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10월 31일 서울에서 열린 엔비디아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서 신작 게임 ‘아이온2’와 ‘신더시티’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지포스의 한국 시장 진출 25주년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엔씨소프트는 유일한 게임 시연사로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엔씨소프트는 행사 현장에서 아이온2와 신더시티의 최신 빌드와 신규 트레일러를 선보이며 관람객에게 직접 플레이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성구 최고
2025년 블랙박스 시장은 4K 해상도, 고속 촬영, 인공지능 기능까지 더해지며 한층 진화했다. 이러한 가운데 28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실주행 테스트를 기반으로 한 올해 최고의 블랙박스를 발표했다.가장 주목받는 모델은 바이오포 A329다. 4K 60fps 촬영으로 주야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며, GPS와 주차 모드까지 지원한다.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나며, 5점 만점을 받은 유일한 모델로 평가됐다. 작지만 강력한 모델을 찾는다면 가민 대시 캠 미니3(Garmin
물 부족 국가는 일반적으로 1인당 연간 담수 이용 가능량이 1,700㎥ 미만인 ‘물 스트레스 국가’를 의미하며, 1,000㎥ 미만일 경우 ‘물 기근 국가’로 분류된다.우리나라는 강수량의 계절적 편중, 높은 인구밀도와 물 소비량, 그리고 가상수 수입 등으로 인해 대표적인 물 스트레스 국가에 해당한다.최근 ‘맑은 물의 도시’로 불리던 강릉시가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사태가 발생했다.2025년 8월, 유일한 주요 식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5.7%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수도 계량기의 75%
참빛충북도시가스㈜는 22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와 함께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충북 충주지역에서 유일한 공동배기구 형식인 교현동 부강맨션아파트에 일산화탄소 경보기 200대를 무상 보급하고 가스안전 캠페인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참빛충북도시가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력해 취약시설 중심의 가스사고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
중부권에서 유일한 소힘겨루기 대회인 제16회 보은 전국민속소 힘겨루기대회가 성황 속에 5일 일정을 마치고 21일 막을 내렸다.보은대추축제장 인근 보은대교 아래 임시경기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70여 마리의 힘센 소들이 출전해 백두·한강·태백 등 3체급으로 나눠 실력을 겨뤘다.21일 결승전에서는 태백급 ‘이삭’, 한강급 ‘대타’, 백두급 ‘제일’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기와 상금 700만원씩을 받았다. 특히 보은군의회 성제홍 의원의 소 ‘제일’이 백두급 결승전에서 강적 ‘돌아’를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전 국제와인엑스포 환영 만찬에 참석해 대전국제와인엑스포 2025의 성공적 개막을 축하했다.대전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아시아와인트로피 심사위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의 축사, 축하공연 등 교류의 장이 이뤄졌고, 심사위원 대표의 건배 제의로 만찬 및 환담이 이어졌다.조원휘 의장은 “국제와인엑스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에서 유일한 국제와인 품평회로, 한여름
JW중외제약은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가 세계보건기구 2025년 필수의약품목록과 소아용 필수의약품목록에 새롭게 등재됐다고 20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제8인자 제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항체 보유 환자와 비항체 환자 모두에게 사용 가능한 유일한 예방 치료제다. WHO 필수의약품목록 등재는 각국의 공공 조달과 건강보험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된다.이번 등재는 헴리브라가 다양한 글로벌 임상시험에서 입증한 낮은 연간 출혈률, 관절 출혈 감소,
역사와 문화가 빛나는 도시 관악구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시민 강감찬’을 주제로 ‘2025 관악강감찬축제’를 개최한다.관악강감찬축제는 귀주대첩의 영웅 ‘강감찬 장군’의 호국정신과 위업을 기리는 서울시 대표 역사 문화축제이다. 관악강감찬축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1,200여 개 지역 축제 중 20개 축제를 선정한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다. 특히 서울시에서는 유일한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2020년에 이어 2회째 선정됐다.올해 축제 주제는 '시민
현존 유일의 조선시대 선박인 ‘마도4호’선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충남 태안 마도 해역에서 지난 4월 선체 인양에 들어가 10월에 작업을 마쳤다. 또 다른 난파선이 묻힌 징후도 확인했다.태안 마도4호선은 2015년 수중에서 발견된 조선시대 조운선이다. 역사 기록으로만 전해지던 세곡 운반선의 실체다.‘나주광흥창’이라고 새겨진 목간 60여점, 공납용 분청사기 150여점 중 ‘내섬’이라는 글씨를 확인했다. 전라도 나주에서 거둬들인 세곡과 공물을 싣고 한양 광흥창으로 향하다가 침몰했음을 알
신협중앙회와 경기도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신협중앙회는 지난달 27일 경기도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사회혁신공간 내 금융권 최초이자 유일한 ‘신협 사회연대금융 어부바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신협의 사회적금융 인프라와 경기도의 사회적경제 지원정책을 연계해 지역사회의 상생과 포용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사회혁신공간 내 어부바센터를 공동 운영한다. 또 경기도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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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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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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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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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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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한다. 제주도는 내년 노인들의 일자리 사업 확대를 위해 872억 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보다 130억 원 증가한 규모로, 총 1만 7475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제주지역의 노인일자리 참여율은 노인인구 대비 12%로 전국 17개 시·도 중 5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5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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