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트로가 주주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8년 연속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배당 기준일은 12월 31일로,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 배당이다. 시가배당률은 1.3%, 배당금 총액은 약 9억2000만 원이다.액트로는 2018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
다수의 인공지능 모델을 하나의 적응형 자기 개선시스템으로 결합하는 탈중앙화 인텔리전스 레이어 ‘알로라’는 이달 10일 국내 대표 디지털자산 거래소인 빗썸 상장을 통해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빗썸 상장은 지난 11월 메인넷
하이트진로가 장인섭 관리부문 총괄 전무를 총괄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차기 대표이사로 내정하는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국내 주류시장 정체를 극복하고 해외 시장에 적극 진출하기 위한 미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며 새로운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 잡은 '콰삭킹'을 해외 시장에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bhc는 홍콩과 태국을 콰삭킹의 해외 첫 진출지로 낙점했다. 특히 홍콩은 글로벌 미식 트렌드의 중심지이자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3일 안양시 피노사옥에서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Joint Venture
대상이 독일의 의약용 아미노산 전문 기업 '아미노 유한회사'를 인수하며 글로벌 의약 바이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대상은 독일 아미노사의 지분 100%를 약 502억원에 인수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현재 관련 승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3월까
일본 품종이 주류를 이루던 국내 단감 시장에 경주시가 ‘국산 품종’을 앞세워 도전장을 내밀었다.단순한 묘목 보급을 넘어 지역 기후에 최적화된 고부가가치 과수 산업으로 체질을 개선하겠다는 복안이다.경주시는 지난 11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감풍’과 ‘스위트폴리’ 등 국산 단감 신품종 묘
안동의 자연과 햇빛, 맑은 물, 그리고 ‘흙 속의 황금’으로 불리는 안동 생강이 새로운 술로 탄생했다.농업회사법인 안동반가 자체 개발한 생강 직발효 특허 공법을 기반으로 만든 프리미엄 생강 증류주 ‘진저 固有’를 선보이며 전통 증류주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전통적으로 안
인천 중구 소속 직원들이 인천형 행정체제개편이 인사 불균형을 야기하고 있다며, 인천시의 책임있는 행정을 촉구하고 유정복 인천시장과 조속한 면담을 요구하고 나섰다.3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 중구지부는 성명서를 통해 “유 시장의 치적이라며 성과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행정체제개
12월 분양시장에서 경기도에 가장 많은 물량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달에 분양 시장에 풀리는 물량은 연중 최대 규모다.다만 대출 규제 등 요인으로 선호 단지와 비선호 단지의 격차가 커지고 있는 만큼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요 편중이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1일 부동산 전문 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병기, 사퇴 기로에 서나… 30일 입장에 당·정 시선 집중
전직 보좌진의 잇단 폭로와 각종 의혹 제기로 궁지에 몰린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쯤 공식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민주당 안팎에서는 여론 악화를 우려하면서도 아직까지는 사퇴론에 선을 긋는 분위기지만, 추가 의혹이나 여론 흐름에 따라 거취가 급변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당 핵심 관계자는 28일 “김 원내대표가 30일쯤 어떤 방식으로든 입장을 낼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현재 그는 기자간담회 개최 여부를 포함해 소명 방식을 고심 중이다.기자회견이 열릴 경우 29일 중 일정이 공지될 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정의로운전환 특구, 주민참여·재정 확보 필요
탈탄소 이행을 위해 석탄발전소 폐쇄가 임박하면서 정의로운전환 특구 지정 정책도 구체화하고 있다. 특구 지정이 효과를 거두려면 노동자와 지역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필요한 재정을 안정적으로 확보해야 한다.문재인 정부 때인 2022년부터 시행된 탄소중립기본법 제48조에 정의로운전환 특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달 만에 사과한 김범석 "보상안은 한국 쿠팡이 마련하게 할 것"
김범석 쿠팡 inc 이사회 의장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한국 쿠팡이 보상안을 마련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사태 발생 한 달여 만에 나온 첫 사과다. 김 의장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과 늦었다" 한 달 만에 고개 숙인 김범석… 청문회 출석은 또 '거부'
쿠팡에서 3370만 명 규모의 대규모 개인 정보 유출 사태가 발생한 지 한 달 만에 김범석 쿠팡Inc 의장이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며 뒤늦게 고개를 숙였다. 다만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청문회에는 해외 체류를 이유로 또 불출석 의사를 밝혀 '책임 회피'라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김범석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릉농협, 연말연시 희망 나눔캠페인 동참…지역 상생 실천 이어가
울릉농업협동조합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상생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울릉농협은 지난 26일 울릉군청 군수실에서 ‘희망2026 이웃사랑 성금 기탁식’을 열고, 성금 500만 원과 함께 겨울철 환경미화원들을 위한 방한복 32벌을 전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