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이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에 나섰다. 군은 재정 건전성 확보와 공정 세정 구현을 위해 4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부군수를 단장으로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일제정리기간의 총 체납액은 9억 4천 4백만 원이며, 지방세 1천만 원 이상 체납자는 19명, 체납액이 4억 9천 2백만 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52%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군은 체납 유형별로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경상북도가 지방세 납부를 회피하면서 주식, 펀드, 가상자산 등 금융자산에 투자하고 있는 체납자에 대한 대응을 대폭 강화한다.경북도는 4월 중순부터 6월 말까지 국내 모든 증권사와 주요 가상자산거래소 3곳을 통해 지방세 체납자 2만2천여 명에 대한 금융투자자산 일제 조사에 나선다.이번 조사는 지방세 100만 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하며, 주식·펀드·가상자산 보유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도는 지난해 징수하지 못한 지방세 1,758억 원 가운데 40%인 703억 원을 올해 징수 목표로 설정했다.
충북 충주시는 지방세 성실납세 기업을 선정해 표창했다고 2일 밝혔다.시는 성숙한 납세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성실납세자를 선정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지방세 성실 납부로 자주재원 확보에 기여한 법인을 별도로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수상한 기업은 ㈜금강비앤에프, 디앤에이모터스㈜, ㈜김치나라 등 3곳이다.이들은 지방세 납부액이 5000만원 이상이거나 다른 지역에서 충주시로 사업장을 이전해 시세를 1000만원 이상 납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이다.이들 성실납세 기업에는 표창 외에도 1년간 세무조사가 면제되고,
요즘 바쁜 일상 속에서 지방세 납부 기한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자동차세, 재산세 등 납부해야 하는 세목도 다양한 만큼 기억해야 할 납기일도 많아 깜빡하기 십상이다. 또한 납기일을 넘겨버리면 가산금이 붙어 불이익을 받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지방세 자동이체 제도'가 있다.지방세 자동이체는 단순한 편의를 넘어 실질적 혜택을 제공한다. 자동이체로 납부하면 납세고지서 한 건당 5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작은 금액처럼 보일 수 있지만, 고지서를 분실하거나 인터넷 납부 일정을 놓쳐 당황할 필요도 없
경주시의 1차 추경이 2350억원으로 편성돼 전체 예산이 2조2600억원으로 증액됐다.20일 경주시에 따르면 APEC 정상회의 준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2350억원을 편성했다.이번 추경으로 경주시의 올해 총 예산은 당초 본예산 2조250억원에서 약 11.6% 증가한 2조2600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조9253억원으로 본예산 대비 1961억원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3347억원으로 389억원 늘었다.재원은 지방세 수입 5억원, 세외수입 64억원, 지방교부세 510억원, 조정교부
중부뉴스통신 = 대구 달서구는 주민들이 지방세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을 활용한 홍보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 ‘달서TV’를 통해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외국인들이 언어 장벽을 넘어 지방세에 대한 정보를 편리하게 알 수 있도록 외국어 지방세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중부뉴스통신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세무1과가 월간 ‘지방세 연구’로부터 이달의 지방세인으로 선정돼 4월호 표지를 장식했다고 밝혔다. 지방세 연구는 한국지방세연구
군포시는 2025년 경기도 주관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및 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눈 뒤 ▲법인 세무조사 추진 실적 ▲조사 수행 노력도 ▲업무 추진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됐다. 군포시는 3그룹에서 압도적인 성적으로 1위를 차지하며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3000만원을 받게 됐다.시는 지방세 분야 전반을 세심하게 점검하는 ‘세무 컨설팅’ 방식을 도입하고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지방세 신고·납부
중부뉴스통신 = 서울 성동구는 지방세 체납자들에 대해 가상자산 압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가상자산시장의 급속한 성장으로 가상자산을 통해 재산을 은닉하고 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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