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 청년들이 시의회를 찾아 청년의 목소리를 전하며 정책에 대해 소통·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울산시의회는 지난달 31일 울산대 행정학과 대학생들이 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장을 둘러보고, 이성룡 의장과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 권순용 위원장과 함께 정책지원에 대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청년들은 내실 있는 청년 정책을 위해 의회의 역할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이 의장은 “미래의 희망인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의회가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단순히
국립한밭대학교 RISE 사업단이 ‘2025 창업 혁신 공유포럼’을 개최했다.포럼에는 인하대, 충남대,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 수도권·충청권 일반대 사업단이 참여했다.이번 포럼은 창업 친화적 교원 창업 인사제도 소개, 교원 창업 기업 사례발표, 대학별 교원 창업 친화적 인사제도 토론, 국내외 교원 창업 현황 비교 및 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교원 창업자인 국립한밭대 이준우 교수, 목원대 채병권 교수, 충남대 나준희 교수는 각 아이템 소개 및 교원 창업자의 애로사항과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이어 패널토론에서는 인사제도에
대구 서구청은 지난 22일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영유아 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육아전문가인 깨알 연구소 이보연 소장이 ‘잘 노는 아이, 잘 자라는 아이- 부모가 놓치기 쉬운 놀이의 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이보연 소장은 놀이가 단순한 여가 활동이 아닌, 아이의 뇌 발달과 정서적 성장에 중요한 과정임을 강조했다. 또한 발달 단계에 맞는 놀이, 놀이를 통해 아이의 진짜 마음 알기, 아이와 잘 노는 법 등 가정에서 부모가 실천할 수 있는 놀이와 역할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
논산시가 지역 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다졌다.논산시는 27일 관내 기업체인 부경엔지니어링과 ㈜비가림을 방문해 산업 현장을 살펴보고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현장 방문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논산’의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과의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두 기업의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과 논산시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첫 번째로 방문한 부경엔지니어링
충남 논산시가 지역 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다졌다.논산시는 27일 관내 기업체 부경엔지니어링과 ㈜비가림을 방문해 산업 현장을 살펴보고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현장 방문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논산’의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과의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백성현 논산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두 기업의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과 논산시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첫 번째로 방문한 부경엔지니어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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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주서 트럼프 방한 반대 결의대회..."경제 수탈 막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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