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지난 16일 제17차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변경을 승인 고시했다. 이는 지난 11월 8일 사업시행자인 LH에서 국토교통부에 17차 변경을 신청한 지 5개월 만에 패스트트랙으로 처리됐다.시는 이차전지 기업 및 데이터센터 조기 입주를 위해 경북도, LH 포항사업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포항지사 및 한전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또한 정부 부처와 국회 등에 기반 시설 확충과 규제개선 등을 적극 건의해 정부 맞춤형 지원 정책에 이어 제17차 변경을 패스트트랙
스마트 에너지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신재생 에너지 산업 융복합 과정을 거치고 있는 나주가 에너지와 연관된 스포츠파크, 체험공원 혁신창업타운 등을 복합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에너지 국가산단 조성사업 추진으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고용 유발 효과로 인한 유입 인구의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이렇듯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나주에서는 송월동 금호어울림 리버파크가 5월 10일까지 사전 청약 접수를 진행 중이다. 투자 선도지구로 선정되며 넘치는 개발호재가 예상되며, 신 주거벨트까지 형성되어 최대 수혜를 함께 누릴 수 있다는 것
창원시가 창원국가산단 50주년을 맞아 미국의 소호나 베이징 798같이 산업의 토대 위에 문화와 예술의 꽃을 피우는 글로벌 디지털 문화산단 수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시는 23일 지속가능한 국가산단 및 창원특례시를 위해 대한민국 미래 50년을 견인하는 ‘창원 산업혁신파크’를 목표로 워라밸 공간을 제공하고 누구에게나 열린 문화 및 여가, 그리고 관광콘텐츠 확충 등 산단의 미래 50년을 향한 목표와 전략을 제시했다.특히 중후장대산업 쇠퇴와 함께 남초도시 특성상 청년 및 여성의 이탈이 가속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단순한 일터가 아닌 일과 일
영주시는 18일 임종득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 방안 및 현안 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박남서 주시장, 임종득 국회의원 당선인, 심재연 시의회 의장, 경북도의원, 시의원 및 관계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주요 현안 및 국비 건의사업 29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임 당선인 공약사업 이행,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사업 △영주댐 관광단지 조성사업 △국도28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 △2024년도 지역활력타운 조성 사업 △수생태 국가정원 조성 사업 △소백
정장선 평택시장은 17일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의 해제 결정과 관련, “수질 환경 보전 책임이 있는 지자체장 입장에서는 안타깝고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정부의 반도체 산업 육성 의지와 주민 의견 등을 고려해 결정했다”고 말했다.정 시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상생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한 뒤 “지난해 3월 정부가 발표한 용인 이동·남사 첨단 반도체 국가산단 부지가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에 일부 포함됨에 따라 구역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며 이같은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 개조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그린사업 가운데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 산업단지 운영’과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사업이 올해 사업 대상 기업을 넓히고 플랫폼 운영을 안정화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는 8일 지역본부에서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 스마트그린사업 가운데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 산업단지 운영 사업’과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사업’의 3차년도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 산업단지 운영 사업’은 자원순환시스템을 구축하고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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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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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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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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