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초등학교는 6월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학생들의 환경보전 인식을 제고하고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생태전환교육을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학년별로 학교생태숲을 활용해 친구들과 캠핑을 하며 자연에서 누리는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보전 실천과제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전교생이 한자리에 모여 환경보호를 위한 스토리텔링 매직쇼인 ‘지구야 사랑해’ 환경보호매직쇼 관람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특히 2학년 학생들은 마을연계교육과 연계해 주변 마을을 탐방하고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합천군 적중면은 적중문화활력센터에서 매주 화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되고 있는 한지공예 1차 수업이 지난 4일 종강했다고 밝혔다.한지공예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지난 3개월 동안 한지의 역사와 제작과정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열정을 담은 작품을 완성해 적중문화활력센터 앞마당에 선보였다.서문병관 적중면장은 “한지공예 수업을 통해 많은분들이 한지공예의 매력을 느끼고,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한지공예 수업은 합천군 지역개발지원센터의 ‘2024년 함께하는 마을 예
대구시 군위군은 4년간 국비 60억원을 포함, 85억여원을 투입하는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5일, 이영호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장을 만났다.군위농공단지는 약 30만㎡ 규모에 입주한 36개 기업 중 92%인 33개 기업이 가동 중일 정도로 활성화되어 있지만, 1992년 준공되어 노후 농공단지로 지정된 만큼, 부족한 복지·문화·편의 시설과 낙후된 경관으로 인해 농공단지 구성원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위군에서는 군위농공단지 패
건설현장서 실질적으로 일할 시공기술자 절대적으로 부족부실시공.하자방지 위해 '건설산업기본법' 시공기술자 배치기준 확대해야무더기 하자와 부실시공에 대해 국민들이 건설업계를 바라보는 시선이 예사롭지 않다. 사후약방문 식으로 건설사들이 부랴부랴 품질관리를 하겠다고 천명하고 있지만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기에는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인다.무엇보다도 1군 건설사로 꼽히는 대형건설사들의 시공현장에서 부실시공 의혹이 연이어 제기되고 있어 국민들은 불안을 넘어서 이제는 분노를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그동안 쌓아온 건설기업들의 브랜드 타격은 상
연천 상리초등학교는 30일 유치원 원아 및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푸르내 마을에서 농촌체험학습을 진행했다.이날 학생들은 오이의 성장 과정 관찰과 오이피클, 보리빵, 보석바 비누, 유기농 먹거리와 물품 등 우리 지역 농산물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체험활동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오이가 피클이 되는 과정이 너무 신기했고, 피자 가게에서 먹는 피클보다 더 맛있게 느껴졌다. 집에서도 만들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2학년 담임교사는 “농촌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수확의 즐거움을 느끼고 신토불이 경험을 통해 애향심과 나라 사랑 정신을
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 제21기 5주차 조찬특강은 권양우 낭송작가의 잔잔한 시낭송으로 시작됐다. 29일 오전 7시 포항 라한호텔에서 열린 권 작가의 조찬특강은 ‘낭독의 힘’이란 주제로 ‘말과 글’로 향기를 전하고 세상을 잇는다는 슬로건을 내세워 원우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권 작가는 먼저 “여러분은 왜 2024년 5월 29일 이 시간에 여기 와계신가요?” 라며 질문을 던졌고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 중 ‘사람은 ‘일’을 통해 기쁨과 보람을 느끼고, 생활의 터전을 이룬다”면서 “시낭송을 잘하기 위해서는 눈으로 보고 입으로 읽고
19시간전
사하구 하단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소재 준미용실과 함께 독거 어르신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작년에 이어 올해로 2년째 이어지고 있는 「머리하기 좋은 날~ 무료 이미용 지원 사업」은 지역의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해 신경준 원장의 재능기부로 추진됐으며, 매월 독거 어르신 2명에게 무료로 컷․펌 등 이미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신경준 원장은 “어르신이 고마워하시고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면 뿌듯함을 느끼고 어르신과 나누는 소소한 대화들도 또 다른 즐거움이다 ”며 소감을 전했다.
대전시는 25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퀀텀 코리아 2024'에 참가해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퀀텀 코리아는 대전시를 비롯해 서울시,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 프랑스 파스칼, 콴델라, 미국 IBM 등 11개국 63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양자 분야 행사다.올해는 `양자 과학기술로 느끼고 사고하고 소통하는 양자로 연결되는 세상'을 주제로 국제학술 콘퍼런스, 주제별 융합 세션, 연구·산업 전시회 등이 열린다.대전시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행사에서 지역의 양자 기술 인프라와 양자 산업 역량
진나라 문공은 이름을 중이라고 하는데, 제나라 환공에 이어서 춘추시대의 두 번째 패자가 된 인물이다. 그는 헌공의 둘째 아들로 출생하였다. 헌공의 후처로 들어온 여희의 계략에 빠져 형인 신생이 사망하고 자신은 진나라를 떠나 적나라로 망명했다. 헌공이 죽고 마침내 여희의 아들이 왕위에 올랐지만, 측근에 의해 살해되고 중이의 동생 이오가 왕위에 올랐다. 하지만 중이는 이오의 견제로 진나라로 돌아갈 수 없게 되었고 자객으로부터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제나라로 달아났다. 혜공이 죽자 19년간의 긴 망명 생활을 마치고 마침
“다시 한번 피가 끓는 경쟁을 느끼고 싶습니다. 이번 한국오픈에서 제가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습니다.”배상문이 2018년 이후 6년 만에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 국내 팬들에게 녹슬지 않은 기량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배상문은 20일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적어내 오전에 경기를 시작한 선수 중에서는 공동 선두로 첫날을 마쳤다.2008년과 2009년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한국오픈을 연속 제패하는 등 국내 투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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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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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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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이색마케팅 호응 높아… 방문객 인산인해
반도건설이 분양하는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견본주택에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이색마케팅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견본주택 1층 필로티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푸드트럭과 놀이시설이 가득찬 플리마켓 조성한 것이다. 방문객들은 견본주택에서 나눠주는 쿠폰 1장으로 모든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누릴 수 있다.‘고양 장항 카이바 유보라’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시세보다 싼 가격경쟁력을 인정받아 오픈 첫날부터 발 디딜 틈 없는 성황을 보였다.오픈시간 전부터 예비 청약자들이 몰리며 긴 줄이 이어졌고, 내부에 마련된 3개 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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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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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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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신기술 기반 미래지향적 우수 중소기업의 성장촉진 및 고용창출형 기업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4일 오전 11시 영월군 임대공장(Jump-up 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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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들이 하루 간격으로 부산을 방문해 당원들과 만나면서 지지 호소전을 벌였다. 박형준 부산시장과의 간담회도 가진 후보자들은 산업은행 부산 이전, 글로벌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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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28일 사회적⋅경제적인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학습자 80명을 모시고, 제천시 일원으로 봄소풍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봄소풍은 한글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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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오는 7월부터 시민에게 전문 심리 상담를 지원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정신건강정책 혁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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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제315회 제1차 정례회 폐회
경북 포항시의회는 28일 제31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9대 전반기 마지막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지난 1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