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이 아동보호기관에 필수 서비스 를 기증했다.한전KDN은 지난 19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소재 본사에 구축된 전기차 충전시설인 CHA-ON에서 교통 소외 지역 아동보호기관에 전기차 기증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기증식에는 김민영 한전KDN ESG경영처장과 김유성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장, 문혜경 에셀나무 그룹홈 센터장, 최세훈 큰사랑 그룹홈 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기증식이 열린 CHA-ON 전기차 충전소는 한전KDN이 자체 개발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급속 충전소로 클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캘리포니아에서 전기차 배터리를 가정 전력원으로 활용하는 양방향 충전 기능을 도입한다.18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폴스타3 소유자는 전기차 배터리의 잉여 전력을 가정으로 보내거나 전력망에 공급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정전 시에는 차량을 비상 전력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폴스타는 이 기능 제공을 위해 충전 스타트업 디시벨과 협력했다. 디시벨은 캘리포니아 에너지위원회의 홈 에너지 스테이션 설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기차 양방향
샤오미가 3분기 전기차·인공지능 사업에서 첫 흑자를 기록했다.1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샤오미의 순이익이 전년 대비 81% 급증했다.강력한 실적은 샤오미의 전기차 판매 호조에 힘입은 것으로, 3분기에 전기차 10만8796대를 판매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EV, AI 등 신사업 부문은 290억위안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동기 대비 세 배 성장했다. 반면, 여전히 샤오미 전체 매출의 핵심을 차지하는 스마트폰 부문은 1.6% 성장한 841억위안에 그쳤다.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정부 정책이 양적 보급에 치우친 가운데, 안전성 확보 없이는 ‘전기차 대전환’이 실패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전기차리더스포럼’에서 “전기차 대전환을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는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배터리·충전기 안전성 확보’”라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과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여야 의원들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전기자동차협회가 주관했다. 산
중국 전기차 시장이 양극화되고 있다. 21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순수 전기차는 지난해 대비 20% 증가했지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10% 감소했다. 10월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BEV는 전체 판매의 36%를 차지했으며, PHEV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BEV가 시장을 주도하는 흐름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BYD와 지리는 여전히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BYD는 25.3%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지만, 판매량은 38% 감소했다. 반면
4시간전
㈜한화 건설부문은 화재감지 기능을 추가한 차세대 천장형 전기차 충전 시스템 'EV 에어스테이션'의 개발을 완료하고 한화포레나 단지에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EV 에어스테이션'은 국내 최초로 천장에서 커넥터가 내려오는 전기차 충전시스템으로, 지능형 전력분배 기술을 적용해 하나의 충전기로 3대의 차량을 동시에 충전하며 공간 효율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이 제품은 기존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위험'과 '충전기 부족' 문제를 동시에 개선한 제품이다.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 '최고혁신상' 수상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전기차 제조업체 루시드 모터스가 올해 1만8000대 전기차 생산 목표를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마크 윈터호프 루시드 임시 최고경영자는 "2025년 연간 생산 목표인 1만8000대를 달성하기 위해 궤도에 올라와 있다"며 "목표 달성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8월 2분기 실적 발표 당시, 루시드는 시장 불확실성을 이유로 연간 생산 목표를 기존 2만대에서 1만8000~2만대 수준으로 하
김석희 기자 = 강릉시는 전기자동차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총 409기의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를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BYD의 소형 전기차 돌핀이 글로벌 100만대 판매를 기록하며, 테슬라 모델3·Y, 우링 미니 EV와 함께 전기차 100만대 클럽에 합류했다. 이는 BYD의 세 번째 100만대 돌파 모델로, '아토 3'와 시걸도 같은 기록을 세웠다.4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는 BYD가 중국 내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유럽 시장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전했다.BYD 돌핀은 2021년 중국에서 출시된 소형 전기차로, 낮은 가격이 인기 요인이다. 기본 모델은 9만98
현대자동차 울산 EV 전용공장이 시험생산에 돌입한 가운데 울산시가 준공 이후 초기 가동 단계에서도 생산 안정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통합 현장지원 체계를 유지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울산시는 27일 현대자동차 전기차 신공장 비전홀에서 ‘기업 현장지원 전담팀 회의’를 열고, 준공을 눈앞에 둔 전기차 신공장의 공정 상황과 행정지원 과제를 점검했다.이날 회의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이사를 비롯해 울산시와 현대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전기차 신공장 건설 홍보영상 상영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노동이사회, ‘헌혈 릴레이’전개
서울관광재단 우택규 전 노동이사, 헌혈 200회 달성 한국노동이사회는 연말을 맞아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강...
Generic placeholder image
[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청 지도자·선수, 십시일반 정성 모아 올해도 꿈나무에 장학금 전달
인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와 선수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각 종목 꿈나무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인천시청 지도자연합회는 자발적으로 참가한 선수들과 함께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17일 인천광역시체육회 중회의실에서 9개 종목 9명의 학생 선수에게 각 30만원씩 지급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민사회단체·진보3당, 쿠팡 사태에 대한 국회의 철저한 청문 요구
국회에서 17일 쿠팡에 대한 청문회가 열리는 가운데 시민사회단체와 진보정당들이 철저한 청문을 통해 쿠팡 문제의 진상을 규명할 것을 요구했다.개인정보 유출 사태, 자영업자 갑질, 새벽 배송 야간 노동 논란 등 쿠팡에 제기되는 혐의가 너무나 많은데 정작 쿠팡은 대국민 사과는커녕 막대한 대관 로비를 앞세워 책임을 피해갈 궁리만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진보3당, 사회단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쿠팡물류센터지회 등은 이날 국회 앞에서 기자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외국인카지노 지역사회 영향은?...'긍정' 32% vs '부정' 30%
외국인카지노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도민사회 긍정적 인식이 점차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소비지출, 일자리 창출, 제주도 재정수입 증대 측면에서 긍정적 평가가 높았다. 반면 사행성 영향 면에서는 긍정보다는 부정적 답변이 많았다.제주특별자치도는 19세 이상 제주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제주 외국인전용 카지노 도민 인식조사’ 결과를 17일 공개했다.이번 조사는 카지노산업 전반에 대한 도민 인식을 파악해 향후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다.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삼다수, 지하수 생성 연령 ‘31년’ 규명… 국제 수자원 학술지 발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의 공식 ‘생성 연령’을 31년으로 규명한 연구 결과가 국제 수자원 분야 최고 학술지 「Journal of Hydrology」 2025년 11월 호에 게재됐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2001년 제주도 ‘수문지질 및 지하수자원 종합조사’를 통해 약 18년으로 추정됐던 제주 지하수 생성연령을 최신 모니터링 자료와 과학기법으로 정밀하게 재산정한 것이다. 생수 업계에서 생성연령을 과학적으로 규명한 사례는 드물며, 이는 제주삼다수의 품질 경쟁력과 수원지 관리의 투명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능희 성악가, 제주적십자사 홍보대사 위촉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1일, 오능희 성악가를 제주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오능희 성악가는 앞으로 제주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과 각종 캠페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홍보에 참여하며 도민들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위촉식은 제주적십자사 78주년 연차대회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제주적십자사 관계자와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패 전달식이 마련됐다.오능희 성악가는 “제주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음악을 통해 따뜻한 나눔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