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업무외적의 질병이나 부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근로자에게 소득을 보전해주는 `상병수당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충주시와 충남 홍성군·전북 전주시·강원 원주시를 오는 7월부터 실시하는 3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 수행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하는 상병수당 시범사업은 업무 외적으로 발생...
홍성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 5일 군청 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충남도, 지역문화진흥원 관계자와 함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최종 승인을 위한 심층 맞춤형 컨설팅을 가졌다. 이날 컨설팅에는 부군수 재직 시절부터 문화도시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인 이용록 군수가 직접 참석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최종 승인에...
홍성군 이용록 군수의 공격적인 해외 세일즈 행정이 결실을 맺으며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농특산물이 수출길에 오를것으로 전망하며 친환경농업의 메카 홍성이 세계속에 K푸드 본고장으로 우뚝설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2월 20일 홍콩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홍성군과 홍콩한인상공회와의 MOU체결 후 김준회 월드옥타 홍콩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3명이 19일 홍성군을 방문해 이 군수와 수출관련 업무를 협의했다.이날 업무 협의 후 동양테크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달 30일 충남 예산군 예당저수지에서 통수식을 개최하고 올해 본격적인 농업용수 공급의 시작을 알렸다.통수식은 한 해 농사를 시작하기 전 농업용수를 처음 흘려보내며 한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안전하고 풍요로운 영농을 기원하는 행사다.1964년에 완공된 예당저수지는 예산군과 당진시에 농업용수를 공급한다고 해서 각 지역의 앞머리를 따 지어진 이름이다. 예당저수지는 매년 예산시 5610ha, 홍성군 1270ha, 당진시 37ha 등 총 6917㏊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우리나라
홍성군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착순 150가구에 가구당 최대 33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구이다. 단 주거급여법 제8조의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공공 소유주택 거주자, 무허가 주택, 2년 이내 동일 사업 지원을 받은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내용은 ▲단열 및 창호공사 ▲바닥공사 ▲보일러 설치 등으로, 이를 통해
홍성군이 지난 18일 홍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숨은자원모으기’ 행사를 통해 총 705톤의 폐기물을 수거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이번 행사는 농촌지역에 방치된 영농폐기물과 재활용 자원을 수거해 환경오염 및 불법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군을 비롯해 11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한국환경공단 등이 적극 동참했다.이날 참여자들은 ▲폐비닐,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 464톤 ▲폐건전지 1톤 ▲헌옷, 폐지, 고철, 우유팩, 플라스틱, 유리병 240톤 등 총 705톤의 숨은자원을 수거했다.특
홍성교육지원청은 11일 홍성문화원에서 ‘2024년 교육정책 및 재정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충남과 홍성의 교육 정책 설명, 교육재정 운용 건전성 도모와 학생·학부모·주민 참여예산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 등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홍성군 부군수, 홍성군의회 의장, 충남도의원,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주민참여예산위원, 교직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의 교육공동체가 참석했다.설명회는 △2024 충남 교육정책의 이해와 주요 예산편성 현황 안내 △교육지원청 중점
보령해양경찰서는 1일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선발된 연안안전지킴이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위촉된 12명의 연안안전지킴이는 지난 3월 6일부터 3월 25일까지 모집·공고 후 서류심사 및 체력・면접 평가를 거쳐 연안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선발되었다.선발된 연안안전지킴이는 5월 5일부터 10월 29일까지 6개월간 보령 관내 연안사고 사망 및 사고 다발구역인 ▲ 홍성군 어사항 ▲ 보령시 학성리 맨삽지 ▲ 보령시 무창포 석대도 ▲ 보령시 독산해수욕장 ▲ 서천군 선도리갯벌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돈명예홍보대사 개그맨 이용식과 함께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한돈과 함께하는 뽀식유랑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신나는 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전국 방방곡곡의 전통시장에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난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전망이다.한돈 뽀식유랑단의 첫 시작은 지난달 26일 충남 홍성군 광천전통시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신동규 홍성군의원, 오배근 전 충남도의원, 나기복 충남
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역본부는 26일 충남 홍성군 충남도서관에서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건설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충청남도청의 건축 업무 담당공무원을 비롯해 시공자, 감리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관리원 담당자가 중대재해처벌법 판례,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무량판 구조 건축물 사고 사례 등을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황인상 관리원 충청지역본부장은 “건설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충청권의 기관과 단체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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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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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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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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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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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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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가수 하현우,가수 오뮤오,어거스틱 여성 듀오 삼치와이기리,싱어송 라이터 두마디 등 출연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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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준공한 봉암연립주택은 건물마다 새까만 때로 얼룩져 있다. 주변에 폐기물이 널려 있고, 주택 일부는 유리창 없이 뚫려 있다. 안이나 밖이나 벽면 균열이 심하다. 게다가 건물이 한쪽으로 살짝 기울기까지 했다. 집안에 들어가면 천장이 꺼진 모습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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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상가 입구 주변 영업 시설물...알고 보니 '불법'
전통시장에 가면 통행로를 중심으로 양옆으로 가게 영업에 필요한 시설물이 늘어선 모습을 볼 수 있다. 식탁과 의자, 조리대, 냉장고, 판매 중인 상품·음식 등이다. 흔한 시장 풍경이다.이런 시설물을 가게 밖에 놓는 것은 아무 문제가 없을까. 엄밀하게 따지면 불법이다. 따로 허가 없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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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새 경남서 일하다 숨진 노동자만 5명...'죽음의 일터' 여전
하루걸러 한 명씩 일터에서 목숨을 잃었다. 지난 일주일간 경남에서 일하다 사망한 이들만 5명. ‘죽음의 일터’를 바꾸기에는 관련 법도 인식도 역부족인 모양새다.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제공하는 ‘사망사고 속보’와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사이렌, 경찰과 소방당국 발표를 종합하면 지난 3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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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드러난 ‘서귀포글로컬페스타’
각종 논란과 진통을 야기했던 ‘2023 서귀포글로컬페스타’의 난맥상이 감사를 통해 고스란히 드러났다.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서귀포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감사 결과를 지난 3일 공개했다.도감사위의 감사 결과 지난해 서귀포시가 개최한 케이-팝 콘서트인 ‘2023 서귀포글로컬페스타’를 둘러싼 의혹과 논란들이 사실로 확인됐다.도감사위에 따르면 서귀포시는 지난해 10월 해당 콘서트를 개최하면서 제안서를 평가해 대행사를 선정하고도 입찰 당시 낙찰 받은 대행사가 제안한 3억8000만원의 협찬금과 공연진 구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