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과 예술의 융복합 축제 ‘2025 성남페스티벌’이 오는 9월 1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8일까지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과 희망대 근린공원, 분당구청 잔디광장, 탄천 등 성남 곳곳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성남페스티벌’은 ‘TAG Seongnam’을 슬로건으로, 기술, 예술, 게임이 어우러져 ‘먼저 온 미래’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융복합 축제
하이트진로가 프리미엄 한정판 맥주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을 8일 출시했다.2022년 국내 라거 최초의 '싱글몰트'로 처음 선보인 이후 4년째 '1년에 단 한번 만날 수 있는 라거 맥주'라는 콘셉트로 프리미엄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세계적인 청정 지역인 호주
부산광역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12월 3~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산업기계전시회에 참가할 부산지역 기업을 모집한다. 참가기업에는 부스 등 최대 70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인도네시아 산업기계전시회’는 1990년 시작해 올해 36회를 맞이하는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 산업기계 전문 전시회다. 동남아시아 최대 제조시장으로 부상한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인근 국가의 주요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국제 비즈니스 장이다. 주요 전시 품목은 △공작기계
"다정거사의 티베트 영성을 만난다!"설산 넘어 티베트 불교 30년 순례기 ‘바람의 노래가 된 순례자’의 저자 김규현 선생 초청 북토크가 진행된다.“순결한 티베트 영성의 바람을 쐰다!”를 주제로 ‘진귀한 체험담과 티베트 영상’을 만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27일 오후 6시~8시 ‘저절로 아카데미’ 송순현 선생의 사회로 진행된다.참가비는 도서와 식사를 제공하며 5만원으로 송순현 선생에게 필히 문자로 신청하고 농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오는 11월 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기획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5 세종청년취업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세종청년취업박람회는 청년들에게는 맞춤형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다.올해는 총 70개 부스 규모로 운영되며 약 2000명의 청년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박람회 주요 프로그램은 △기업·공공기관 채용 △고용서비스 △이력서·자소서·면접 컨설팅 △채용설명회 △현직자
부산시는 아시아 최대 영화축제인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는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은 9월 17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되며, 이후 열흘간 영화의전당, 센텀시티, 남포동을 비롯한 시 전역에서 만날 수 있다.○ 행사는 시가 후원하고 부산국제영화제가 주최・주관한다.❖ 기간장소: 2025. 9. 17.~ 9. 26. / 영화의전당, 센텀시티, 남포동 등 부산 전역- 상
부산시는 아시아 최대 영화축제인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는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올해로 30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은 9월 17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되며, 이후 열흘간 영화의전당, 센텀시티, 남포동을 비롯한 시 전역에서 만날 수 있다.행사는 시가 후원하고 부산국제영화제가 주최・주관한다.이번 영화제에서는 공식 초청작 64개국 241편,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87편, 동네방네비프 상영작 32편이 상영되며, 30회를 맞
금천구는 오는 9월 30일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굿 JOB 페스타 금천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더 많은 구직자와 기업이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에서는 채용정보 탐색과 지원이 가능하고, 현장박람회에서는 대면상담과 면접을 통한 심층적인 채용 매칭이 이뤄진다.온라인 박람회는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은 오는 27일부터 12월21일까지 김인중 신부의 특별기획전 ‘빛으로 그리는 시’ 를 연다.전시는 27일 오전 10시 절두산순교성지 성당에서 봉헌하는 개막미사로 시작된다.김 신부는 이번 전시를 위해 올해 새롭게 작업한 회화 연작을 내놓았다.기획전에서는 한국천주교회의 순교영성과 절두산순교성지에 대한 묵상을 바탕으로 한 김 신부의 신작 22점과 스테인드글라스 작품 8점을 비롯해 총 46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빛의 화가‘로 불리는 김인중 신부는 안료의 색을 빛처럼 선명
서귀포시는 서귀포관악단의 기획공연 ‘토요힐링콘서트’를 오는 27일 1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매달 1회 열리는 ‘토요힐링콘서트’는 정기연주회와는 달리 소규모 앙상블로 중심의 무대로 다양한 악기로 구성된 팀들을 만날 수 있으며, 쉬운 클래식 레퍼토리를 통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첫 무대는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피아노로 구성된 목관 4중주가 아밀카레 폰키엘리 4개의 목관악기와 피아노를 위한 4중주를 연주한다. 목관악기의 따뜻한 음색과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으로 사랑을 받는 곡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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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용인시
◇5급 승진 ▲시민소통관 최두삼 ▲복지정책과 이윤영 ▲일자리정책과 한병성 ▲도시정책과 함인숙 ▲농업정책과 정태준 ▲위생과 조정희 ▲정보통신과 김상기 ▲농업기술센터 이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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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난초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9.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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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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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급속한 영구동토층 해빙, 공공 안전 전체 위협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알래스카 포인트 레이의 급속한 영구동토층 해빙 연구 결과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는 과학자팀은 알래스카 북부 해안 지역인 포인트 레이에서 급속도로 가속화되고 있는 "재앙적인" 영구동토층 해빙과 기반 시설 피해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알래스카 대학교 페어뱅크스 연구진이 주도한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행동과 기후 변화로 인한 급격한 지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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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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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관광재단-일본, 울산 K-관광 팸투어 추진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현지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고부가 K-관광 팸투어를 추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일본 최대 여행사인 HIS와 글로벌투어재팬 관계자 7명을 울산으로 초청해 울산의 주요 관광지와 숙박시설, 음식점에 대한 사전답사를 진행했다. 관계자들은 울산의 주요 관광지인 태화강국가정원, 반구천의 암각화, 옹기박물관, 간절곶, 대왕암공원 등을 방문했다. 옹기박물관 발효아카데미 견학과 수제 막걸리 제조도 체험했다. 이 밖에 울산문화관광재단은 팸투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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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이장욱 ‘소규모 인생 계획’
식빵 가루를비둘기처럼 찍어먹고소규모로 살아갔다.크리스마스에도 우리는 간신히 팔짱을 끼고봄에는 조금씩 인색해지고낙엽이 지면생명보험을 해지했다.내일이 사라지자모레가 황홀해졌다.친구들은 한 둘의리가 없어지고밤에 전화하지 않았다.먼 곳에서 포성이 울렸지만남극에는 펭귄이북극에는 북극곰이그리고 지금 거리를 질주하는 사이렌의 저편에서도아기들은 부드럽게 태어났다.우리는 위대한 자들을 혐오 하느라외롭지도 않았네.우리는 하루 종일펭귄의 식량을 축내고북극곰의 꿈을 생산했다.우리의 인생이 간소해지자달콤한 빵처럼도시가 부풀어 올랐다.생존에 급급, 팍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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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달빛 아래, 이웃과 함께…달서구 ‘행복한 명절 나눔’ 개최
대구 달서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24일 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관내 이주민 가정·외국인 등 다문화 가족 80여 명이 함께하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나눔행사를 열었다.한가위의 넉넉한 정을 나누고, 다문화 이웃과 구민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다문화 가정,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다양한 배경의 이주민이 참여했다.낯선 타지에서 명절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달서구는 매년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감형 나눔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올해는 ‘달서구의 빛을 찾아’를 주제로 ▲보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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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무전동에 퍼지는 따뜻한 나눔 물결
통영시 무전동주민센터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26일 지역사회에서 기탁된 성품을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나눔에는 무전동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개인사업자 등 모두 30건의 정성이 모였다. 기탁된 물품은 ▲백미 10kg 288포 ▲라면 105박스 ▲컵라면 160박스 ▲온누리상품권 60만 원 등 총 1,217만 원 상당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풍성한 명절 나기에 큰 보탬이 됐다.특히 이번 기탁은 주민 개인뿐 아니라 소상공인, 단체, 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해 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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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국내 최초 드라이벌크선에 그린메탄올 급유 성공
울산항만공사는 28일 울산항에서 메탄올 이중연료 드라이벌크선에 친환경 연료로 각광받고 있는 그린메탄올 급유를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그린메탄올 급유는 울산신항남방파제 환적 부두를 활용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됐으며, NYK그룹 계열사인 NYK벌크&프로젝트 캐리어즈가 칸바라키센으로부터 용선한 그린 퓨처호를 대상으로 진행됐다.급유에 사용된 연료는 OCI Global이 생산하고 이토추 상사가 OTK 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