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홍보와 영토 수호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는 ‘제12회 대한민국 독도홍보대상 시상식’이 지난 17일 고양시 한양문고 데미안문화홀에서 열렸다.시상식은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울릉군, 대한민국독도연대회의, 선순환경
울릉군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2675억 원 규모로 확정했다.울릉군은 지난 12일 열린 제290회 울릉군의회 정례회에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원안대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추경예산은 일반회계 2629억 원, 특별회계 46억 원으로 구성됐으며, 제2회
울릉군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농어촌버스의 안전운행 대책 마련에 나섰다.군은 지난 10일 오후 2시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동절기 대중교통 사고예방 간담회’*를 열고, 강설·결빙 등 기상 악화에 대비한 교통안전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는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최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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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가 울릉도의 미래를 짊어질 지역 인재들을 위해 올해도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는 지난 29일 울릉군 교육 발전과 지역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500만 원을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전달했다.이번 기탁식
울릉도의 성탄절이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웃음과 음악으로 가득 찼다.울릉군은 크리스마스 당일인 지난 12월 25일, 울릉군 청소년센터 다목적홀에서 아동·청소년을 위한 특별 문화행사 ‘울쓰마스 홀리데이 EDM 행사’를 열고 연말의 따뜻한 추억을 선물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연말연시
울릉군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의미 있는 반등에 성공한 반면, 울릉군 집행부는 여전히 최하위 등급을 벗어나지 못해 대조를 이뤘다.울릉군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3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등
울릉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지난 5일 오후 2시, 군민과 함께 한 성과공유회와 지역활력 창출의 새로운 거점 공간 ‘자연GREEN파크’ 개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사업 관계자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공동체의 열띤 관심을 반영했다.농림축산식
경북도와 독도평화재단은 3일 동부청사 강당에서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독도평화재단 이병석 대표, 포항시장, TBC 대표이사,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독도평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독도평화대상 수상자는 △동도상에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 안전지도팀 △서도상에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특별상에 일본인 작가 구보이 노리오
2026년 병오년 새해를 여는 울릉도의 첫 해가 저동항 촛대바위에서 힘차게 떠오른다.울릉군은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저동항 촛대바위 일원에서 ‘2025 새해맞이 울릉군 대한민국 일출제’를 개최하고, 군민의 안녕과 건강,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울릉도의 겨울밤에 따뜻한 불빛이 켜졌다.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한 겨울빛 트리 점등식이 열리며 섬 전역에 연말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울릉군은 지난 22일 한마음회관 야외광장에서 ‘2025년 겨울빛 트리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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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HS효성의 고객 우롱] 운전석 진동ㆍ소음에 차량 화재까지…소비자는 불안하다
벤츠 모델에서 냉간 시 운전석 진동과 엔진 소음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차량 화재 사고도 끊이지 않고 있다.‘대표적인 고급차 브랜드’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불시에 발화되는 사례가 이어지자 안전성에 대한 의구심이 짙어지고 있다. 더욱이 차량이 갑자기 불타오를 가능성을 두고 불안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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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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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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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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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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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號’ 상대 남아공, 네이션스컵 16강 진출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상대할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짐바브웨를 꺾고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축구 16강에 올랐다.남아공은 30일 모로코 마라케시의 마라케시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짐바브웨를 3대2로 눌렀다.이로써 남아공은 2승 1패로 승점 6을 쌓아 이날 앙골라와 0대0으로 비긴 이집트에 이은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짐바브웨는 조 최하위로 대회를 마감했다.남아공은 내년 6월 개막하는 북중미 월드컵에서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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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WBC 7~8위 전망…우승후보는 미국
외국 주요 베팅 사이트들은 내년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을 7~8위권 전력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류지현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2026년 3월 일본에서 열리는 2026 WBC 조별리그 C조에서 일본, 대만, 호주, 체코와 경쟁한다.조 2위 안에 들면 미국에서 개최되는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한국 야구는 WBC에서 2006년 3위, 2009년 준우승으로 선전했으나 2013년과 2017년, 2023년 최근 세 차례 대회에서는 모두 조별리그 관문을 넘지 못했다.외국 주요 베팅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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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선영석’조 “서로 믿고 의지…값진 올림픽 티켓”
우리나라 컬링 믹스더블 최초로 올림픽 본선 무대에 자력으로 진출한 김선영·정영석 조는 지도자 없이 단둘이 훈련해야 했던 어려운 시기를 거치면서 누구보다 단단한 팀으로 거듭났다.둘의 이름을 합친 ‘선영석’ 조의 김선영은 29일 경기도 의정부컬링장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전담 코치가 없는 상황에 당황하긴 했지만, 빨리 현실을 받아들이고 둘이 최선을 다하고자 했다”고 회상했다.지난 8월 대한컬링연맹 경기력향상위원회는 믹스더블 대표팀을 이끌던 임명섭 감독에 대해 훈련을 제대로 진행하지 않았다고 판단해 감독 불승인 결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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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울산, 전력 자급률 껑충…차등 요금제는 ‘그림의 떡’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과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에도 불구하고, 지역별 전기요금제 도입은 계속 늦춰지고 있다. 차등요금제는 전력 생산지와 소비지 간 거리, 시간대,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달리 부과해 피크 전력 사용을 조절하고 재생에너지 활용을 높이며 전력망 안정성을 강화하는 핵심 제도다. 그러나 정부는 최근 도입 시기를 ‘2026년 하반기 이후’로 늦춰 잡으면서, 분산에너지 특구를 기반으로 산업 전략을 준비한 울산과 다른 지정 도시, 기업들의 조기 시행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울산의 전력자급률은 LNG·L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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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울산 중구 상반기 정기인사(2026년 1월1일자)
■울산 중구 상반기 정기인사 ◇4급 승진 △의회사무국장 김계화 ◇4급 전입 △안전도시국장 김의경 ◇4급 전출 △울산시 최태진 ◇5급 승진 △다운동장 직무대리 곽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