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전 국회의원은 7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설과 관련 “국민들께서 당의 변화라고 봐주겠느냐”며 한 전 위원장의 전대 출마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유 전 의원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당 대표를 지내셨던 분이 그걸 책임지고 물러나셨는데 또다시 출마를 한다, 그걸 국민들께서 당의 변화라고 봐주겠나”라고 말했다.자신의 당 대표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여지를 남겼다.그는 “지금 굉장히 깊이 고민하고 있다”면서 “의미가 있는지를 고민하는 거다. 작년 전당대회가 엄청
국민의힘이 오는 9일 당선인 총회에서 22대 국회 원년 원내사령탑 경선을 앞둔 가운데 3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본격 레이스에 돌입했다. 김기현 전 대표와 박성민·서범수·김상욱 등 울산 당선인들도 후보군을 놓고 각각 다각적인 검증에 들어갔다. 6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할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이종배, 송석준, 추경호 당선인 등 3명이 등록을 마쳤다. 출마 후보들은 각각 충청권, 수도권
여소야대 정국을 타개할 집권여당 차기 원내대표 경선이 3자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국민의힘은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할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이종배, 송석준, 추경호 의원이 후보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출마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던 친윤 이철규 의원은 총선 참패 책임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자 입후보하지 않았다.국민의힘은 이날부터 닷새간의 선거운동 기간을 거쳐 오는 9일 당선인 총회에서 원내대표 후보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후
윤석열 정부 초대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를 지낸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5일 당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당내 세 번째 출사표다.대구·경북출신 친윤계인 추 의원은 이날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지난 22대 총선 이후 현재 우리 당은 매우 엄중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출마의 뜻을 밝혔다.추 의원은 "저는 국민의힘이 유능한 민생정당·정책정당의 명성을 되찾고, 국민이 공감하는 정치를 통해 다시 사랑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고자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다"
더불어민주당 내 차기 국회의장 후보군의 경쟁이 치열해졌다. 당심은 추미애 경기 하남갑 당선인으로 기울고 있다. 변수는 명심이 될 전망이다.1일 야권에 따르면 민주당 안에서 22대 국회 기준 6선의 추미애 당선인과 조정식 의원, 5선 정성호·우원식 의원이 국회의장 출마 의지를 드러냈다. 모두 친명계로 분류된다. 여기에 5선의 박지원 전 국정원장도 의장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통상 제1당 최다선자가 국회의장을 맡는다. 이에 따라 추 당선인과 조 의원이 차기 국회의장으로 유력하다고 당 안팎에선 보고 있다.
허은아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이 당대표에 출마를 선언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29일 "2년 뒤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고 3년 뒤 대선에서 개혁신당 대통령을 탄생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당 대표 취임 1년 안에 전국 풀뿌리 당협 조직을 전부 정상화시키겠다. 2026년 지방선거에 기초부터 광역까지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내서 승리를 일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허 수석대변인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이 걸어온 길과 대통령을 만들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허 대변인은 "스토브리그 스포츠에서 한 시즌이
22대 국회 개원 원년 국민의힘 원내사령탑을 염두해 둔 예비주자들이 출마를 저울질을 하고 있다. 특히 울산출신 김기현 전 대표를 비롯해 박성민·서범수·김상욱 당선인 등은 아직 어떤 후보를 선호하거나 반대 입장은 나오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28일 여권 안팎에 따르면 당내 주류를 구성하는 친윤·영남 당선인들의 표심 향배를 놓고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3선 당선인으로 강원출신 ‘친윤’ 이철규 의원의 출마 여부가 경선 구도를 좌우할 주요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당내에선
여야가 5월30일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각각 원내사령탑 경선에 시동을 걸고 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원내대표 경선 일정이 다음 달 초로 확정되면서 주자들의 발걸음에도 슬슬 시동이 걸리는 모습이다. 차기 원내대표는 22대 국회 개원 첫 원내사령탑으로서 거야를 상대하며 윤석열 정부의 후반기 안정적 국정운영을 뒷받침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과 역할이 요구되는 자리다. 최대 관심은 ‘친윤 핵심’으로 꼽히는 이철규 의원의 출마 여부다. 경찰 출신인 그는 지난해 10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당 사무총장에서
2년 뒤 지방선거를 총괄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직 도전에 재선급 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민병덕·강득구 당선인들이 잇따라 출사표를 던졌다. 김승원 당선인 등도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1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병욱 민주당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은 오는 8월까지 임기다. 지난달 임종성 전 도당위원장이 기업인들에게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 되고 의원직이 상실하자 김 직무대행이 직을 맡았다.차기 도당위원장은 김 직무대행의 임기가 끝나는 올해 8월쯤부터 2년 동안이다. 도당위원장은 출마 후보들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역구 후보와 비례대표 후보를 모두 낙선한 것과 관련해 11일 입장문을 통해 "더 낮게, 더 치열하게 도민들과 다시 뛰겠다"고 밝혔다.정의당은 "역대 최초로 비례의원 당선자를 배출하지 못했고, 지역구 출마 후보자 또한 전원 낙선해 창당 이래 처음으로 원외정당이 됐다"며 "선거 결과에 담겨 있는 유권자들의 마음을 깊이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이어 "더 낮게, 더 치열하게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진보정치를 되살려 도민들에게 신뢰를 받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녹색정의당은 "비록 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대구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 상담활동가 자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일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1일까지 총 10회 운영되며 상담활동가들의 전문성 강화 및 역량강화 도모를 위해 자체 스터디 형식으로 진행된..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몽고DB, 애플리케이션 구축 간소화 아틀라스 신규 기능 발표
몽고DB가 연례 개발자 행사인 ‘몽고DB 닷로컬 뉴욕’에서 기업이 원하는 성능과 규모로 최신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고 쉽게 구축, 배포 및 실행할 수 있는 몽고DB 아틀라스의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몽고DB 아틀라스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개발자 데이터 플랫폼이다. 전 세계 수만 명의 고객과 수백만 명의 개발자가 아틀라스를 통해 업계 최상의 운영 데이터베이스와 통합 데이터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고 있다.이번 업데이트로 몽고DB 아틀라스 스트림 프로세싱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승마협회, 경북도민체전에 첫 승마선수단 파견
경주시승마협회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처음으로 경주시를 대표한 승마선수단을 파견한다.경주시승마협회는 지난 2일 경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경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 후 신경주대학교 승마장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 승마선수단과 임원진이 함께 필승결의 대회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 CECO, 수익성과 공익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창원시는 창원컨벤션센터 운영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CECO는 2005년 개관 이후 지난해까지 코엑스에서 운영해 오다 시·도 주요 정책과의 연계 및 공익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경남관광재단이 위탁운영하게 됐다.18년 만에 처음으로 운영자가 바뀌면서 각종 전시행사와 대관업무 등에 대한 우려도 있었으나 지난해 1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전시장과 회의실 가동률은 4% 증가하였고, 장기간 문을 닫았던 뷔페 재개장, 공실 입주 등으로 운영 적자도 7억7100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시보건소, 감염관리 예방·역량강화 교육 실시
진주시보건소는 9일 관내 감염취약시설 85개소 감염관리자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예방·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고위험군이 밀집된 감염취약시설 집단감염 예방, 각종 감염병의 중증질환자 사망률 감소 및 집단감염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등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주간과 건강 편집위원장인 최보율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를 초빙하여 감염취약시설 이해와 감염병 관리 및 대비·대응 등을 강의했다.시 관계자는 “감염취약시설은 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시 석갑산 편백림 내 힐링 산림공원 조성
진주시는 시민들이 편백숲에서 힐링하며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산림 환경 공간 조성을 위해 석갑산 숲 가꾸기 및 등산로 정비를 올해 5월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안전사고 예방과 많은 이용자를 위해 석갑산 편백림에 황톳길, 데크 산책로, 편의시설 확충 및 간벌 등 등산로 정비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편백나무 산림치유 효과로 건강해지는 쾌적한 산림휴양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시는 지구의 치유 에너지를 받아들이기 위해 맨발로 걷는 활동인 맨발걷기의 전국적인 유행에 발맞춰 시민들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녕소방서, 봄철 산안사고 대응 향상 관룡산 구조·구급훈련
창녕소방서는 지난 9일 관룡산 병풍바위에서‘2024년 봄철 산악사고 대응 향상 관룡산 구조·구급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등산객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추락ㆍ실족ㆍ고립 등 산악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장비 활용과 구조기법 등을 숙달하기 위해 추진했다. 경남도내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를 유형별로 분석해 보면 개인질환 등 개인의 건강상태로 인한 사고보다 실족, 길 잃음, 사고부상 등의 안전 부주의로 인한 산악사고가 많다고 나타났다.또한 최근 3년간 창녕군 산악사고를 분석하여 사고빈발 위험 예상 지역으로 훈련장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녕 고암면 들녘에 번진 공무원들의 땀방울
창녕군 고암면은 지난 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원촌1구 마을에서 미래전략추진단과 산림녹지과, 고암면 소속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늘쫑대 제거 작업에 힘을 보탰다.이날 일손 돕기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이 갑작스럽게 병까지 얻어 마늘 농사를 포기하려 한다는 사연을 들은 고암면사무소에서 신속하게 농가 실태조사를 거쳐 일손 돕기 대상 가구로 선정, 지원이 이루어지게 됐다.원촌1구 조여학 마을 이장은 “업무로 바쁜 중에도 우리 마을의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해 마늘밭에서 최선을 다해 작업에 임하는 공무원들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