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는 2025년에도 시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고 민생의회 구현을 위해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정책과 소통을 핵심 가치로 삼아, 상임위원회 중심의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체감 성과 창출에 주력했다.올 한 해 동안 정례회 2회와 임시회 6회, 총 115일간의 회기 일정을 소화하면서 조례안 179건, 예산안 28건 등 총 33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5분 자유발언 17건, 서면질문 83건 등 110건에 달하는 질의·건의 등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대전 서구의회 조규식·오세길·최미자 의원이 ‘2025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규식 의장은 대상, 오세길 의원과 최 의원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공익기구 모니터링코리아가 평가기관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특히 선거공약 이행, 조례·질의 활동 등 정량 지표뿐 아니라 갈등 조정 능력, 공감·소통 역량 등 정치심리적 리더십을 함께 반영해 ‘성과와 과정이 동시에 검증된 의원’을 선정한 점이 특징이다. 조규식 의장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주
전라남도는 20일 오후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초청해 ‘K-국정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무총리실과 전남도가 공동 주최한 이번 설명회에는 휴일임에도 도민 1천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K-국정설명회는 국민주권정부 출범 6개월을 맞아 김민석 국무총리가 직접 그간의 국정 운영 성과와 향후 국정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설명회는 국정 운영 방향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김민석 총리는
광주광역시 서구는 4일 오후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에서 기초지방정부 중 최초로 김민석 국무총리 초청 ‘K-국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무총리실과 광주 서구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청년·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비상계엄 1년·국민주권정부 출범 6개월을 맞아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김 총리가 직접 국정 운영 방향을 발표하고 주민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방문은 지난달 26일 김 총리가 광주 서구 골목형상점가를 찾은 데 이어 불과 일주일 만에
12월 1일, 열린 강원특별자치 2026년 예산안 심사에서 도내 남북귀환어부 피해자 지원사업의 성과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다.김기하도의원은 이 사업의 경우 전국 어느 지역 보다 다양한 시책과 예산을 투입해 피해자 발굴, 재심청구 지원, 인식개선, 공론화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하고, 사업 성과에 대한 구체적 집행성과를 제시할 수 있는지 질문했다.김 의원은 전체 피해자 대비 명예회복율이 14%로 상존하는 데이터 상 한계가 있다고 말하고, 본 사업에서 가장 절실하게 보완해야 할 행정·제도·현장지원 사각지대는 어디인지, 도 차
김천학 연구 콜로키움은 지난달 27일, 김천대학교 에버그린홀에서 제28차 발표회를 가졌다. 발표는 김천의 대표적 출향 기업가인 이상춘 상록수나눔재단 이사장이 맡아 ‘나의 기업철학과 고향정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발표회는 제1부 오프닝에서 박인기 대표의 개회 인사와 윤옥현 김천대 총장의 환영사, 배낙호 시장의 축사에 이어, 박보생 전시장, 김상근 송설당교육재단 이사장의 격려사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제2부 순서는 김창겸교수의 진행으로, 이상춘 이사장의 90분에 걸친 발표에 이어서 참석한 청중들의 진정성 넘치는 질의 응답과 소감
구리시는 제40회 시민의 날을 맞아 11월 10일부터 27일까지 별내선 3개 역사를 순회하며 진행한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가 시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시장이 시민을 직접 찾아가 생활 속 불편과 정책 제안을 듣는 현장형 소통 프로그램으로, 구리역·동구릉역·장자호수공원역에서 총 6회 운영됐다.행사 기간 QR코드와 붙임쪽지를 활용한 사전 의견 접수뿐 아니라, 현장 즉석 질의응답 또한 활발하게 이뤄지며 시민들의 다양한 관심과 목소리가 직접 전달됐다.주요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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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천안아산을 글로벌 케이-컬처 허브로 만들 ‘K팝 돔구장’ 건립 추진에 속도를 낸다.도는 2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 스포츠 마케팅·공연·건축·도시개발 관련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아산 다목적 돔구장 건립 전문가 자문 첫 회의를 개최했다.천안아산 돔구장 건립 타당성을 살피고, 추진 전략 모색을 위해 연 이날 회의는 구상 보고 분야별 질의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지난달 18일 김태흠 지사가 기자회견을 통해 건립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공식화 했다.김 지사는 “천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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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천안아산을 글로벌 케이-컬처 허브로 만들 ‘K팝 돔구장’ 건립 추진에 속도를 낸다. 도는 2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 스포츠 마케팅·공연·건축·도시개발 관련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아산 다목적 돔구장 건립 전문가 자문 첫 회의를 개최했다. 천안아산 돔구장 건립 타당성을 살피고, 추진 전략 모색을 위해 연 이날 회의는 구상 보고, 분야별 질의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천안아산 돔구장은 지난달 18일 김태흠 지사가 기자회견을 통해 건립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공식화 했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 은 2025년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민주당은 국정감사 기간 동안 의원들의 질의 내용과 정책 기여도, 대안 제시 여부, 후속 조치 실효성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우수의원을 선정한다. 문 의원은 농업과 해양수산 분야 전반에 걸쳐 구조적 문제점을 예리하게 진단하고 실질적 해법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 농업 AI 대전환 준비 부족 지적 및 스마트축산 인프라 구축 촉구 △ 북극항로 국가 전략 마련 및 제주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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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4급 승진▲남해군의회 김미선 ▲행정과 최은진◇5급 승진▲행정과 안성필 ▲설천면 김경주 ▲보건행정과 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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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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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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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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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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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디지털 혁신…AI가 만드는 맞춤형 여정
여행 경험이 점점 복잡해지고 예측 불가능해지면서, 여행사와 호텔 업계에서는 AI를 활용한 실시간 여정 맞춤화가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28일 IT매체 씨엑스투데이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25~34세 여행객의 18%가 챗GPT 같은 AI 도구를 사용해 휴가를 계획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3분의 2가 AI를 활용해 여행 계획을 가속화하고 있다.실제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DER투어리스트는 어도비의 데이터 툴을 활용해 실시간 추천 시스템을 구축, 방문자 체류 시간과 전환율을 270%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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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 2026년 게임 전략 대변화…독점작 개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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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균택 의원, 광역시 농촌 지원 확대 위한 '농업식품기본법' 개정안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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