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12월 12일 제3회 구리시 적극 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우수사례 선발을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한 총 75건의 적극 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1·2차 평가했으며, 구리시 적극 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사례 5건의 순위를 최종적으로 확정했다.선정된 적극 행정 우수사례는 △1위 ‘경기 흙 향기 맨발 산책로 조성 사업 추진’ △2위 ‘불법 광고물 자동 경고 발신 시스템 도입 추진’ △3위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롯데마트 구리점 재유치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갈매역 추가 정차 여부에 대한 판단이 이르면 11월 중 나올 것으로 전망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의 구리 갈매역 추가 정차 여부가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 검증용역 준공으로 가시권에 들어왔다. 당초 8월 마무리 예정이던 이번 검증은 추가 검토 필요로 약 4개월 연장됐으나, 예정대로 준공될 경우 이르면 11월 중 중간보고회를 통해 대략적인 방향성이 나올 전망이다. 구리시는 별내역과 1.5㎞ 떨어진 갈매역을 추가 정차역으로 반영해줄 것을 요구해
구리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즐겁게 걷고, 아침밥도 든든하게’ 챌린지를 오는 12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아침 식사는 신체 에너지 공급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생활 습관으로, 구리시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걷기 + 아침 식사’라는 건강한 아침 루틴을 시민들에게 확산시키고자 한다.참여자는 워크온 앱을 활용해 본인의 걸음 수를 확인하고, 미션형 걷기 챌린지를 비롯해 지역 기반 커뮤니티 활동 및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챌린지 참여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은 12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도 경기도 본예산 심의에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의 과도한 배분 편차와 장기 미집행 사업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 개선과 관리 책임 강화를 촉구했다.윤 의원은 먼저 “최근 4년간 특별조정교부금 연평균 배분액을 보면 수원, 고양, 부천, 안산, 파주 등 상위 5개 시·군은 평균 277억 원을 받은 반면, 구리, 과천, 오산, 여주, 양평 등 하위 5개 시·군은 64억 원에 불과해 무려 4.3배의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정
규제 발표 이후 서울 계약자 줄지어… 구리 현지민 내 집 마련도 한몫서울 옆세권 단지 ‘중흥S-클래스 힐더포레’ 수요자 ‘관심 집중’ 서울 부동산 시장이 최근 규제 강화로 관망세에 접어들면서, 수요가 인접 지역으로 이동하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서울과 맞닿은 ‘옆세권’ 입지를 갖춘 경기 구리의 ‘중흥S-클래스 힐더포레’가 대체 주거지로 부상하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고강도 규제 발표 이후 서울 내 신규 계약은 주춤한 반면, 구리로 이동한 수요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
반도체 및 첨단 웨이퍼 레벨 패키징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웨이퍼 처리 솔루션 전문 기업 ACM리서치는 패널 제조 고객사에 자사의 첫 번째 패널 전기화학 도금 장비인 ‘울트라 ECP ap-p’를 공급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패널 레벨 전해도금 분야에서 ACM의 기술력 입증과 동시에 차세대 디바이스 개발을 위한 확장 가능하고 비용 효율적인 첨단 패키징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울트라 ECP ap-p는 대형 패널 시장을 위한 최초의 상업용 패널 레벨 구리 증착 시스템으로, 필러,
경기도가 2일 오전 11시부터 '한파 초기대응 합동전담팀'을 가동하며 취약계층 보호와 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부터 안산과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구리, 남양주, 군포, 하남, 용인, 이천, 화성, 여주, 광주, 양평 등 경기도 19개 시군에 한파특보를 발효한다고 예보했다.또 3~4일 도내 아침 최저기온인 영하 12도~영하 7도 수준으로 떨어져 올해 겨울 들어 가장 강한 추위가 예상된다.도는 한파 특보 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복지, 상수도 등
구리시는 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5일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회계연도 결산 검사 지적 사항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점검 회의는 ‘2024회계연도 결산 검사 지적 사항’에 따른 부서별 조치 결과와 이행 현황을 점검·분석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매년 반복되는 지적 사항의 재발을 방지하고, 그동안 추진해 온 개선 대책의 구체적인 성과를 평가해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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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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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착공식 가져
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건설공사가 22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했다. 인창천은 구리시 도심을 가로지르던 자연 하천이었으나, 도시화 과정에서 주택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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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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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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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인 다음 달 1일부터 일산대교 통행료가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다. 전면 무료화는 재원 확보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2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6일 열린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본예산이 통과되면서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사업비 200억원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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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밍크고래 불법 포획 일당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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