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읍 하도리부녀회는 마을 내 영농폐기물에 대한 무단 투기를 방지하고 재활용 가능 품목에 대한 수집 효율화를 위하여 분리배출 안정화에 집중한다.부녀회는 지ㅏㄴ 24일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공동집하장에서 폐농약병, 폐비닐 등 5톤 가량의 재활용 가능 영농폐기물을 수집하면서 분리배출 실태가 열악한 것을 확인하고, 일반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구분하여 배출할 수 있도록 마을 홍보활동에 집중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김영애 회장은 "공동집하장은 영농폐기물 처리에 대한 효율을 높이기 위해 설치된 곳인데 이를 악용
양구군이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순환자원 회수 로봇 8대를 추가로 설치한다. 순환자원 회수 로봇은 인공지능 센서로 페트병과 캔을 스스로 인식해 선별·압축·보관하고 포인트를 적립해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지능형 로봇이다.회수 가능한 품목은 재활용표시가 있는 깨끗한 캔과 페트로, 포인트는 캔과 페트병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고 1인당 하루 최대 100개까지 투입할 수 있다. 적립포인트가 2000포인트 이상 쌓이면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양구군에는 현재 양구읍 박수근광장에 4대, 국토정중앙면사무소에 2대,
양주시의회는 15일, 제36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생활폐기물 재활용 촉진 및 불법 재위탁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등 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시의회는 이날 ‘양주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 아동·청소년 흡연예방 환경조성 및 금연지원 조례안’, ‘양주시 이·미용 산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도 함께 의결했다. 정부는 기후위기를 대비하여 폐기물의 효율적 처리를 위한 환경정책
#. A업체는 골재 생산과정에서 골재를 세척하고 발생하는 오염된 침전물을 외부 재활용처리업체에 위탁해 처리하는 내용으로 사업장폐기물배출자 신고를 했다. 얼마 후 A업체는 직접 오염된 침전물을 탈수·건조 등 기준을 준수해 재활용 제품으로 생산·처리하는 것으로 변경 신고가 가능한지 B시에 문의했다.B시는 해당 경우가 폐기물재활용 유형에 명확하게 명시돼 있지 않아 경기도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현장 상담 창구'를 찾았다. 도는 A업체의 제품이 시설·장비·기술능력 등을 갖춰 처리·가공 공정을 모두 거치는 등 재활용 제품 기준에
울산시는 유엔환경계획,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와 함께 개발도상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순환 경제 역량 강화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오는 10일까지 5일 동안 동티모르와 태국 공무원 17명을 초청해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에 대한 국가별 경험 공유, 관련 정책 소개, 현장 견학 교육 등 연수를 진행한다. 울산의 대표적인 폐플라스틱 재활용 업체인 ‘코끼리 공장’도 방문한다. 폐장난감으로 자원을 재순환하면서 유명해진 ‘코끼리 공장’은 지난 2014년 8월 만들어진 비영리단체다. 현재는 기존 폐장난감 수거
고양시는 케임브리지 대학교 에이던 루시언 폭스 박사와 환담회를 갖고 지속가능한 탄소 중립도시로서 자원순환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기술 관련 권위자인 에이던 루시언 폭스 박사는 케임브리지 대학교 등에서 리튬 배터리 기술 개발과 친환경 화학물질 기술을 연구하는 최고 기술 책임자 겸 공동 창업자다. 이동환 시장과 가진 환담회에서 에이던 루시언 폭스 박사는 플라스틱 활용을 통한 재활용 기술 방안과 케임브리지 대학교와의 협력관계 등을 제시했다. 또 플라스틱으로 인한 전
양주시의회가 생활폐기물 재활용 촉진 및 불법 재위탁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생활폐기물 재활용 촉진 및 자원이 되지 못하는 잔류폐기물이 불법적으로 투기·매립·소각되는 것을 근절해야 한다고 판단해서다.정부는 지난 2022년 12월 폐기물관리법을 개정해 생활폐기물의 발생지 처리 원칙과 공공책임 수거제의 근거를 마련했다.앞서 지난 2018년에 이어 2020년 공동주택 폐비닐·폐지 수거 거부에 따른 대란 이후 재활용폐기물 수거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였다.여기에다 민간 수거 업체들이 공동주택 재활용품 관리지침을 토대로 공
김만식 기자 = 인천 서구청은 5월 2일부터 재활용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투명페트병 ‘AI 무인수거기’를 청라2동 행정복지...
27일 오후 대구시 남구 빨래터공원에서 초기 창업기업 상품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 행사가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향수, 재활용 의류, 차 티백 등을 살펴보고 있다.
청주시 사창동 새마을부녀회는 22일 저소득가구에 전달해달라며 재활용 우유팩 112㎏으로 교환받은 화장지 224롤을 사창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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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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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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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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