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지리산국립공원 계곡과 습지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묘목 돌봄 행사를 전개했다.이번 행사는 하동군청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의신계곡, 백무동계곡, 거림계곡, 아고산 세석습지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국립공원 계곡과 습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또한 해발 1500m 높이의 세석평전에 위치한 묘포장에 훼손지 복원사업을 위해 심겨진 구상나무 묘목에 물을 주고 포지를 정비하는 행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