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박물관이 개관 40주년을 맞아 ‘GNUM 1984-2024 40년, 발견의 순간’ 특별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이러한 박물관 역사를 반영하여 크게 2부로 기획했다.1부에서는 그동안 박물관이 추진해 온 유적의 발견과 조사 성과를 다룬다.서부경남 지역에서 최초로 발견한 구석기, 대학생의 제보로 발견한 신석기시대 패총, 국내 최대 규모의 하동 구암대 암혈 유적, 진주 무듬산에서 발견된 가야무덤 뚜껑돌의 암혈 탁본,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합천 옥전고분군의 보물까지 중요 유물을 선별해 공개한다.2부에서는 지역민들의 기증 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