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720 기숙학원이 2027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재수생을 대상으로 정규선행반 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선행반 과정은 정규반 수업에 앞서 핵심 개념을 선행 학습하고, 재수생의 학습 체계를 조기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집중 프로그램이다.정규선행반은 1월 6일 개강하며, 국어·수학·영어 전 과목을 중심으로 수능 필수 개념을 정리하는 데 중점을 둔다. 대치720 기숙학원의 ‘720 핀셋 학습프로그램’을 토대로 개별 학습 진단을 진행한 뒤 반 편성과 학습 로드맵을 세부 조정한다. 소수정예 체제로 운영되어 학생별 학습 이해도를 빠르게 파악하고
강남종로엠기숙학원이 2027학년도 수능을 대비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7 조기 선발반’ 모집을 진행한다. 조기 선발반은 2025년 12월 27일부터 시작된다.조기 선발반 모집은 무시험 성적 우수자 전형으로 운영된다. 슈프림반은 2026학년도 평가원 또는 수능 기준 국·수·영·탐 4개 영역 중 2개 등급 합 7 이내, 프라임반은 2개 등급 합 10 이내 성적을 충족해야 한다. 학생부 내신은 각각 평균 3.5, 5.0 이내이며, 성적 자료가 없는 경우 원장 면접 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다.학원은 선발반 운영에 학습·입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이 절대평가 취지에 맞지 않게 지나치게 어렵게 출제됐다는 비판이 제기된 가운데, 교육부가 난도 조절 실패를 사실상 인정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정병익 교육부 대변인은 15일 정례 브리핑에서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임에도 불구하고 난도가 높아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이 컸다는 점을 교육부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근본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해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올해 수능 영어 영역의 1등급 비율은 3.11%로, 절대평가가 도입된 2018학년도 이후
포항시 오천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오천읍 청소년지도위원회, 여성자율방범대, 포항시 남구 문덕파출소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수능 이후 겨울방학을 앞두고 청소년들이 거리로 몰리는 시기에 각종 유해 환경 노출을 예방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 보호에 나서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과 여성자율방범대 대원, 문덕파출소 경찰 등이 참여해 오천읍 주요 상가 밀집 지역과 편의점, PC방, 노래방 등 청소년 출입이 우려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합동 순찰과 점검을 실시했다
해도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8일 해도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수능 이후 연말 분위기에 대비해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이 들뜬 분위기 속에서 음주·흡연, 불법 호객행위 등에 노출되는 일을 막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해도동 상가거리와 유흥업소 밀집 지역, PC방·노래연습장·편의점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곳을 돌며 계도와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정석민 위원장은 “수능 이후 들뜬 분위기 속에서 청소년이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지역 전체가 함께 관심을 갖고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반적으로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와 영어 영역의 난이도가 특히 높았으며, 영어 1등급 비율은 절대평가 도입 이후 최저 수준인 3.11%를 기록했다. 반면 수학은 예년과 유사한 수준에서 출제돼 과목별 변별력이 대입 정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응시생들은 5일 개인별 성적표를 수령하게 된다.이번 수능에서는 국어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147점으로 전년도 대비 8점 상승하며 가장 두드러진 변화를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체감 난도는 수험생 학력대별로 뚜렷하게 달랐던 것으로 나타났다.최상위권은 영어, 중상위권은 수학, 중위권은 국어에서 가장 점수 하락 폭이 컸다.종로학원은 2026학년도 수능 응시생 5170명의 가채점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어·수학·탐구 원점수 합산 290점대 수험생의 평균 영어 점수는 93.4점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국어, 수학, 탐구보다 낮아 최상위권이 네 과목 중 영어에서 가장 어려움을 느낀 것으로 분석됐다.범위를 250점대 이상으로 넓혀도 영어가 가장
문음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1일 오후 7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광주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수능 실채점
김진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9일 중구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중부경찰서,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구청직원 등 20여명이 모여
수능 시즌이다 보니 지역에서 수험생과 관련한 이야기가 돈다. 그 중 한 이야기가 흥미롭다. 부산의 모 고등학교에서 있었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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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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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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