸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요르단 암만국제경기장에서 끝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3차전 원정 경기에서 전반 이재성의 선제골과 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