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 6월 25일‘퇴비살포기 현장실무 및 안전사용교육’을 실시했다.위 교육은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농기계 사용 시 주의사항 및 농기계 사고사례 등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공용물에 대한 공공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며, 농기계 교통안전 및 안전사용 교육과 퇴비살포기의 구조 및 작동이론 교육, 야외 현장실습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최근 농기계 사용이 급증하면서 농기계 사고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안전 사용에
암호화폐 헤지펀드 신크러시캐피털의 공동 창립자인 라이언 왓킨스가 솔라나의 장기적 중요성을 강조했다.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왓킨스는 "솔라나가 모든 것의 토큰화를 주도할 것"이라며 하이퍼리퀴드가 영구 선물 시장을 장악할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이 발언은 솔라나가 차세대 블록체인 기반 금융 인프라를 지원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시장의 전망을 뒷받침한다는 설명이다. 솔라나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
KB증권은 금리 하락으로 대체 투자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국내 금융시장이 활기를 띠는 가운데 고객의 다양한 투자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펀드 온라인 거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KB증권 비대면 또는 은행연계 계좌를 보유한 국내 거주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8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총 세가지 혜택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는 선착순 2만명에게 1000원권, 5000원권, 1만 원권 중 하나의 랜덤쿠폰을 1매 증정한다. 이 쿠폰은 1인
양주시의회는 20일, 제37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외국인근로자 주거안정을 위한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우리 농촌은 급속한 고령화와 청장년 인구의 유출로 만성적인 인력 부족을 겪으면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의존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그럼에도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환경은 열악해 인권침해, 각종 안전사고 등 사회문제의 진원지로 지목되고 있어 시급히 개선이 필요하다.실제로, 2022년 고용노동부의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 주거환경 실태조사’를 살펴보면 조사대상
HD현대오일뱅크와 쉘의 합작법인인 HD현대쉘베이스오일이 그룹 3 윤활기유 생산을 본격화하며 고부가가치 시장에 나선다.HD현대쉘베이스오일은 대산공장 증설을 통해 2027년부터 고성능 윤활기유 상업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윤활기유는 엔진오일과 산업용 윤활유의 주요 원료로, 제조 공정에 따라 그룹 1부터 그룹 3까지 분류된다. 그룹 3은 점도지수가 높고 산화 안정성이 우수하며 황 함량이 낮은 고성능·친환경 제품으로 글로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이번에 생산되는 그룹 3
두산이 전자부문의 수익기반 확대에 힘입어 신용등급이 개선됐다.나이스신용평가는 18일 두산의 장기신용등급을 장기 BBB에서 BBB+으로, 단기신용등급을 A3에서 A3+로 상향 조정했다.신석호 나이스신용평가 선임연구원은 "두산은 주요 계열사인 두산에너빌리티, 두산밥캣 등 양호한 영업실적 시현으로 로열티 수익, 배당금 수익이 2022년 이후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해 이후 전자부문을 중심으로 한 자체 사업의 이익창출 기반도 강화돼 전사의 이익 창출역이 개선된 모습을 보일 전망"이
경북도는 결혼이민자와 자녀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023년 11월 기준, 경북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는 1만 7,304명으로 이중 귀화자는 9,383명, 외국 국적을 유지한 사람은 7,921명이다. 다문화가족 자녀는 18,114명으로 도내 다문화 인구는 총 35,418명에 이르며, 결혼이민자 가족의 장기 정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특히 다문화자녀 중 학령기자녀가 1만 2,496명으로 전체의 약 69%를 차지하고 있어, 안정적인 성장과
고려아연은 16일 전달식을 열고, 울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 사회공헌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또 노사가 합심해 여름김치 나눔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기금 전달식에는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회장, 김상동 고려아연 노조 사무국장, 신진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총무팀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적십자는 전달받은 기부금으로 △위기가정 긴급 지원 △여름철 김치 나눔 △아동·청소년 안전교육 △울주군 경로잔치 등 관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내 고령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들이 이익을 실현하면서도 전체 공급이 증가하는 독특한 현상이 나타났다고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장기 보유자들은 155일 이상 비트코인을 보유한 투자자들을 의미한다.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최근 이들이 실현한 순이익은 하루 9억3000만달러에 달했다.그럼에도 장기 보유자들의 총 보유량은 여전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과거 강세장과 다른 양상이다. 이러한 변화는 기관 투자자와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의 장기
건설경기 침체와 업황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면서, 건설사들이 프로젝트 단위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프로젝트 전문직에 대한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12일 건설분야 대표 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삼성물산, 현대건설, 쌍용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한신공영 등 주요 건설사들이 PJT직 채용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PJT직은 특정 프로젝트 종료 시까지 고용이 보장되는 계약직 형태로, 본사가 직접 채용을 주관하며 현채직에 비해 근로조건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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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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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내 물류비 지원으로 지역기업 경영 회복 지원
경북도가 물가 상승과 내수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과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5 경북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기존 지원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선정 절차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 번도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는 조건을 추가했다. 도내 21개 시군 제조 중소기업 중 총 400여 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전년도인 2024년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 합산 금액의 1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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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도서관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 추진
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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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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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양육비가 꾸준히 늘고 있지만 반려가구의 전용 금융상품 보유율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관련 지출은 주로 일반 생활비에서 충당되고 있으며 자금을 따로 마련해 운용하는 반려가구는 전체의 26.6%에 불과했다.KB금융그룹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5 한국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가구의 금융상품 보유율은 보험이 12.8%로 가장 높았고, 정기적금과 전용카드가 뒤를 이었다. 전체 반려가구 중 전용 금융상품 보유한 가구는 36.2%였다.아직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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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26~27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페어 ‘NextRise 2025, Seoul’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전시장에서는 해외 28개국 100여개 스타트업을 포함한 역대 최대 규모인 520여개의 국내외 스타트업들이 부스 전시를 통해 혁신 기술과 글로벌 트렌드 경험 기회를 제공했다. LG, 대한항공, AWS, Google Cloud, BMW 등 21개의 글로벌 대기업과 유관기관은 독립부스에서 스타트업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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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사려고 은행 가입”…가상자산 투자자 10명 중 8명 해당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투자자의 78%가 거래소 이용을 위해 신규로 은행 계좌를 개설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가상자산 보유자는 주로 금융자산 1억 원 내외의 30~40대 남성 직장인으로, 미보유자보다 평균 자산이 많고 금융상품 거래도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가 발간한 ‘2050세대 가상자산 투자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가상자산 투자자의 78%는 거래소 이용을 위해 기존 계좌가 아닌 새로운 은행 계좌를 개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이들 중 84%는 거래소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