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인천시민단체가 2기 인천자치경찰위원장 내정자에 대해 부적합 인물로 규정하고 인사권자인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재고할 것을 요구했다.인천평화복지연대는 18일 보도자료를 내 “인천시가 자치경찰위원장으로 경찰 및 정보기관 출신인 한진호 전 국가정보원 2차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인천지방경찰청장 재임 중 부적절한 처신이 문제가 됐던 한씨를 위원장으로 임명한다면 자치경찰제도의 심각한 퇴행이 우려된다”며 “유정복 인천시장이 자치경찰제도를 취지에 맞게 운영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한씨 임명을 재고하라”고 촉구했다.이 단체는 “자치경찰제도는 비대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4월22일 필리핀의 항공, 건설, 광산 등 14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필리핀 재계 10위권 대기업인 LCS그룹의 Chavit Singson회장단이 인천시를 방문하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면담 자리에서 투자 관심을 표명했다고 밝혔다.이날 인천시에서는 유정복 시장,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투자유치사업본부장, 최미리 가천대학교 수석부총장이 참석하였다. LCS그룹 측에서는 샤빗 싱손회장외에도 현재 필리핀 19대 하원의원이면서 LCS그룹의 부회장을 맡고 있는 Richelle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기원을 위한 2024 자원봉사 한마음 대회’가 18일 오후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각계 인사와 자원봉사자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펼쳐졌다.행사엔 유정복 인천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김찬진 동구청장,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이재호 연수구청장, 박종효 남동구청장, 강범석 서구청장 등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77만 인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축사에서 “인천을 움직이는 진정한 원동
2주전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은 17일 유정복 인천시장의 5대 핵심 공약 중 하나인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에서 ‘뉴홍콩’이 빠진다는 것은 사실상 공약폐기라며 반발했다.유정복 시장이 지방선거 후보 시절 천지개벽이란 표현을 할 만큼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를 야 심차게 핵심공약으로 내세워 영종 주민들에게 기대감을 안겨주었지만 결국 표심을 얻기 위한 허울 공약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은 인천시장의 1호 공약인 ‘뉴홍콩시티’의 중심지가 영종도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기대하고, 지난 민선8기 지방선거와 이번 4.10 국회의원
7일전
인천시민단체가 유정복 시장에게 음주운전에 적발되자 공무원 신분을 숨긴 최측근의 해임을 요구했다.인천평화복지연대는 24일 보도자료를 내 “인천시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인 5등급을 받자 ‘2024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유정복 시장이 22일 직원들에게 청렴실천 다짐 메시지를 전했다”며 “최측근인 박병일 정책수석의 음주운전 은폐사건에 대해 송방망이 처분을 한 유 시장의 메시지가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이 단체는 “박병일 정책수석은 지난해 10월 5일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
유정복 인천시장이 동아시아 협력 강화를 목표로 태국과 중국 출장길에 오른다.인천시 설명을 들어보면 유 시장은 23일부터 같은 달 29일까지 6박7일 동안 태국 방콕시와 중국 청두시, 시안시를 차례로 방문한다.우선 '한-태 상호방문의 해'를 맞아 태국의 정치·경제·문화 중심지인 방콕을 방문해 차드차트 시니판트 주지사를 만나 양 도시 간 교류와 우호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양 도시는 자매결연을 추진하기로 했다.이어 우호도시인 청두에서 열리
유정복 인천시장의 민선8기 인천시 제1호 공약인 '뉴홍콩시티' 폐기를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지난 15일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브리핑에서 “뉴홍콩시티 시작 모멘텀은 홍콩 국제금융을 이전시키는 것인데 충분한 검토 결과, 이전이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새로운 국제글로벌 도시를 만드는 그림을 그려왔다. 그래서 뉴홍콩시티 이름을 '글로벌톱텐시티'로 바꾸고 세계 10대 도시를 지향한다”고 말했다.'뉴홍콩시티'는 유정복 시장이 후보 시절 시민에게 약속한 제1호 공약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024년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을 수립에 맞춰 직원들에게 청렴실천 다짐 메시지를 전했다.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2023년 5등급을 기록하여 광역자치단체 중 최하위의 불명예를 안았다.지난해 12월에 발표된 종합청렴도의 저조한 등급으로 직원들의 사기가 많이 저하된 상태이다 보니, 유정복 시장은 청렴도를 향상시킬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도록 지시했다.이에, 올해는 시민의 신뢰도와 직원의 자긍심 회복을 위한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외부 청렴, 내부 청렴, 소통 청렴의 3대
유정복 인천시장의 제1호 공약 '뉴홍콩시티'가 추진 불가로 결론 나면서 공약 파기에 대한 인천 시민사회의 거센 비판이 뒤따르고 있다.인천평화복지연대는 17일 성명을 통해 “유정복 시장, 1호 공약 뉴홍콩시티 폐기 시민들에게 사과하라”고 밝혔다.이들은 “전문가들이나 시민사회뿐 아니라 언론에서도 유 시장의 뉴홍콩시티 1호 공약에 대해 현실성 없는 이야기라고 지속적으로 비판해왔다”며 “만약 유 시장의 진정성 있는 사과가 전제되지 않는다면 제물포르네상스 등 다른 공약과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마저도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
인천시가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행사로 알려진 F1 그랑프리 대회의 인천 유치에 본격 나섰다.인천시는 7일 "유정복 시장이 4월 6일 일본을 전격 방문해 스즈카 그랑프리에 참석 중인 F1 최고책임자를 만나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 의향서를 전달하고 인천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협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유정복 시장은 포뮬라 원 그룹의 스테파노 도미니칼리 최고경영자, F1 한국 파트너인 태화홀딩스 강나연 회장,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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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미분양 아파트,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경기도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제제역은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을 설치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과 평택고덕IC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1호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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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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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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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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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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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RCY 에코프렌즈 환경정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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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는 30일 남구 달동 일대에서 RCY단원 등 40명이 모여 에코프렌즈 활동을 진행했다. RCY 에코프렌즈는 울산에서의 환경 정화와 캠페인을 통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사회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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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노사는 30일 새울 2호기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힘쓰고 있는 새울본부 및 협력 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빛난 데이’행사를 시행했다. 새울본부 노사가 함께 참여해 마무리 단계인 새울 2호기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새울본부 및 협력업체 직원들을 격려하며 빵과 음료로 구성된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새울본부는 앞으로도 안전한 발전소 운영을 위해 새울본부 직원들과 협력 업체 관계자가 모두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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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노인성 질환 맞춤밥상...사업비 7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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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는 30일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을 찾아 노인성 질환 맞춤형 먹거리 지원 프로젝트 ‘딱 맞는 밥상Ⅱ’을 위한 후원금 7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 ‘딱 맞는 밥상Ⅱ’는 남구 거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당뇨와 고혈압 동시 질환자 20명에게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생활지원사가 직접 방문해 노인성 질환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먹거리와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관계자는 “딱 맞는 밥상을 통해 어르신의 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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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명단]울산 울주군 6급 이하(5월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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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6급 이하 ◇7급 승진 △기획예산실 김미정 △총무과 이다영 △교육체육과 이상현 △축수산과 권형주 △보건소 이효정 ◇8급 승진 △범서읍 박옥영 △웅촌면 이호선 △두서면 김도우 △회계정보과 백승엽 △에너지정책과 이훈 △온양읍 김우진 △서생면 최지원 △위생과 김우희 △보건소 이경미 △환경자원과 김화연 △환경자원과 나재은 △지역경제과 정민관 △도시과 김여은 △건설과 정건욱 △도로과 송현우 △도로과 연주원 △건축허가과 류재청 △주택과 이재정 △토지정보과 신준우 △안전총괄과 임남수 ◇7급 전보 △문화예술과 강에스더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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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적십자봉사회, 김치 나눔행사
5시간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무궁화적십자봉사회는 30일 울산적십자사 맛나눔터에서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전달하기 위한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