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미생물배양설비 확충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기존 농축산농업인 뿐만 아니라 주말 농장이나 도시텃밭을 운영하는 도시농업인에게도 미생물 배양액 공급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약 3억 원의 시비를 투입해 1.5t 멸균배양기 1대, 1.5t 저온저장조 2대를 설치하고, 단일균 자동 공급 시스템을 구축해 키오스크를 활용한 비대면공급을 시행하고 있다.이에 따라 단일균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에게 월 1회에서 2회로 더 많이 공급할 수 있게 됐고, 복합균 배양액은 거제시민 누구나 매월 1~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