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기업들은 델라웨어를 떠나야 한다"고 주장한 이후, 델라웨어의 기업 친화적 이미지가 흔들리고 있다.17일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델라웨어 국무장관이 이에 대해 "우리는 여전히 세계 기업의 수도"라며 반박했다고 전하며, 와이오밍, 텍사스, 플로리다, 그리고 특히 네바다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일론 머스크 CEO가 델라웨어에 등을 돌린 것은 2024년, 델라웨어 형평법원이 그의 수십억달러 급여 패키지를 거부한 이후부터다. 이후 그는 테슬라와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