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총 6,680억원 규모의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260억원증가한 규모다. 회계별 예산규모는 일반회계가 올해 대비 211억원이 증가한 5,881억원, 특별회계가 75억원 늘어난 646억원, 기금 153억원으로 지속적인 국가투자예산 확보 노력으로 국고보조금이 성주군 역대 최대인 2,069억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현장 중심의 주민 불편사항 개선, 취약계층의 복지
충북 옥천군은 6050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당초예산 6018억 원 대비 0.53% 증가한 액수다. 군은 건전재정 운용을 위해 경상경비, 소모성 예산, 민간지원 보조금 등을 전년도 수준으로 동결하고 연례 반복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재검토 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전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자했다. 세출예산은 사회복지 분야가 1594억 원으로 가장 많고, 상하수도 및 환경 분야 1101억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870억원, 일반공공행정
충남 청양군은 2026년도 예산안을 총 5678억원 규모로 편성해 19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155억원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는 5620억원, 특별회계는 58억원으로 편성됐다. 군은 내년도 예산안에서 지역경제 선순환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마중물로써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550억원을 중점 반영했다. 특히, 농업·농촌 분야 전체 예산은 1552억원으로 전년보다 332억원 증가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충남 농어민수당 66억원
남해군이 2026년도 본예산안을 7,047억 원으로 편성해 지난 20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846억 증가한 규모로 본예산 역대 최초 7천억을 돌파하였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6,121억 원으로 올해 대비 768억 증가하였으며, 특별회계가 926억 원으로 올해 대비 78억 증가하였다.남해군은 민생회복과 핵심사업의 안정적 추진에 초점을 맞추고 적극적인 예산편성으로 회복과 성장을 마중물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가용재원 적극발굴 등으로 적극재정→민생회복→지역발전의 선순환
 정영철 영동군수가 26일 군의회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방향과 비전을 밝혔다. 군은 2026년도 예산안으로 총 5318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 5077억원보다 4.74% 증가한 규모로 새로운 현안에 대응하며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농업 1015억원, 사회복지·보건 1510억원, 경제 및 지역개발 311억원, 문화·체육·관광 284억원, 재난안전 291억원, 상수도 및 환경 720억원, 공공행정 및 교육 2
고흥군이 내년도 살림 규모를 올해 당초예산 8,994억 원보다 175억 원 증가한 9,169억 원으로 편성해 21일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일반회계 9,024억 원, 특별회계는 145억 원으로, 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지출 구조조정을 추진했으며, 지방보조금 저성과 사업에 대한 지원 중단과 삭감을 통해 가용 재원을 민생분야에 편성했다.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세외수입, 지방교부세(
산청군 내년 예산이 재난 복구비 반영 등으로 1조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산청군에 따르면 2026년도 본예산 9253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이는 올해 예산보다 2750억원 증가한 수치로 예산 편성 사상 처음으로 9000억원을 돌파했다.일반회계는 8557억원, 특별회계는 696억원으로 대형산불과 극한호우 피해 등 재난 복구를 통한 지역 회복과 성장에 중점을 뒀다.세입예산은 ▲국도비 보조금 5142억원 ▲지방교부세 및 지방소멸대응 기금 2542억원 ▲지방세·세외수입 586억원 등으
거창군은 2026년 당초예산을 일반회계 7741억원, 특별회계 572억원으로 올해보다 297억원이 증가한 8313억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군은 불확실한 국세정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출예산 재편성, 이월예산 점검, 사업추진 상황에 따른 예산 시기 조정 등 과감한 지출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확충하고, 2014년부터 지켜온 채무없는 건정재정 기조를 유지하며 지역경제 성장과 활력 제고 의지를 내년 본예산에 담았다.특히, 서부경남의 교육·행정·문화·관광·농업 중심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거창 화장장과 거창형 의료복
영월군은 2026년도 본예산안을 올해보다 6.4%가 늘어난 6,634억 원 편성하여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일반회계 5,622억 원, 특별회계 1,012억 원으로, 지역현안사업, 군민 복지, 기반시설 확충 등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며, 이번 예산안은 불요불급한 지출을 줄이고, 일자리 창출, 생활인구 확대, 정주환경 개선 등 군정 핵심과제 및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에 선택과 집중하는 방향으로 편성됐다.분야별로는 사회복지 분야에 1,323억 원, 보건 및 환경 분야에 1,402억 원, 농업과 임업 분야에
창녕군은 21일 2026년도 본예산안을 총 7704억원 규모로 확정하고, 이를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전년 대비 8.45% 증가한 규모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편성됐다.2026년도 예산안은 정주환경 개선, 재난·방재 안전 강화, 농업 경쟁력 확보,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보건·복지 서비스 확대 등 군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중점 투자된다.세출예산은 사회복지 1944억원 농림해양수산 1606억원 환경 1029억원 국토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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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 놀탄 주미화 공동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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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새희망홀씨 금리우대 0.3%p·감면 3.0%p 적용
우리은행이 대표적인 서민금융 대출상품인 ‘우리 새희망홀씨Ⅱ’의 저신용 고객 금리우대 항목을 신설하고, 성실하게 대출을 상환 중인 고객에게 적용되는 금리를 추가로 감면해 포용금융 확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제도 개선은 최근 우리금융지주가 발표한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포용금융 확대 후속 조치로 서민금융대출 확대와 배드뱅크 지원 등 유동성 공급와 더불어 금융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후속 조치다.우리은행은 새희망홀씨대출 상품 이용 고객 중 ▲신용등급이 7등급(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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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2028 G20 의장국…이재명 대통령 “막중한 책임감, AI·공급망 협력 강화”
한국이 2028년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의장국을 맡는다. 이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은 의장으로서 글로벌 협력 과제를 주도하며 다자주의 회복과 공급망 공조 등 국제 현안 해결 전면에 나선다. 이재명 대통령은 22~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2025 G20(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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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국정과제 대응 83개 연계사업 본격 추진
화성특례시가 인공지능·민생경제·통합돌봄을 3대 핵심 분야로 삼고, 새 정부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지난 8월부터 국정과제 대응 TF를 가동해 정부 123대 국정과제 중 화성특례시와 연관된 분야를 중심으로 총 83개의 연계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를 2026년도 본예산안 및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해 추진한다.시는 83개 사업 중 60개 사업을 2026년 본예산안에 2,088억 원 규모로 반영했으며, 12개의 비예산 사업과 함께 추진한다. 7개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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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스토어 ‘블랙프라이데이급’ 2025 연말 프로모션 실시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몰 ‘한국민속촌 스토어’가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5 연말 프로모션 ‘2025 연말 감사제’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및 혜택 이벤트로, 블랙프라이데이에 버금가는 구성으로 마련됐다. 한 해 동안 높은 인기를 끌었던 다양한 제품들을 무료 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평일 정오 이전 주문 건에 한해 일부 품목은 당일 출고 서비스도 제공된다.‘2025 연말 감사제’ 기간 △10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매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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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와이즈 CEO “암호화폐 트레저리 기업들, 대형 업체 위주로 재편될 것"
자산 운용사 비트와이즈가 암호화폐를 재무자산으로 보유한 기업들 관련해 구조 재편 가능성을 제기했다.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헌터 호슬리 비트와이즈 CEO는 24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X에서 “DAT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향후에는 소규모 암호화폐 기업들을 인수하고 통합하는 운영회사로 진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 발언은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 맷 후건이 전날 올린 스레드에 대한 응답이었다. 후건은 DAT 기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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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Doing Business in Australia 
2025년 11월 27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한국 기업들의 호주 진출 전략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2025 호주 시장 진출 세미나’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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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R&D 세액공제 사후관리 강화…허위 연구소·불법 컨설팅 검증
국세청이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에 대한 부당·과다공제를 차단하기 위해 사후관리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허위 연구소 설립을 비롯해 불법 R&D 컨설팅, 타인 논문 복제 등 지능적 탈세가 증가하고 공제 규모 또한 확대되는 만큼 세액공제 내용을 진위를 집중적으로 검증하겠다는 방침이다.국세청은 매년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에 대해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지만 최근 악의적인 부당공제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올해부터 검증 강도를 높이고 있다.특히 과세기반을 훼손하는 허위 연구소 개설, 형식적 연구개발 활동, 공제율 부당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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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정 vs 도의원, '행정체제 개편' 입장차 뚜렷...제2공항은?
민선 8기 제주도정 임기 내 출범이 무산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의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향후 추진방향과 관련해, 제주도 간부공무원들과 제주도의회 의원들간 생각의 차이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차기 도정에서 논의를 재개하더라도, 종전 공론화 결과를 그대로 수용할 것인지 여부, 행정구역을 몇 개로 나눌 것인지에 있어 확연한 입장차를 보였다.제주지역 최대 갈등현안인 제2공항 건설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찬성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사실은 가 창간 15주년을 맞아 민선 8기 제주도정과 제12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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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K-스틸법' 국회 통과 환영..."철강산업 회생 돌파구 마련"
김재욱 기자 = 포항시의회는 27일 국내 철강산업 지원을 위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