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쌀당을 운영하는 이광현 셰프가 올해 오픈한 커머스 플랫폼 ‘밤마다 움직이는 도깨비’를 통해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새로운 커머스 플랫폼을 확장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이광현 대표 셰프는 플랫폼 기획 배경에 대해 “정직한 생산 과정을 가진 지역 생산자들이 제대로 조명받지 못하는 현실이 아쉬웠다”며 “이들의 이야기를 소비자에게 직접 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밤마다 움직이는 도깨비’는 기존 온라인 쇼핑몰과 차별화된 운영 방식을 채택했다. ‘월 15개 품목 고정’ 구조로, 이광현 셰프와 MD가 직접 발로 뛰며 엄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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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 출신 동의한방병원 김철수 원장 '한방 진료' 온정
제주시 삼양동 출신인 동의한방병원 김철수 원장은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삼양동 주민센터에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김 원장과 간호사 등 의료진 5명은 삼양동 주민 200여 명에게 침·뜸·한방 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고, 주민들의 개별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진행했다.무료 한방진료는 삼양동과 삼양동주민자치위원회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김 원장은 삼양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하던 중 서울로 이사를 갔지만 고향 사랑에 대한 애정은 각별하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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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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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 추진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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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에도 ‘교류 거점’ 확보
충남도가 도내 기업 수출이 가장 많은 나라인 베트남의 중부 지역에도 새로운 ‘교류 거점’을 확보했다.남부 떠이닌성, 북부 박닌성에 이어 세 번째로 후에시와 우호협력협정을 체결, 남북으로 1650㎞를 뻗어 있는 베트남과의 좀 더 촘촘한 교류·협력이 기대된다.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베트남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9일 후에시 청사에서 응우옌 반 푸엉 인민위원장과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양 시도 간 상호 평등과 존중, 우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 번영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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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3년 연속 국비 8조원대 확보“청신호”
대구광역시는 초유의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투자사업 기준 역대 최대인 4조 2,754억 원을 반영하며, 복지사업과 교부세를 포함한 국비 8조 원대 확보의 교두보를 마련했다.이번 결과는 연초부터 수차례 개최한 국비전략 보고회를 통해 신규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구체화하고, 국비확보 전략 수립 후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원팀이 돼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직접 방문하며 협의와 설득에 집중한 노력의 결실로 분석된다.특히, 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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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핀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 기본계획 수립 나서
서울시가 핀테크 산업에 대한 육성, 지원, 연구, 인재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담은 계획 마련에 나선다. 5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달 중 서울시 핀테크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목표, 지원방안 등을 담은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한다. 종합계획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서울시가 계획 마련에 나선 것은 조례 때문이다.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핀테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올해 5월 19일 시행했다.조례는 서울시장이 핀테크산업의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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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여행 MVTI 9월호 “9월, Starry Night!”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매월 발행하는 ‘경북여행 MVTI’의 9월 테마로 가을밤의 낭만과 신비를 담은 를 선정하였다. 이번 ‘경북여행 MVTI 9월호 – Starry Night!’은 가을밤 맑은 하늘 아래 쏟아지는 별빛을 주제로 경북의 대표적인 천문·자연·역사 관광지들을 카드뉴스 형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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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자인농업협동조합 포도 산지유통센터(APC) 준공식 개최
경산시는 4일 자인면 서부리에서 자인농업협동조합 포도 산지유통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이철식 경북도의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각 지역농협조합장, 지역농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축된 포도 산지유통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와 경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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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강미정 탈당, 마음 너무 무겁고 아프다”…조국혁신당 성비위 논란 일파만파
조국 전 혁신당 대표가 4일 강미정 대변인의 탈당에 대해 SNS를 통해 "마음이 너무 무겁고 아프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 전 대표는 “피해자들께 깊은 위로”를 전했다.조국혁신당 성비위 사건이 정치권 전반에 도덕성 논란을 확산시키고 있다.4일 조국혁신당의 대변인 강미정이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을 선언했다. 그 배경은 당내에서 발생한 성비위 사건에 대한 당의 부적절한 대응과, 피해자 및 조력자들에 대한 조직적인 불이익 조치에 대한 문제 제기였다.강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이라는 분명한 목표를 갖고 조국혁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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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미타사, 백중기도 맞아 자비의 백미 100포 나눔
경산시 서상동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미타사에서는 3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미타사가 매년 백중기도를 맞아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자 이어오고 있는 자비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미타사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성금 및 물품 전달, 복지시설과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