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역 주민들이 느끼는 전반적인 안전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북부경찰청은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체감안전도 설문조사’ 결과 75%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북부경찰청은 주민들이 지역치안에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구체적으로 듣고 이를 치안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약 23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설문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우리 지역의 전반적인 안전도를 묻는 질문에 75%가 ‘안전하다’는 긍정 반응을 보인 반면, 부정 반응은 5%에 불과해 주민들은 자신
구례군이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전기 이륜차 총 38대를 보급한다. 구매보조금은 예산 소진 시까지 보급 차종에 따라 최소 14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지원 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연속하여 구례군에 주소를 둔 군민 또는 법인과 기관은 누구나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소상공인,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농업인에게도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한다.또한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
충주시는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8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 이륜차 53대를 시민에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성능에 따라 국비 50%, 시비 50%의 비율로 대당 최대 경형 140만원, 대형 300만원을 지원한다.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 폐지 후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 별도로 30...
김만식 기자 = 충주시는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8천4백8십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 이륜차 53...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국민과 함께하는 TS 이륜차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이륜차 법규 위반 26만 7,916건을 제보하고, SNS를 통한 국민과의 소통으로 안전한 이륜차 운행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섰다”고 밝혔다.‘TS 이륜차 서포터즈’는 안전한 이륜차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교통안전 분야 활동으로, 정부기관이 단독 시행하는 단속 및 홍보의 한계를 극복하기위해 도입되었다.‘TS 이륜차 서포터즈’는 난폭운전 이륜차를 단속하는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도로안전 위험 시설을 개선하는 도로시설
도로와 주차장에 무단 방치된 차와 오토바이로 도시 미관이 저해되고 안전 사고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게다가 연간 수백건의 무단 방치 차량 강제 처분으로 행정력과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 8일 울산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강제 처분된 관내 무단 방치 차량은 이륜차 382대, 차 102대 등 484대에 달한다. 대부분의 차량은 공단 내·외부 도로와 주차장 등에 장기 주차돼 있다가 주민 신고로 적발된다. 지난 1월 북구 중산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번호판 없는 오토바이 14대가 무더기로 발견돼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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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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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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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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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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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리바게뜨, 필리핀 현지화 전략 주효… 1호점 연일 북새통
SPC그룹은 최근 마닐라에 문을 연 필리핀 1호점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다.SPC그룹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은 지난달 18일 오픈 이래 4월말까지 매일 평균 1200여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하루에 빵과 케이크 등의 제품이 3000개가 넘게 팔리고 있다. SPC그룹은 올해 하반기 필리핀에 2개의 점포를 추가로 오픈 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파리바게뜨는 다른 동남아 진출 국가와 마찬가지로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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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 권순용 위원장은 7일 울산 청년회의소 회원을 초청해 2024년 울산시 청년 정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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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해 시의원 시에 질의, “복지시설 종사자가 행복해야 복지도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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