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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는 이한호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회로·시스템 분야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대회인 IEEE Asia Pacific Conference on Circuits and Systems에서 ‘최우수 라이브 데모 금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이한호 교수 연구팀은 양자컴퓨터 공격에도 안전한 하드웨어 보안 영상통신 시스템을 개발했다.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가 표준화한 차세대 양자내성암호와 국제 표준 암호 알고리즘을 비메모리 반도체 칩에 구현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5일 충북 음성 본사에서 2025년도 제2차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감사자문위원회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내부 감사활동에 전문가 자문을 통한 신뢰성 확보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기구로, 가스안전공사는 위원회를 경영활동, 사회책무, 안전활동 3개 분과 11개분야, 12명의 전문가로 구성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이날 위원회는 감사자문위원으로 부산대 박경돈 교수, ㈜아이빅 이상인 대표, 법무법인 충정 이미영 변호사, 한국교통대학교 백종배 교수, ㈜지
물류산업진흥재단은 12월 3일 서울 FKI TOWER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 된 ‘2025 물류산업진흥 컨퍼런스’에서 서울대학교 대학원 조선해양공학과 김종해 연구원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물류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현대글로비스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물류산업진흥재단 심재선 이사장, 현대글로비스 이규복 대표이사, 국토교통부 김근오 물류정책관, 국제경쟁력연구원 김태현 이사장,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공제조합 정유섭 이사장,고려대학교 이철웅 교수, 인하대학교 박민영 교수 등 정부와 산업
김천교육지원청이 AGI 시장 지배력의 시대 AI와 공존하며 성장하는 청소년을 위한 ‘시대의 지혜’라는 제목으로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KAIST 김대식 교수 초청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강연에는 지역 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대식 교수는 AIG의 개념과 발전 방향, AGI가 청소년의 학습 및 미래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층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AI 기술과 함께 성장하며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3일 ‘2025 K-Beyond Day’ 행사를 개최한다.행사는 우주·로봇·AI 분야의 융합이 미래 산업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는 흐름에 대응키 위한 것으로,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과 사업화 촉진을 위해 산·학·연·관이 참여한다.주요 프로그램으로 △경희대 김성수 교수 △KAIST 김정 교수 △ETRI 최정단 본부장이 참여하는 기조 강연이 예정돼 있다.각 연사는 글로벌 기술 동향과 산업 전망을 중심으로 미래사회 변화 방향과 시장 기회를 제시하며, 딥테크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인
포스텍 교수 2인이 세계 수준의 연구력을 인정받아 국가 과학기술 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학과 차재춘 교수는 ‘한국과학상’을, 기계공학과·생명과학과·IT융합공학과·융합대학원 장진아 교수는 ‘젊은과학자상’을 받았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연구재단, 대한수학회는 지난 18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5년 우수과학자 포상 통합시상식’을 열고, 한국과학상·공학상, 젊은과학자상,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올해의 최석정상 등 4개 분야에서 총 17명의 과학자를 시상했다.세계 정상 수준의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룩한 과학자에게
빛으로 암세포를 제거하는 새로운 초소형 LED 장치를 개발, 췌장암 치료에 성공했다.KAIST 이건재 교수 연구팀이 UNIST 권태혁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췌장 전체를 둘러싸며 빛을 직접 전달하는 ‘3차원 마이크로 LED’ 장치 개발에 성공했다.췌장암은 2기부터 종양 주변에 단단한 방어막이 생겨 수술이 어렵고, 항암제·면역세포도 침투하기 힘들어 치료 성공률이 낮다.이를 극복할 대안으로 광역동치료가 주목되고 있다.암세포에만 붙는 약물에 빛을 쏘
충북대학교병원은 1일 청주서울탑안과 채주병·김동윤·황혜성·김경태 원장으로부터 병원 발전을 위한 후원금 5000만 원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기부액은 1억원을 달성했다.청주서울탑안과는 충북대병원에서 근무한 교수 출신 의료진들이 모여 설립한 안과 전문병원이다.채주병 대표 원장은 “청주서울탑안과 모든 의료진은 충북대병원 교수 출신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충북대병원이 발전해야 지역 의료가 제대로 성장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강원대학교는 그린에너지공학과 조용훈 교수 연구팀이 한국화학연구원, 해군사관학교, 에너지 전문 기업 CNL에너지와 공동 연구를 통해 수소 생산 및 연료전지 장치의 내부를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는 ‘프리즘 내장형 시각화 셀’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대학과 연구소 그리고 기업의 아이디어와 기술력, 현장 노하우가 잘 결합된 대표적인 산·학·연 협력 성공 사례이다. 연구 성과는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화학공학 분야 세계적 권위의 국제 학술지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Chem
경기도는 19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의 용수 및 전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회의를 열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대책 회의에는 경기도 상하수과, 산업입지과, 에너지관리과 등 관련 부서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 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그리고 강부식 단국대 교수, 권현한 세종대 교수 등 수자원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현황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논의했다.먼저 발제와 토론에 앞서 도가 준비한 경기북부 지역의 용수·전력 수급 현황에 대한 공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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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상인회, 어려웃 이웃 쌀 10kg 62포 기탁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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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생리대 가격 너무 비싸…독점기업 폭리 아닌가?"
현행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문제를 둘러싸고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진행한 업무보고 자리에서다. 이 대통령은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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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 국토부 공모 선정
5일전
계양구 계산동 971 일원 12만2,282㎡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148억원을 확보했다.인천시는 국토부 공모 선정에 따라 2030년까지 296억원을 들여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에 착수해 2030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이곳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과 가까운 역세권이지만 역사문화시설인 부평향교와 인접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지난해 하반기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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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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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취수원 30년 논란, 강변여과수로 해법 찾나
30년 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대구시 취수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방향을 ‘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으로 정한 데 대해 대구시가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분명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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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통한 전래놀이…K-문화 열풍속 K전래놀이도 출사표
K-전래놀이 연구회는 지난 21일 울산 남구 대현체육관에서 2025 울산시 K-전래놀이 가족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서는 사방치기와 투호놀이, 딱지치기와 번외경기로 제기차기를 진행했다. 가족부 64팀, 유치부 8팀, 초등부 8팀, 일반부 8팀, 다문화부 8팀 등 총 96팀 400여 명이 참여해 전래놀이의 장점인 배려와 화목을 바탕으로 함께 즐기는 가족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K-전래놀이 연구회 이병훈 상임이사는 “스마트시대 가족 구성원들은 거실에 함께 있어도 각기 스마트폰에 빠져 대화나 놀이를 하는 모습은 사라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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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스피어가 12월 23일 공시를 통해 미국 글로벌 우주항공 발사업체와 특수합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5억537만1909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25억5776만1611원의 19.76%에 해당한다.계약기간은 2025년 12월 22일부터 2026년 12월 9일까지이며, 계약금 및 선급금은 없다. 대금은 송장발행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지급된다. 판매ㆍ공급방식은 외주생산으로 진행되며, 판매ㆍ공급지역은 해외다.스피어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소프트웨어 개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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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필버 24시간 채워 역대 최장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3일 24시간을 채우며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 기록을 세웠다.전날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대한 필리버스터를 진행하면서다.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이 법안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 등을 전담하는 재판부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각각 2개 이상 설치하고, 전담재판부 구성과 관련한 사항을 모두 대법원 예규로 정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골자다. 판사 출신이기도 한 장 대표는 전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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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군들의 물밑 경쟁이 본격화됐다.23일 민주당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광역단체장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 희망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 2일까지 예비후보자 자격 심사 신청을 공모 중이다.또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입후보자는 내년 2월 2일까지 당직에서 물러나야 한다.이에 따라 도지사선거 출마 예정자들의 거취 표명 시기가 임박해지고 있다.오영훈 제주도지사의 경우 재선 도전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전·현직 국회의원들도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오 지사는 지난 10월 기자 간담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