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차명훈, 이성현 공동대표 체제에서 이성현 대표의 단독 경영 형태로 전환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이사회에서 대표이사직을 사임하며 공동대표 체제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이성현 대표는 올해 1월 코인원 최고운영책임자로 합류해 2월 공동대표에 선임됐다. 앞으로 단독 대표로서 경영 전략 수립과 사업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주도할 예정이다.11년간 코인원을 이끈 차명훈 대표는 공동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 이사회 의장 역할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사회를 통해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이 2025 청소년 미디어제작 경진대회에 참석해 지역사회에 대한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응원했다.행사는 AI 공익콘텐츠공모전 및 청소년 뉴스제작 경진대회 시상에 이어 AI·AR 체험부스 등 부대행사를 관람하는 순으로 이어졌다.조원휘 의장은 “11회째를 맞은 미디어 제작 경진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과 미디어를 활용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가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또 “대전이 청소년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는 데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황병우 M금융그룹 회장이 연말까지만 은행장 역할을 겸직한다고 밝혔다. 황 행장은 12일 "시중은행으로 자리 잡기 위해 그동안 그룹 회장과 iM뱅크 행장을 겸임해 왔는데,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만큼 전임자들 선례에 따라 물러나기로 했다"며 "지주와 은행 이사회에 행장 퇴임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임기인 올해 말까지 은행장 임기를 마치고 앞으로 그룹 회장 역할에 집중하겠다"며 "앞으로 3개월에 걸쳐 새로운 은행장 선임을 위한 그룹의 '자회사 최고경영자 승계 프로그램'이 가동될
인천 중구의회는 8월 27일, 하버파크 호텔 15층 하버베이홀에서 열린 ‘소통의 다리 위에서, 통일을 엮다’ 행사에 참석해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통일 공감의 장에 동참했다.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을 우리 사회의 따뜻한 이웃으로 포용하고 통일 준비 과정에서 그들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나아가 지역사회 참여 확대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여성리더와 북한이탈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행사에 참석한 이종호 의장은 “이번
대전 서구 관저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청소년위원회 위원들이 서구의회를 방문, 의정 현장을 견학했다.이번 견학은 지역 아동과 청소년이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의정 활동 현장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견학에는 어린이·청소년위원과 지도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본회의장에서 의회의 기능과 의원의 역할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시청했다.또 어린이·청소년위원들은 서구의회 의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의정 활동과 역할에 대해 배우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의정 활동 전반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조규식 의장은 “견
최태원 SK 회장이 20일 "이제는 AI/DT 기술을 속도감 있게 내재화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어야 하는 시대"라고 말했다. 이날 서울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이천포럼 2025' 마무리 세션에서 최 회장은 "구성원 개개인이 AI를 친숙하게 가지고 놀 수 있어야 혁신과 성공을 이룰 수 있다"며 AI 체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최 회장은 "앞으로는 현재 우리가 하는 업무의 대부분이 AI 에이전트로 대체될 것"이라며 "사람은 창조적이고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역할에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무리 세션은 온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은 차명훈·이성현 공동대표 체제에서 이성현 단독대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이성현 대표는 올해 1월 코인원 최고운영책임자로 합류해 2월 공동대표에 선임됐다. 앞으로 단독 대표로 경영 전략 수립과 사업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11년간 코인원을 이끈 차명훈 대표는 공동 대표이사에서 물러나 이사회 의장 역할에 집중하게 된다. 이사회를 통해 주요 경영 현안을 논의하며 신규 사업 발굴 등 중장기 비전 수립에 힘쓸 예정이다. 차 대표는 2014년 2월 코인원 창립과 함께 대표
‘어쩔 수가 없다’ 이병헌이 손예진과 아역 배우 최소율 양 사이에 대해 농담한 것이 화제가 되자, 최소율의 어머니가 해명에 나섰다. 지난 19일 열린 영화 ‘어쩔 수가 없다’ 제작보고회에서 손예진이 실제 출산, 육아를 경험한 뒤 극 중 엄마 역할에 더욱 몰입하기 쉬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병헌이 “아역배우가 질문을 많이 하는데 대답을 안 해주더라”고 농담을 던졌다. 손예진은 감정 연기를 하는 상황상 연기에 집중해야 했다고 답했다. 촬영 현장에서 일어난 일을 유쾌하게 표현한 농담에 제작보고회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 그러나 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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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근 경제부처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는 주장에 대해 시도교육감들이 일제히 ‘사실 왜곡’이라며 한목소리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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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메가팩3·메가블록 발표…대용량 에너지 저장 시대 왔다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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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숲길 8곳서 ‘자원순환 3R 캠페인’ 전개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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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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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의 지역축제 현장에서 지인을 흉기로 찌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무주경찰서는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11시 15분께 무주군 무주읍 한 축제장 포장마차에서 지인 B씨와 언쟁을 벌이다 흉기를 꺼내 목과 등을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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