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초등학교 35개교 130학급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초등 디지털미디어리터러시 교육’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은 정보 홍수의 시대를 맞아 학생들이 올바른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본지는 약 7개교 25학급에서 실시되는 교육을 학생들과 함께 듣고 쏟아지는 정보들이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 이에 대해 학생들이 지녀야 할 올바른 자세 등을 전한고자 한다.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인터넷 뉴스, 블로그 등 온라인에서 홍수처럼 쏟아지는 정보를 수동적으로 수용해오던
'다문화 사회'로 접어든 경기도에서 권리침해, 사회 정착 등의 문제 해결을 요청하는 외국인이 2년 사이 4000여명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방자치단체가 전적으로 대응하기엔 여력이 부족하지만, 중앙정부의 지원 예산은 '0원'에 머물고 있다. 사흘 남은 4·10 총선에서도 외국인 정책은 외면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정부는 무관심, 더 커진 '지자체 부담'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지난 1월 외국인 노동자 지역정착 관련 예산을 50% 범위에서 국비
연일 언론 일면을 장식하는 뉴스 중 음주운전은 빠지지 않는 단골 기삿거리이다. 얼마 전에도 천안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17세 고등학생이 음주차량에 치어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다. 이 일로 국민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음주운전은 감소세를 보이고는 있으나, 재범률이 여전히 높다. ▲2018년 51.2% ▲2019년 43.7% ▲2020년 45.4% ▲2021년 44.5% ▲2022년 42.2%로 10명 중 4명은 다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는 말이다. 윤창호법 이후 처벌이 강화 되었음에도 줄지 않는 이유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전국 케이블TV가 지역민 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등 마지막 선거방송 준비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LG헬로비전은 '우리동네 희망공약'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개발·주거∙복지∙일자리∙환경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받아 이를 후보자들에게 직접 전달해 공약에 반영하게 했다.'나는 후보자다', '선거레이더' 등 뉴스 코너를 운영하고, '1분 총선' 숏폼 콘텐츠를 통해 유권자들이 온라인에서도 총선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했다.SK브로드밴드는 유권
미국 하원 의원들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생성형 AI 비서 코파일럿 사용을 금지했다고 1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 이는 승인되지 않은 데이터가 클라우드 서버로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미국 뉴스 웹사이트 엑시오스가 확인한 이번 지침에 따르면 코파일럿은 하원이 관리하는 모든 기기에서 삭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브라우저 버전에 대한 접근도 차단될 것으로 보인다. 하원은 "사이버 보안 당국에 의해 코파일럿이 사용자에게 위험하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M
안양시는 이달 30~31일 충훈동 안양천 일대에서 ‘2024 안양충훈벚꽃축제’를 개최한다.충훈2교 하부 안양천 주변에 마련된 특별무대에서 30일 19시 벚꽃가요제가, 31일 같은 시간 벚꽃콘서트가 열린다. 또, 양일간 14~17시에는 지역 시민공연 10개팀이 벚꽃프린지로 축제에 참여한다.아울러, 축제장 일대에 벚꽃 관련 다양한 체험부스를 마련했으며, 관내 장애인 예술인으로 구성된 소울음아트센터의 작품 전시가 진행된다.한편 안양시는 현장에 지휘본부를 설치하고 친절 안내 등 시민불편 해소에 만전을
부패 관련 뉴스 기사에 매번 빠지지 않고 나오는 단골 소재는 바로 ‘돈’이다. ‘공금에 손을 댔다’·‘공금을 빼돌렸다’·‘횡령했다’등의 말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부패의 대명사로 통한다.‘안 되는 줄 알면서 왜 그랬을까’라는 노래의 구절처럼 해서는 안 되는 줄 알면서 왜 사람들은 부정부패를 일삼을까. 특히 공직사회에서 부정부패는 그 지역사회 더 나아가 국민의 삶의 질·행복과 직결되는 문제다.공직생활하며 처음으로 예산·회계 업무를 맡으며 하루하루 예산 지출에 대해 배우고 있다. 익숙지 않은 차세대 지방재정이라
부패 관련 뉴스 기사에 매번 빠지지 않고 나오는 단골 소재는 바로 ‘돈’이다. ‘공금에 손을 댔다’·‘공금을 빼돌렸다’·‘횡령했다’등의 말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부패의 대명사로 통한다.‘안 되는 줄 알면서 왜 그랬을까’라는 노래의 구절처럼 해서는 안 되는 줄 알면서 왜 사람들은 부정부패를 일삼을까. 특히 공직사회에서 부정부패는 그 지역사회 더 나아가 국민의 삶의 질·행복과 직결되는 문제다.공직생활하며 처음으로 예산·회계 업무를 맡으며 하루하루 예산 지출에 대해 배우고 있다. 익숙지 않은 차세대 지방재정이라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어를 보전하고 육성하기 위해 5월부터 대중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제주도는 다음 달부터 제주어 교육과 홍보 등 총 23개 사업에 6억2000만원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제주어 교육 사업은 ▲초등 방문교육 ▲청소년 교육 ▲해설사 교육 및 제주문화로 배우는 제주어 교육과정 등 총 6개 사업으로 아동, 청소년, 이주민 등이 대상이다.제주어 홍보 사업은 ▲제주어 뉴스 제작 ▲드라마 제작 ▲웹툰 기반 제주어 활성화 콘텐츠 홍보 등 총 12개 사업이다.이외에도 제주도는 ▲제주어 생활수기 공모전 ▲제주어 문학상 ▲제
동해시가 내달 스타강사 오대교를 초청하여 명사초청 학부모특강을 개최, 관심을 끌고 있다.진로진학 심층탐구 프로젝트 1탄인 이번 특강은 오는 5월 16일 오전 10시 30분, 동해시청소년센터에서 ‘강남엄마의 교육전략’을 주제로 자녀의 미래를 위한 진로진학에 대한 맞춤형 특강이 진행된다.이날 특강을 진행하는 오대교수능연구소 대표는 수능 전과목 만점을 맞으며 전국 1등의 신화를 써 내려 간 장본인으로, 현재는 MBC 공부가머니, YTN 생방송 뉴스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교육 컨설턴트로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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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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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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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손잡고 글로컬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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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 2024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포항YMCA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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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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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친절’은 소통의 수단
공직자에게 민원 응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업무이고,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업무이다. 나 역시 민원대에 앉아 매일 민원인들을 맞이하고 있다.나에게 민원 응대란 업무에 대해 습득한 지식을 가지고 민원인에게 명확하게 안내하고 처리하는 것이었다. 업무에 대한 공부가 곧 신속한 민원 처리로 이어진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물론 업무 숙지도 중요하지만 민원 응대를 하면서 느낀 것은 민원인과의 소통의 수단은 ‘친절함’이라는 것이다.요즘 업무 중 걸려오는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한 민원인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본인이 알고자 하는 업무를 정확히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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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공유재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10월 31일까지 공유재산 무단점유·훼손 등 불법사항을 점검하고, 오류자료 정비, 누락재산 발굴 등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토지 약 14만 필지, 건물 3,700여 동으로 행정시 및 읍·면·동을 포함한 각 부서 재산관리관이 소관 재산에 대해 실시하며, 실태조사원 14명을 채용한다.또한 제주도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0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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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교통유발부담금 체납액 정리 총력
제주시는 교통유발부담금 체납액 정리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4월 12일 기준으로 교통유발부담금 체납 건수는 1,415건이며, 금액으로는 6억 200만 원이다.교통유발부담금 부과 첫해인 2020년부터 2021년에는 코로나19 발생으로 50%가 감면됐고, 2022년은 21.36%가 감면됐으나 2023년은 코로나19 감면 없이 부과되면서 체납액이 크게 증가했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4월부터 2개월간 체납액 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시는 교통유발부담금 전체 체납자에 대해 체납고지서 및 부동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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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 ‘서귀포시 관광 홍보관’ 운영
서귀포시는 지난 26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서귀포 관광홍보관을 운영하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는 축제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지방신문협회 주최로 열리는 대규모 축제 전문 박람회로서, 이번 축제박람회에는 전국 지자체와 축제 관련 기업 등 300여 곳이 참여, 5만여 명이 방문했다.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칠십리축제 등 서귀포 주요축제와 웰니스관광, 하영올레 등 서귀포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지역관광 홍보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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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앙동사무소 공공복합청사 개청식 개최
서귀포시 중앙동 공공복합청사 개청식이 26일 오전 10시 신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은 이종우 서귀포시장, 위성곤 국회의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임도식 제주지역본부장,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백경훈 사장, 강상수 도의원, 정이운 도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이 참석했다.복합청사는 지난 2018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함께 협약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및 행복주택 건립을 하나의 사업으로 추진키로 하였고, 2019년 12월 착공 및 2023년 11월 공사 준공을 거쳐, 2023년 12월부터 내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