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변환장치 제조업체 캐리는 12월 3일 공시를 통해 경영지배인 정영진이 사임했다고 밝혔다. 사임 사유는 일신상의 이유로 명시됐다. 사임일은 2025년 12월 3일로, 같은 날 사임서가 제출됐다.캐리의 주가는 12월 3일 장마감 기준 1393원으로, 전일 대비 52원 하락했다. 최근 결산 기준으로 자산총계는 422억원, 부채총계는 222억원, 자본총계는 201억원이다. 매출액은 82억원, 영업손실은 40억원, 당기순손실은 130억원으로 집계됐다. 캐리는 12월 결산법인으로,
대전에서 3일 새벽 올해 겨울 첫눈이 관측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에는 이날 오전 1시50분 눈이 내려 지난해보다 6일, 평년보다 13일 늦은 기록을 세웠다. 이번 첫눈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가 서해상 눈구름대와 만나면서 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기상청은 오후 2시30분을 기해 대설주의보를 충남 태안과 보령에 발효했
12·3 비상계엄 사태 1주년을 맞아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나라 국민들은 노벨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함을 강조하며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정할 것임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빛의 혁명 1주년, 대통령 대국민 특별성명’을 발표해 “12·3 친위 쿠데타는 단지 한 나라가 겪은 민주주의의 위기가 아니
2차전지 양극활물질 기업 엘앤에프가 운영자금과 시설자금 확보를 위해 보유 자기주식 100만주를 처분한다.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엘앤에프는 보통주 100만주를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할 예정이라고 2일 공시했다.처분 예정가격은 12만8100원으로 기재됐으며, 총 처분 예정금액은 1281억원이다. 매각은 오는 3일 하루 동안 이뤄진다. 위탁중개업자는 한국투자증권이다.처분 전 엘앤에프의 자기주식 보유량은 총 273만8611주다. 이 중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 주식은 19만8030주(0
차승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은 '12·3 비상계엄' 발생 1년을 맞아 광주 송정역과 5·18민주광장 등에서 1주일간 1인 시위와 집회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차 부대변인은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비상계엄 선포와 그 직후 이어진 국회·시민 등의 대응, 일련의 과정을 언급하며 "그날의 상황은 여전히 끝나지 않은 민주주의의 과
3일 경북 전 지역에서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된다. 경북도가 연말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를 앞두고 고질·상습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와 강제 견인 조치를 강화해 납세 의무 이행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경북도에 따르면 현재 자동차세 체납액
경상북도는 3일 도내 전 지역에서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일제 단속한다. 이번 일제 단속은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앞두고 고질·상습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강제 견인 등 강력한 조치를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자동차세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2025년 현재 자동차세 체납액은
실리콘 음극재 생산 기업 대주전자재료가 114억3000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처분한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회사는 투자재원 확보와 재무건전성 증대를 목적으로 보통주 15만주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처분은 이날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신증권이 위탁투자중개업자로 참여한다. 처분 예정 주식 가격은 지난 3일 종가인 7만6200원으로 책정됐지만, 실제 가격은 처분일 종가와 할인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대주전자재료의 주식을 사들이는 곳은 제인
삼성중공업의 권혁수 상무가 12월 3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600주를 신규로 보고했다. 이번 보고는 권혁수 상무의 신규 선임에 따른 것으로, 변동일은 2025년 11월 27일이다. 삼성중공업의 주가는 12월 3일 장마감 기준으로 2만4700원으로 전일 대비 200원 상승했다.최근 실적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2024년 12월 결산 기준으로 자산총계 17조1946억원, 부채총계 13조4452억원, 자본총계 3조749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9조9031억원, 영업이익은 50
공정거래위원회는 12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제30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소비자 권익증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다.‘소비자의 날’ 은 소비자 권익증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법정 기념일로, 과거 소비자보호법 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날을 기념하고 있으며,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1982년부터 민간에서 기념해 오다가 1996년 ‘각종 기념일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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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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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KB마음가게’ 비하인드 공개
KB금융그룹이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KB마음가게’ 캠페인의 네 번째 영상을 공개하며 포용금융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KB금융은 18일 ‘KB마음가게’ 네 번째 영상인 ‘Ep.4 KB마음가게를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 비밀모임’ 편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KB마음가게’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KB금융은 참여 업소에 운영비를 지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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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 국토부 공모 선정
5일전
계양구 계산동 971 일원 12만2,282㎡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148억원을 확보했다.인천시는 국토부 공모 선정에 따라 2030년까지 296억원을 들여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에 착수해 2030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이곳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과 가까운 역세권이지만 역사문화시설인 부평향교와 인접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지난해 하반기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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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 자회사 디엘이앤씨,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 체결
디엘이앤씨는 12월 18일 공시를 통해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525억8500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8조3184억4243만원의 3.04%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소사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며, 공급 지역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48-21번지 외다. 계약금 및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은 분양 등 수입금으로 지급된다.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4개월이며, 공사 개요는 공동주택 13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이다.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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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상인회, 어려웃 이웃 쌀 10kg 62포 기탁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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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수청,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날 동해안 등대 개방시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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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1월 1일 동해안에서 첫 일출을 감상하려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유인등대 개방시간을 기존 오전 9시에서 오전 6시로 앞당겨 운영한다고 밝혔다.묵호등대는 1963년 최초점등 이후, 2007년 등대 개량사업을 통해 현재와 같은 등탑과 등대해양문화공간을 갖추었으며, ‘찬란한 유산’, ‘미워도 다시 한번’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활용된 바 있다.주문진등대는 1918년 설치되어 올해로 107년째 운영 중인 동해안의 가장 오래된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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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최우수업소에 포상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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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지난 9~10월 관내 이·미용업소 420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이 중 72개소를 최우수업소로 선정했다.이번 평가는 공무원 2명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실시했으며,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법적 준수사항과 권장사항으로 구성된 점검표를 기준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홀수해에는 이·미용업소, 짝수해에는 목욕장·숙박업소·세탁업소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2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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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5년 교육발전특구 성과보고회'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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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지난 12월 19일, 동해시청 본관 2층에서 '2025 교육발전특구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2026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환류를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 여건에 맞는 특구 운영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동해시장을 비롯해 동해교육지원청 교육장, 학생과 학부모, 교사, 대학 교수, 관내 공공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교육발전특구 거버넌스를 구성하는 핵심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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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미래전략硏 '2026년 농업·농촌 10대 이슈'에서 국가 책임·AI 혁신 부각
농협중앙회 미래전략연구소가 ‘2026년 주목해야 할 농업․농촌 10대 이슈’를 선정․발표한 가운데 인공지능를 거론한 점과 국가 책임 이슈를 부각한 부분이 특히 관심을 모은다.24일 연구소에 따르면 현재 ▲기후위기로 인한 농업재해 증가 ▲농업경영비 증가에 따른 농가 경영불안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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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 "美 소비자 체감 경기 5개월 연속 후진"에 현지언론 갑론을박
이번 달 미국 소비자 체감 경기가 5개월 연속 후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를 놓고 외신들은 높은 물가 수준이 부담을 주는 데다, 고용시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된 이중고로 평가하고 있다. 컨퍼런스보드는 23일 1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89.1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